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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인들은

평소궁금했던점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2-02-27 16:52:42

그리고 백인들은 보통 어떤 파운데이션을 쓰나요?

동양인들은 보통 뽀얗게 보이기 위해 분을 바르잖아요.

백인들도 하얀 피부색을 도드라져 보이도록 화장하나요?

아니면 ?

특히나 흑인들이 많이 궁금해요.

까만 피부에는 어떤 분을 발라서 피부 결점을 가릴까 싶어서요.

피부색과 비슷한 분을 발라서 커버하나요??

까만 피부에 밝은 파운데이션을 쓰면 것도 이상할 것 같고요.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세요...^^

IP : 175.112.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7 4:54 PM (112.219.xxx.205)

    흑인들도 하얀피부를 동경하기 때문에 보통 본인피부톤보다 밝은 파운데이션을 써요. 기본적으로 살색에서 톤업/다운 차이에요.

  • 2. jk
    '12.2.27 5:05 PM (115.138.xxx.67)

    그게 인종차별적은 요소가 쫌 있어서리 표현을 조심해야함..... 쩝..

    우선 백인들은 하얀 피부 엄청나게!!! 싫어해욧...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더 자연스럽게 혈색이 돌도록 그리고 적당히 갈색이 돌도록 화장하고 태닝하죠.

    흑인의 경우 좀 더 골치아픈게 인종적인문제가 충돌하기 때문에
    동양인과는 달리 피부가 하얗게 보이고 싶다 하더라도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게 아니고
    흑인들이 그렇게 말하면 그쪽에서 지탄받아요....

    동양인들이야 하얀피부를 전통적으로 동경해왔고 그리고 그걸 추구하도록 암시를 받고 사회적으로 그렇게 해도 상관없는데 비해서
    그리고 노력하면 약간은 가능한데 비해서

    흑인들은 애초에 노력한다고 해서 백인이 되는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압력같은게 있음.. 흑인으로서 자신의 피부색 자체를 사랑하라고 말하는거죠.

    그렇다고해서 아주 어두운 색은 아니고 한쿡의 어두운 색상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더 어두운 톤의 제품들이 있음.. 파우더는 걍 쓰구요.파운데이션의 경우 색상의 선택권이 더 짙은 색상이 많은데
    그렇다고 아주 짙지는 않음. 어쨌던 톤업은 됨. 하지만 한쿡처럼 얼굴만 동동 뜨게는 안할려고 함.

  • 3. jk
    '12.2.27 5:10 PM (115.138.xxx.67)

    걔들도 하얀 피부를 동경하긴 하는데 한국이나 동양처럼 대놓고는 못해용....
    그랬다간 그 동네에서 쳐맞아효.... ㅎㅎㅎ

    그리고 피부색 자체가 어둡기에 그게 화장한다고 가려지는것도 아니라서리 적절히 맞는 색상을 쓰는거죠.

  • 4.
    '12.2.27 6:22 PM (76.97.xxx.125)

    jk님은 미국에 얼마나 사셨는지 흑인친구는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흑인들이 하얀피부를 동경하는건 한.. 20년전 이야기 같구요. 이젠 혼혈이 워낙에 많아서 미국에서 연탄처럼 까만 흑인 찾아보기 힘들어요. 보통 대부분의 흑인들의 피부색이 초코렛색에 비유되는데 밀크 다크 초코렛처럼 다양해요. 윤기나면서 탱탱한 흑인들 피부는 초코렛 처럼 먹음직스럽고 정말 아름다워요. 요즘은 동양인들이 허옇고 (pale) 백인들은 태닝을 많이해서 연한 갈색톤이 많아요. 파운데이션 색은 뭐 엄청나게 다양해서 완전 허연것 부터 완전 어두운 것 까지 있어요. 한회사의 파우더나 컴팩트도 색상 기본이 한 4가지는 넘게 나오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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