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를 전혀 못하는 임산부 입니다. ㅠㅠ
지금 8주차 인데 거의 음식에 손을 대고 있지 못하고 있어 과일과 콩가루로 대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엄마가 담가 주셨던 깍뚜기가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처음으로 담가 봐야 겠다 싶어 레서피를 찾아 보긴 했지만 역시 자신은 없습니다.
따뜻하게 밥 한끼 차려줄 친정이 없다는거...........너무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는 그냥 저냥 혼자 삭히고 살았는데
오늘 깍뚜기 하나 때문에 눈물이 펑펑 쏟아 지내요 ㅠㅠㅠㅠㅠㅠ
먹고 싶어요....맛있는 깍뚜기가 ㅠㅠ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