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남편 만나서 화목한 가정이루고 사는게 여자로서 가장 행복한 삶일까요?...
님들...현재 어떤 상황인데....행복하다....
이렇게 자랑좀 해보셔요~^^
좋은남편 만나서 화목한 가정이루고 사는게 여자로서 가장 행복한 삶일까요?...
님들...현재 어떤 상황인데....행복하다....
이렇게 자랑좀 해보셔요~^^
그런말 있잖아요....
10대는 부모복 있는 여자가 부럽고,
20대는 ?
30대는 남편 잘만난 여자?
40대는 자식 공부 잘
50대는
60대는 노후준비 다 해놓고 남편이 먼저 죽은 여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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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는 머리숱 많은 년이 제일 부럽다고..
아흐..제대로 생각 나는건 70대 밖에 없네요...ㅠ,ㅠ
다 아시는분 계신가요??
평생을 저대로만 산다면 행복할것 같기도..(전 해당 되는게 없네요..)
누구 자식도 아닌, 누구 부인도 아닌, 누구 엄마도 아닌
저 자신으로 살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만. ^^
한 인간으로서 행복하면 그게 좋은거죠....
굳이 여자의 행복이라는 굴레를 쓴 체 살아야하는건지....
노후 준비 다 해놓고 친구 많고 남편없고 건강하고 ,,,이럼 젤 부럽다능 ㅋ
옛날에 어떤 드라마에서..
"여자는 그저 지 새끼 처음 안아볼 때가 가장 행복한 거야"라는 대사를 듣고,
그게 뭐가 행복한가 했었는데,
아이 낳고 그 아이 품에 안고 있을 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현실은 육아에 직장에.. 시댁식구들에.. 오노.. ;;)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구분 짓기에는 좀 그런 것 같고요,
본인이 만족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인 거겠죠... - -;;;
돈도 가족도 아닌 행복한 결혼생활인것 같아요..님들이 보기엔 자존감이 없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공부도 해봤고 돈도 벌어봤고 다 해본것 같지만 남편에게 가슴깊이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 그 느낌이 제일 행복했던것 같아요...지금껏 살아보니까 하지만 앞으로 또모르는 행복이 있을수 있겠지만...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많으면 다~ 좋죠
나 혼자 똑똑하고 잘나서 내가 돈 벌어 친정 보태주고, 남편은 백수라 내가 돈 벌어 가장노릇하고, 난 학창시절 공부 잘했는데 애들은 공부 지지리도 못했다 그러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
적당히 부모도 잘 만나서 유년시절에 어려움없이 무난하게 잘 자라고, 좋은 배우자 만나 사랑받고 아끼고 배려해주고, 자식도 부모말 거르지 않고 부모 잘 따르고 착실하게 커주면 그게 행복이라 생각해요.
전 나이 42인데 현재까지는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유년기는 살짝 불행한 환경이었지만 잘 극복했고, 다행이 부자는 아니었지만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았기에 주변 친구들에 비해 좀 더 누리고 살았고, 결혼해서도 시부모님들 역시 친정부모님들과 비슷한 분들이라 별 어려움없이 그저 울 부부 열심히 살고 아이들 키우고 살고 있네요.
젤 다행이라 생각하는건 울 부부 금술이 좋아요. 남편도 저도 결혼 13년차인데 아직 서로 좋아합니다.
어릴적에 부모와 자식관계도 좋은 편이었지만 유년시절이나 미혼시절보다 전 결혼생활 이후가 더 행복하고 좋네요.
좋은 짝을 만나서 서로 사이좋게 나이들면서 의지하고 사는 거 그 이상이 있을까 싶어요.
친구도 그럴 수 있지만 또 친구하곤 다른 뭔가가 남편하곤 있잖아요.
자식들한테서 느끼는 기쁨이나 걱정을 같이 한다는가 하는..
여자로서행복한 삶. 남자로서 행복한 삶.
그 근본뿌리는 행복한 결혼생활이죠...
딱히 구분지어 여자로서 행복한 삶이라면
미모도 만족할 만큼이고 충분히 이지적이고 인복도 있고
게다가 재물도 있어 미모를 무기 삼지 않아도 평탄히 살아갈 수 있는 정도에
낙천적인 성격에 자식복까지 있으면 최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결혼 20년 된 40대 초반입장에서 보면...
남편의 사랑 + 자식복 이라고 생각해요..
한때는 삐걱거리기도 햇지만 남편은 영원히 내 인생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들고
자식도 내가 잘 낳아서가 아니고 운이 좋게 좋은 자녀를 만났고...내 인생에 축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 자신으로 살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만. ^^222222
평탄한 삶도 좋지만
뭔가 모험이 있는 삶이 좋아요.
