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친구가 놀러왔어요

알려줘야할까요?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2-02-25 15:01:04

고딩 딸 친구가 놀러왔네요

 

근데 이아이가 엄마랑 싸우고 학원을 빼 먹고 왔대요 우리아이 말로는

 

과일 갖다 주면서 집에다 얘기하고 왔냐니깐 웃으면서 네..그러내요

 

우리아이랑 친하고 그아이도 예의바르고 착한 친구예요

 

다만 엄마랑 공부때문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나봐요  엄마의 기대를 다못따라가는 아이라

 

그엄마랑 모임친구라 서로 알고 지내는데 아이가 여기 있다고 알려줘야 하나요?둘이 저렇게 수다떨고 있는데

 

 모른척 내비두다가 저녁 먹여 보낼까요?

IP : 110.12.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5 3:05 PM (110.14.xxx.164)

    중간에 얘기했다가 아이들끼리 사이도 안좋아지고 다시는 자기 얘기 안하게 될수도 있어요
    딴데 안가고 친구네 집으로 온거만 해도 다행이네요
    엄마 맘 같아서야 얘기 해주고 싶지만 그러다 더 엇나갈까 걱정되서요

  • 2.
    '12.2.25 3:11 PM (220.116.xxx.187)

    아이 친구 엄마한 테 말하지 말구요. 그 애한테 "엄마한테 말하고 왔니? 몇 시쯤 돌아간 다고 전화해 줄까?" 이런식으로 말씀해 보세요.

  • 3. ...
    '12.2.25 3:14 PM (59.22.xxx.245)

    초등 저학년때 까지만 엄마가 아이 친구 엄마에게 연락을 해주는거 가능하지
    애들 좀 자랐을때 엄마들이 관여하면 애들끼리의 관계가 깨질수도 있어요

  • 4. ..
    '12.2.25 3:36 PM (112.149.xxx.11)

    에고 나누시는게 낳지 않을까요...딸과 그친구사이도 어색해 질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55 與현역30명 공천탈락 파장.."무소속 불사"(.. 4 세우실 2012/03/05 720
78954 [원전]핵발전 경제성은 이제 끝났다 참맛 2012/03/05 935
78953 도와주세여~~ 4 twomam.. 2012/03/05 486
78952 음식점에서 훈훈한 광경(파주맛집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3 파주 2012/03/05 2,577
78951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없네요. 2 --- 2012/03/05 1,094
78950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584 빵터져 2012/03/05 40,645
78949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37 솔직히 우습.. 2012/03/05 2,889
78948 부녀회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 2012/03/05 635
78947 반조리 식품을 생일상에 올리면 너무 티날까요? 6 저기요 2012/03/05 1,690
78946 집 팔때 부동산 여러 군데에 얘기해야하나요? 4 .... 2012/03/05 4,396
78945 분당 안과 진료잘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2/03/05 1,829
78944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스카프 정보 4 환희맘 2012/03/05 2,820
78943 길고양이에게 밥주시는 분들 중에서.. 7 드림 2012/03/05 1,059
78942 넘 많아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1 초등 4역사.. 2012/03/05 559
78941 영어고수님들! 해석부탁드려요 1 ^_^ 2012/03/05 421
78940 지방집값때매 매매 궁금합니다 1 헤이즐넛 2012/03/05 986
78939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데,,내 얘기 할곳은 없어요. 2 에휴 2012/03/05 892
78938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14 미쳐요 2012/03/05 3,078
78937 오른쪽 발바닥이 며칠전부터 문지르면 아파요..어디냐면.. 왜그럴까요 2012/03/05 429
78936 고1 때 외국생활 1년 괜찮을까요? 9 외국생활 2012/03/05 1,554
78935 혹시....아침에 아이가 깨우는 엄마는 여기 없으시겠죠?? 20 .... 2012/03/05 2,896
78934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 1 베리떼 2012/03/05 3,036
78933 한의사님 계시면 도움구합니다 2 후우 2012/03/05 667
78932 바로체어 일명 서울대 의자 .. 2012/03/05 3,410
78931 수영장에서.. 3 중년아짐 2012/03/05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