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 직거래 돈 적게 가져오는거 흔한가요?

중고거래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2-02-26 11:07:03
일년전에 산 범퍼침대 실사용은 2개월만하고 자리만 차지해서 중고 ㄴ ㅏ*에 올렸어요 이불 세트까지 총 32만원 주고 사서 중고가격 20만원에 올렸는데 며칠간 연락이 없어 어제 18만원으로 내려서 올렸더니 연락이 몇통 오더라구요 전 친정에 와 있어서 남편이 어제 밤 열시 직거래 했어요 그런데 남자가 현금 17만원만 갖고 왔다고 만원은 입금해주겠다고 했는데 남편이 그냥 17만원에 해줬다네요 이거 일부러 돈 적게 가져온거 맞죠? 돈 만원 적게 받은걸 떠나서 너무 괘씸해서 입금해달라하지 왜 그랬냐고 하니까 남편이 됐어 ~중고거래 그런사람들 많아 그냥 넘기랍니다 솔직히 전 괘씸해서 다신 그렇게 중고거래 하지 말라고 문자라도 보내고 싶은데 너무 오버하는걸까요? 저런 사람들은 계속 그러겠죠?  중고거래  많이 하진 않지만 이런 경우 처음 겪어서 좀 화가나네요 ㅠㅠ   
IP : 116.120.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6 11:10 AM (114.207.xxx.186)

    보내지마세요. 받지도 못할돈인데 요새는 세상이 무서워서 왠만하면 적을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그나저나 심보 나쁘네요. 저라면 안팔고 가지고 왔을꺼예요. 혹시 그런 매매할일 있으면
    절대안된다고 글 올려야겠습니다.

  • 2. 저도
    '12.2.26 11:16 AM (120.142.xxx.87)

    그런적 있었어요.. 직거래였는데 에누리 안되냐면서부터 돈을 적게 가져왔다면서.. 그러길래 차비 드릴테니까 가시라고 안판다고 했더니 현금지급기에서 돈 더 뽑아와서 거래했네요.

  • 3. ..
    '12.2.26 11:28 AM (110.14.xxx.164)

    일부러 맞아요
    이미 끝난 거래니 이번엔 잊으시고 다음엔 확실히 하세요

  • 4. 바로위점여러개님
    '12.2.26 11:53 AM (175.207.xxx.117)

    그건 아닌거같아요 그사람은 돈 있어도 일부러그랬을수도있잖아요 없으면 첨부터말잘해서 깍고 들어가야져 일부러저래놓고 다른데다가는 자기 알뜰하지않냐고 자랑할거같아요 제가 다 기분나쁘네요

  • 5. ㅜ.ㅜ
    '12.2.26 12:18 PM (222.109.xxx.209)

    댓글로 찜해서 다른사람 못사게하고...찜하신분은 계속 에눌해달라고 하고...휴 나중엔 정말 당치않은 가격제시하면서 환불은 절대 안할게요라고하는데...ㅜ 차라리 팔고싶지않더라고요.

  • 6. ....
    '12.2.26 1:01 PM (147.46.xxx.66)

    에휴... 넘 심하게 깎아 대려는 사람들 있어서 중고거래 빈정상하기 쉽더라구요. 한번은 여태 아무도 안사간 걸 보면 자기가 임자래나? 하면서 가격을 확 후려치더라구요. 그때는 이상하게 그렇게 기분 상해가며 몇만원 받으면 뭐하냐 싶어 아름다운 가게 기부해 버렸어요. ㅎㅎㅎ

  • 7. 이런분도 계세요.
    '12.2.26 1:14 PM (58.143.xxx.4)

    수족관 무료로 드리겠다 글 올렸더니 성남분이 오셨더라구요.
    그 안에 든 히터와 여과기는 성의껏 2,3만원 드리겠다하면서
    주셨어요. 그냥 뭐든 심한 사람도 있고 사람 나름이니 좀 깎아보자는
    식의 분을 만나신듯 합니다. 그냥 털어버리세요.
    그런분도 크게 부자되는 길은 아닌데 정신건강 좀 더 신경쓰는게 좋을텐데
    뭐든 기분좋게 거래하는것도 중요하게 신경써썼으면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42 영어로 예산 조기 집행이 뭐에요? 2 ... 2012/02/26 1,898
76041 강수지 노래 왤케 못하나요 ;;; 6 하얀밤에 2012/02/26 4,025
76040 컷코 마스터? (딜러) 분 소개 받고 싶습니다. 2 Floren.. 2012/02/26 1,449
76039 선크림 2012/02/26 470
76038 프로폴리스먹고 온몸이 아프신 분 있나요? 12 아프다 2012/02/26 3,259
76037 저밑에 초등입학 글보니 내년이면 저희아이도 초등입학인데..마음이.. 1 초등입학 2012/02/26 1,036
76036 아, 이밤에 오징어 숏다리 먹고 싶어요. 6 오징어 2012/02/26 1,077
76035 보통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오면 음식값 빼주나요?? 16 ... 2012/02/26 2,877
76034 [원전]시마네현 오키 제도, 수수께끼의 심해어 표착 3 참맛 2012/02/26 2,197
76033 입술에 수포 잘 생기시는 분들 계신가요 ㅠㅠ 18 ㅠㅠ 2012/02/26 11,555
76032 이십대 중반아가씨가 꾸미지 않으면 5 더나은 2012/02/26 2,816
76031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꼭 6 자연과나 2012/02/26 652
76030 보통 링거 영양제 한병 맞는데 몇시간 걸리나요? 6 ........ 2012/02/26 11,380
76029 그냥 울고싶어요 2 ... 2012/02/26 1,088
76028 아이에게 훈육의 매를 들게 되었다면, 그 후에 엄마가 어떤 분위.. 8 훈육 2012/02/26 2,686
76027 순덕이엄마 외 맛깔난 요리도사님들 블로그 알려주셔요 2 궁금해요.... 2012/02/26 3,852
76026 찹쌀을 오래 불려도 될까요? 2 .. 2012/02/26 879
76025 신보라 노래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25 개콘 2012/02/26 9,661
76024 외국여행 갔다가 본 진상 아줌마... 7 잠탱이 2012/02/26 4,163
76023 제주에서도 어린이집아이가 ... 7 한마디 2012/02/26 2,215
76022 긴급수배**교*문고 국물녀를 찾습니다.(꼭 읽어봐주세요.) 39 멍하네요. 2012/02/26 13,290
76021 이천 도자기 체험 추천해주세요 나들이 2012/02/26 1,073
76020 개콘 꺽기도에 나온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오 2 아까 2012/02/26 3,235
76019 고등 입학 하는 딸아이인데 지갑 브랜드 사줘야 하나요? 6 .. 2012/02/26 1,613
76018 '레페토' 라는 신발에 대해 알려주세요. 6 레페토 2012/02/26 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