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액취증,궁합맞는사람한테는 냄새안난다는데,그럼,나는 코골이남편 나는 안들려

..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2-02-27 23:37:12

남편 정말 코골이 심합니다,,심지어 너무 심해서 제가 병원입원해도 간병도 못할정도입니다 옆에 피해을 줘서

한번은 찜질방엘 갓는데 갑자기 기차지나가는 소리 비슷하게 나길래 남편옆에 자는 사람들 다 도망가고

없더군요 ㅋ

근대 전 남편하고 같이 자면 그소리 하나도 안들려요

시아버지,,왈

야?? 너,,하여간 너네둘 희한하다 희한해,,이래요

시아버지,,명절에 남편 코고는걸 듣고는 기함을 하대요,,

어이구 이눔아?? 딴방가서 자,,,(시아버지방에서 잣음 ㅋ)

IP : 59.19.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2.27 11:39 PM (59.19.xxx.231)

    시댁식구들 다 같이 못 자겟다고 ㅋㅋ

  • 2.
    '12.2.27 11:45 PM (180.69.xxx.35)

    소리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 남편 코골이 소리를 못 참겠어요..ㅠ.ㅠ

    근데 시댁에 가서 시어머님과 잘때 어머님 코 고는 소리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시아버님은 또 시어머님 코 고는 소리를 못 참으시고..이건 뭘까요? ㅎㅎ

  • 3. ...
    '12.2.28 12:13 AM (59.15.xxx.61)

    제가 코를 골아요.
    저야 자느라고 얼마나 고는지 절대 모릅니다.

    저희 아이들 어릴 때...어느 지방에서 살 때 입니다.
    남편 친구 몇몇이 부부동반으로 아기들과 친구집에 모였어요.
    밤새 놀다가 저는 우리 아기 끼고 잤거든요.
    큰 안방에 저희 부부와 아이 둘
    또 다른 부부도 있었대요.

    다른 사람들이 나와 남편이 쌍으로 코를 골아서 아무도 못잤다더군요.
    그런데 우리 남편 왈,
    나는 코를 골지만 울 마누라는 코 골지 않는데...?

    거기 있던 친구들 모두 기함했다는 전설이...

  • 4. ^^
    '12.2.28 12:22 AM (112.170.xxx.87)

    저희 남편.....코고는 소리에 집에 친정엄마랑 오셨다가 저희는 1층침실에서 문닫고 자고 친정엄마랑 동생네는 2층 방에서 각각 잤는데 담날 아침 다들 한잠도 못잤다면서 저더러 어찌 같이 자냐고 신기해하시던^^;
    제가 워낙 잠자리 가리고 옆에 누구있음 못자서 처음 혼자 방쓰기 시작한 초등5학년 무렵이후 젤루 이뻐라하는 동생도 같이 데리고 잔적없거든요..ㅎㅎ
    결혼한지 7년정도 되는데 저도 신기하긴해요.
    아직도 남편 옆에선 잘도 자는 절 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09 키플링 첼린져 초등 3학년이 들기에 크기가 괜찮은가요? 4 키플링 2012/03/16 2,128
82608 세상에ㅡㅡ홈쇼핑에서 개인정보 그냥 다말해주네요 랄랄라 2012/03/16 988
82607 프리님이 요즘 뜸하시네요.... 8 2012/03/16 3,560
82606 내용 지워요 3 남편의 상속.. 2012/03/16 696
82605 저 지금 비뇨기과 카운터 앞 대기의자에 앉아있어요 ㅠㅠ 8 ... 2012/03/16 3,024
82604 아내의자격을 보다 20 2012/03/16 4,794
82603 중학생딸 영양제나 비타민 칼슘등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3/16 1,709
82602 영국인에게 불고기 식사대접..82덕분에 너무 잘 치루었어요. 감.. 1 .. 2012/03/16 1,482
82601 학교가서 청소라도 해야하는걸까요? 5 초등 1학년.. 2012/03/16 1,215
82600 송지효 예쁜가요? 58 ... 2012/03/16 11,873
82599 진보신당 비례대표 1번 김순자후보를 자랑하고 싶습니다. 8 나거티브 2012/03/16 1,006
82598 저 좀 혼내 주세요... 2 나쁜딸ㅠㅠ 2012/03/16 789
82597 어린이집 보내니 신세계가 있긴 하네요^^:;; 5 애기엄마 2012/03/16 2,411
82596 김재철의 뻔뻔함...뭘믿고 저러는걸까?? 9 닥치고선거 2012/03/16 2,674
82595 오늘만 같아라에 견미리집 거실에 있는 검정색 서랍장 어느 브랜드.. 드라마 가구.. 2012/03/16 2,340
82594 멍게비빔밥 맛있게 만드는 법 가르쳐주세요! 9 멍게쟁이 2012/03/16 2,664
82593 새누리비대위 여성비하 발언, 석호익 취소요청 1 세우실 2012/03/16 431
82592 이공계쪽으로 뛰어나면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현상은요 4 질문 2012/03/16 1,642
82591 급질..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권 사용? 4 초보 2012/03/16 840
82590 남동생이 환갑 지나신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여행 2012/03/16 1,109
82589 손수조는 닭그네의 가미가제같은 느낌... 4 이명박의헌법.. 2012/03/16 685
82588 맛간장이나 양념장 같은거 보관하는 밀폐유리병,, 추천해주세요~ 9 밀폐유리병 2012/03/16 1,445
82587 암보험 3 88888 2012/03/16 911
82586 해를 품은 달...처럼 산다는게 무슨뜻일까요? 8 ^^ 2012/03/16 2,572
82585 휴대폰 받기만 하는 사람에게 제일 좋은 요금제는 뭐가 있나요 1 .. 2012/03/16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