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가기전 준비 노하우 알려주세요.

이사 준비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2-02-27 21:47:58

 

 그 동안 한 집에서 오래 살다가  며칠 뒤면 이사를 갑니다.

어릴때 이사 한 번 간 거 말고는 거의 처음이라 지금 무얼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같이 이사 가지만 이사날 부모님이 일이 있어

제가 주축이 되어 이사를 전두 지휘 해야 합니다^^;; 저 하나도 모르는데,,,;;

 3일 뒤면 이사인데 지금 뭘 준비해야 하나요? 빠른 이사를 위해 약간 짐을

싸놓는 게 나을까요?

이사 전, 이삿 날 챙겨야 하는게 무엇인가요?ㅠㅠ

포장이사 하는데 사다리차 부르는 게 더 빨리 끝나겠죠? 점심이나 이사 끝난 후

약간의 수고비를 더 드려야 할까요?

 

IP : 220.92.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2.27 9:56 PM (210.94.xxx.68)

    짐은 안 싸두셔도 되어요. 포장이사면 정말 알아서 척!척! 해주시거든요.

    1. 버릴 짐 빼두기.
    가져가봤자 안 쓸 것 같은 건 과감히 처분하세요.

    2. 귀중품 미리 옮겨두기.
    이건 중요해요. 중요한 물건은 싹 챙겨서 미리 옮기시거나 그 짐 옮길 땐 졸졸 따라다니셔야합니다.
    어디에 뒀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셔야해요.



    포장이사라면 견적에 사다리차 포함인지 아닌지 적혀 있을텐데요.
    수고비는 안 주셔도 됩니다. (견적에 다 포함)

  • 2. ^^
    '12.2.27 9:59 PM (118.176.xxx.208)

    이사 축하드려요
    맘이 불안하시겠지만 또 이사하고 나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맘으로 살수 있으니 좋지요
    포장이사를 하신다면 짐을 싸두거나 하실 필요는 전혀 없구요
    이사가실 집에서 어떻게 배치할건지 결정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포장이사해주시는 분들이 알아서 그분들 방식으로 잘 챙겨주시지만
    값나가는 물건이나 중요한 것들은 특별히 주의해주시도록 요청하셔야하구요
    패물같은건 따로 가방에 챙기셔야합니다.
    대부분 오전에 짐을 싸고 그분들끼리 점심식사를 하더라구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음료수 커피 챙겨드리는 정도만하면 됩니다.
    수고비는 뭐 일단 이사해보시고
    맘에 드시면 조금 더 드리면 나쁠건 없겠지요
    이사하면서 혹 파손, 분실되는거 없는지 신경쓰셔야지
    나중에 문제되도 골치아프답니다.

  • 3. ...
    '12.2.27 11:07 PM (175.123.xxx.254)

    전 이사 딱 일주일 남았어요. 사다리차는 계약할때 다 결정되었을거니 그날 따로 부르진 않을거에요. 요즘은 점심값 따로 거의 안받아서 전 그냥 음료수랑 빵 같은 간식준비해서 드릴거에요. 그리고 여행가방에 속옷이랑 귀중품 따로 챙겨두시고요. 지난번이사할때보니 옷장은 남자들이 서랍통째로 빼기땜에 속옷그대로 두면 민망하겠더라구요. 참, 부동산 서류는 가방에 미리 챙겨넣어놓으세요 첨 이사할때 황당했더건 쓰레기통에 있는 쓰레기까지 고대로 새집으로 옮겨졌더라구요. 거기까지 생각못했는데 이사날 쓰레기봉투 큰거하나 준비해두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87 김재원 아나 왜 하차하나요 3 아침마당 15:29:02 228
1741786 영양교사 폐지하고 조리종사원 처우개선 2 15:27:39 288
1741785 상견례 예정인데요 1 담주 15:25:25 233
1741784 전한길 출세했네요 10 o o 15:22:24 766
1741783 이사하고 가족 집들이를 안했어요 1 안되나 15:21:34 205
1741782 이진숙, 공직자윤리법 위반 결론…최민희 “해임돼야” 6 단독 15:16:57 673
1741781 검색 잘 하시는 분들 검색 좀 도와주세요. 1 .. 15:16:24 174
1741780 옆에 오면 숨 냄새(?), 침냄새 같은거 나는 사람은 왜 그런거.. 5 ..... 15:13:03 588
1741779 국물내는 요리에는 한우가 맛있네요. 이유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여름 15:11:20 224
1741778 이상한 냄새 7 친구 15:04:26 908
1741777 선거전화..황명선은 누군가요 9 ㄱㄴ 15:03:31 428
1741776 액와부 임파비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병원 15:02:12 104
1741775 부모님이 아들집 모르는분 있으세요? 22 .... 15:00:52 1,090
1741774 열심히 살려고 급발진했습니다. 4 체력 15:00:47 640
1741773 안쓰는 물건은 그냥 다 버리시나요? 7 /// 14:59:19 721
1741772 황태채 가시 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4 요리 14:58:25 296
1741771 충격적으로 예쁘단 소리를 들었네요 34 .. 14:56:03 2,054
1741770 신발 스퍼란 브랜드 괜찮나요? 1 .. 14:55:28 90
1741769 바냐듐쌀 드셔보신 분 2 헐헐헐 14:55:19 225
1741768 고등 여아 시력이 너무 떨어졌어요. 3 ... 14:55:10 205
1741767 송파구 임플란트 치과 소개해주세요. 2 송파구 14:54:11 100
1741766 요새 밤에 습도가 너무 높아서 더워요..ㅜ.ㅜ 2 궁금 14:54:02 455
1741765 술 먹고 계엄모의 할때 좋았지. 5 .. 14:52:09 610
1741764 비대면 주민등록조사는 세대원 모두가 각각 하는 건가요? 3 로로 14:49:30 507
1741763 거미 45살에 둘째 임신했네요 7 ㅇㅇ 14:37:12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