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3년 경에 1차랑 2차 b형 간염 접종을 했어요.
3차를 맞으로 가야 할때 너무 춥고 애도 어리고 해서
귀찮아 안 갔거든요.
근데 요즘 직장도 나가고 해야 해서 신체검사 해서 제출해야
하는데 자꾸 항체가 없다고 나오니 다시 예방접종 해서
항체 만들고 싶은 마음에 병원을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전에 맞은 거 있으니깐 이번에 맞고 두 달 있다가 항체
검사 하고 없으면 더 추가접종 하자고 하는데 항체 검사비도
비싸더라구요. 그냥 추가접종 하는게 나을까요?
우리동네 유일한 전문의이신데 돈욕심없이 정말 잘 보시거든요.
3차를 이리 늦게 맞아도 항체 생기는걸까요?
전에 2차는 무지 아팠는데 오늘은 참을만 하더라구요.
건강검진 하라고 나올때 그때 검사해보고 맞아도 될까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