남자건 여자건
좋은 배우자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게 최고 행복같아요.
뛰어난 능력으로 사회적 성취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말할 수 없이 크거든요.
자식이 자라면서 많은 기쁨을 주지만 그만큼 내 의무도 있고
다 자라면 내 품을 떠나는 아쉬움도 있구요.
서로 아끼며 사랑하는 배우자가 있다는 건 인생의 정말 큰 축복이예요.
경제적으로 좀 어렵고 사회적으로 힘든 일이 있더라도
그런 배우자가 있으면 많은 것이 다 커버되고 힘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에게 그런 좋은 배우자가 돼 주고 싶어요. ^^
40대중반에 낭비만 하지않으면 노후걱정 안해도 될만큼 준비도 되어었고..
두아이 부모 힘들이지않고 공부 잘하고 행동도 반듯하구요..
지난 시간들 힘들긴했지만 결혼과 출산후에도 쭉 직장생활해서 안정된 직장과 보수..
가정적이고 아직도 부인이 뭐 먹고 싶다하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사다주는 남편이 있어요..
지금이 제 살아온 시간중 제일 행복하다 느낍니다.
남자들도 여자들과 같은 생각일까요?
친구같은 남편한테 사랑 받는 거랑.. 공부 잘하는 자식... 남들이 부러워해요...-_-; 행복합니다...
긴 어둠의 터널을 나와 빛을 보는순간
행복하다..여깁니다
아픔에서 건강으로
가난에서 중산?층으로
사랑받지못함에서 사랑으로..변했을때
사랑하는이와 같이 하늘아래 살고잇음이 행복하지요
행복은 감사와 같은 연장선상입니다
굳이 여자의 행복이라는 굴레를 쓴 체 살아야하는건지....22222
저도 돈도 벌어보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할만치 살아본적도 있었어요.
지금 내 나이 40...
남편 벌어다주는 돈으로 알뜰살뜰 살림하고 저축하고
매 끼니 정성스럽게 해준 음식, 식구들이 맛있다고 잘 먹어주고
중간중간 간식으로 베이킹에 피자, 치킨, 떡볶이, 떡...해주니 사먹거나 배달시킬일없고
애들 학원 한두가지만 보내고 수준에 맞게 제가, 남편이 가르치고, 같이 도서관다니고..
일주일에 4~5번씩 센터가서 땀이 쏙 빠지게 운동하며 몸매, 건강관리하고..
겨울동안 주말에도 집에 있는날이 많았는데,,
이제 날 따뜻해지니 다시 주말마다 캠핑이나 여행다닐 생각하고있어요.
사회에서 직장에서 성공하신 여성분들 부럽죠...
하지만 저위에 열거한것들과 바꿔야 한다면,,, 글쎄요....
남자라서 행복해효~~~~~~~~~~~~~~~
(이런 돌맞을 소리는 여기서는 하지 말라니까!!!!!!!!!!!!!!!)
그냥 주어진 처지에 감사하다보니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경제적으로 걱정없고 가정생활 안정돼있고, 아직은 일할수있음에...
한 인간으로써, 개인의 성향에 따라 수백가지의 행복이 있을텐데
??이라고 하니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그럭저럭 화목하게 가족들과 사이좋고 몸 아픈데 없이 잘 살고 있는데
가족들과 둘러앉아 도란도란 된장찌게로 맛있는 저녁식사 한다, 참 좋구나
이거지
여자가 잘나고 공부 잘하고 교수되고 전문직 되어봐야 이것만 못하다 ㅎㅎㅎ
하는거랑은 다르지 않나요?
라는 카테고리를 굳이 만들고
이라고 굳이 우위를 둘 필요없는 것 같은데요
전 지금의 남편군을 만난 이후로 아주 행복한 것 같아요^^ 아기군이 건강한 것도, 저나 남편군이 건강한 것도 무척 행복한 일이죠. 요상한 종속관계나 싫은 사람들에게서 벗어나 한국 바깥에서 소신대로 살 수 있다는 사실도 행복의 한 중요한 요소인 듯 하고요.
전 제 엄마가 직업적으로는 나름 성공했지만 남편을 존경할 수 없었던 경우라서, 그 어떤 경우에도 출세
여자로서 남자로서가 아니고, 내가 행복해야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건 내가 알죠. 이건 비교할 수 없는 문제 같아요. 돈이 없어도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음 행복할 수 있잖아요.
공부도 해봤고 돈도 벌어봤고 다 해본것 같지만 남편에게 가슴깊이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 그 느낌이 제일 행복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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