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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로 유학보내신 부모님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지영맘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2-02-27 22:33:13

딸이 싱가폴로 유학을 가고싶어합니다.

유학원을 통하지않고 싱가폴로 어학연수가서 거기서

요리전문대학교를 입학하고 싶어합니다.

영어권이기 때문에 영어도 배우고 하고싶은 요리도 하면서

학업을 하고싶어하기 때문에 꼭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어학원을 통해서 가면 비용도 비싸고

잘 알아보면 어학원을 생략하고 똑바로 유학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하던데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IP : 123.214.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11:07 PM (220.255.xxx.67)

    영어가 좀 된다면 어학원은 되도록 생략하는 코스로 결정하심이..
    어학코스가 굉장히 비싸기도 하고 별로 추천하고 싶지도 않네요. ^^;
    그런데 싱가폴이 생활비가 굉장히 많이 드니까 잘 알아보세요. 방 하나 렌탈하는데 기본 월 70-80만원 이거든요.

  • 2. 싱가폴거주자
    '12.2.27 11:27 PM (202.65.xxx.9)

    요리코스가 목적이시면 요리학원에 직접 들어가시길 권해드려요. 영어공부는 한국에서 하시구요.
    여기도 영어학원이 있지만 학원은 우리나라랑 대동소이하면서 가격은 최소 두 배는 비쌉니다.

    제발 싱가폴이 영어권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길...
    영어권과 달리 싱글리쉬를 듣다보면 잘 되던 영어도 망가지는 곳입니다.
    영어는 제대로된 영어권에 가야 배우기 낫습니다. 기본은 한국에서 닦는 것이 효율적이구요.

    목적이 요리학교이면 요리학교에 집중하시길 권합니다. 그러나 요리 전문 대학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3. dyfl
    '12.2.27 11:47 PM (175.208.xxx.91)

    요리하는거 정말 잘 생각하고 결정하시길 우리나라 요리하는 사람너무 많아요. 그런데 월급이 너무너무 짜다는거예요. 하는일에 비해서 일류호텔 주방장이나 월급많지 그 밑에 수습들은 한달에 10만원 받기도 한데요. 그것도 많이받는거라네요. 배우는것만해도 감사해라 나하고 같이 근무하는 호텔조리학과 출신인데 회사소속인데도 월급이 150이예요. 그게 초봉도 아니고 경력자인데.. 조리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이 하는일은 노가다 부엌떼기면서 월급은 쥐꼬리라고 내가 딸이 있다면 나는 절대로 이 세계를 안 이상 요리 안시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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