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철학원에서 개명할 이름을 받아왔어요..

후리지아 조회수 : 3,920
작성일 : 2012-02-22 19:01:27

마흔 두살의 아이둘 엄마입니다..촌스러운 이름 때문에 고민하다 오늘 철학원에 가서 사주 풀면서 좋은 이름

 

세개를 받아왔는데 너무 입간지러운 이름 들이라 선뜻 고르질 못하겠어요..

 

1..최하연 ~(연꽃(하) 어여쁠(연)  근본이 아름다운 사람

 

2..최 이진~(저(이) 보배(진)   근본이 귀한 사람

 

3..최 시현 시(시) 옥돌 (현)  근본이 아름다운 사람

 

오늘 골라서 내일 개명 절차를 받을까 해요..부탁드려요..

 

 

IP : 222.108.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2.2.22 7:12 PM (14.63.xxx.41)

    아름다운 연꽃! 이거 좋은데요?
    분위기 참하고 고상한 부인이 연상되네요.

  • 2. ^^
    '12.2.22 7:13 PM (115.140.xxx.84)

    2번 최 이진 추천합니당,
    부르기도 편할거같고.. 흔하지않은이름인데요.

    개명 축하드림다.

  • 3. 저는
    '12.2.22 7:15 PM (121.134.xxx.88)

    최시현
    추천해요
    부르는데 걸리는 부분이 없고 뭔가 야무진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 4. 세종이요
    '12.2.22 7:19 PM (124.46.xxx.3)

    진(珍) : '貴'자와 같으며 중도좌절의 흉 암시가 있고, 여자는 과부수가 있다고 한다.

    진(珍): 보배 진(珍). 고집(固執)이 세고 무덕(無德)하며, 박약(薄弱), 극약(極弱) 등을 상징(象徵)하는 글자로서 중도좌절(中途挫折)의 흉(凶)한 암시(暗示)가 있어 만사(萬事)가 중도(中途)에서 어긋나고, 자손(子孫)에게 불길(不吉)하며, 고독(孤獨)과 고난(苦難)을 면(免)할 길이 없습니다. 허영(虛榮)과 사치(奢侈)로 젊은 날을 보내고 말년(末年)이 외롭고 고독(孤獨)합니다. 여자(女子)에게는 남편덕(男便德)이 없고 과부수(寡婦數)로 작용(作用)합니다.

  • 5. ..
    '12.2.22 7:35 PM (112.152.xxx.144)

    중성적인 이름을 좋아해서.. 최시현 이쁘네요.

  • 6. ...
    '12.2.22 7:43 PM (58.232.xxx.93)

    최이진 추천

    입간지러운 - 이 단어도 재미있네요.

    연예인도 아닌데 일반인이 입간지러운 이름 너무 입간지러워요.
    최이진 너무 입간지럽지 않고 좋은데요.

  • 7. 근데
    '12.2.22 7:49 PM (119.70.xxx.162)

    저는 솔직히 세 개 다 별루여요..죄송해요..ㅠㅠ

  • 8. 세종이요
    '12.2.22 8:08 PM (124.46.xxx.3)

    보배진자 설명을 해드렸는데
    보배진자 사용하는 이진을 추천하는 심뽀는 뭐람..

  • 9. 삼초
    '12.2.22 8:10 PM (58.229.xxx.154)

    한자뜻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이진이라는 이름도 이쁜데요?

  • 10. 저도추천
    '12.2.22 8:11 PM (122.32.xxx.183)

    최이진 .....고상하고 지적인느낌나요.
    저도 개명 하고픈 일인
    좋으시겠어요

  • 11. ..
    '12.2.22 8:38 PM (118.36.xxx.241) - 삭제된댓글

    최이진이 부드럽고 좋은데요.
    최하연은 '최하'..라는 느낌이 나서 제일 별로구요.

  • 12. 저두
    '12.2.22 8:40 PM (122.37.xxx.88)

    최이진이 나이에 젤 맞고 좋아요.

  • 13. 진짜
    '12.2.22 8:58 PM (119.70.xxx.162)

    웃기네요..저 위에 어떤 님이 보배 진이 안 좋다고 풀이를 해놓으셨는데
    다들 그 글자가 들어가는 것을 추천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 14. ...
    '12.2.23 1:20 PM (121.254.xxx.72)

    하연은 뭔가 너무 소녀? 스러워요--;; 요즘 애기들 이름같음.
    최시현이 멋있고 좋네요.
    뭔가 카리스마있는 여성리더st...ㅋㅋ

  • 15. 마음비우기2
    '12.2.24 6:20 PM (59.5.xxx.54)

    이진 제일 맘에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34 얼굴에 바르는 영양크림 싸고 좋은거? 3 영양크림 2012/02/22 2,870
74533 사골뼈 딱 두개로도 국물을 우릴수 있나요? 3 육수 2012/02/22 1,567
74532 모임을 하다가 2 어떤아짐 2012/02/22 1,364
74531 딸아이 고민입니다. 3 열심녀 2012/02/22 1,527
74530 가스레인지 은박매트 어디서 구입하세요? 1 가스레인지 2012/02/22 963
74529 오늘 철학원에서 개명할 이름을 받아왔어요.. 14 후리지아 2012/02/22 3,920
74528 오늘도 가카는 거짓말!!! 1 전기요금 2012/02/22 1,126
74527 (대구)1시간정도 이사짐 같이 나를 분 어떻게 구하죠? 4 살구살구 2012/02/22 1,225
74526 채선당 CCTV 자료 얼른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13 2012/02/22 2,709
74525 중학교 방과후 학교 4 중학생 2012/02/22 1,581
74524 어제 시트콤에서 오뎅김치찌개라는 메뉴가 나왔는데요. 11 오뎅 2012/02/22 3,543
74523 언제부터인지 임산부는 사회의 최상위계층에 있는느낌이... 45 음.... 2012/02/22 3,549
74522 채선당 사건 뭐가뭔지... 2012/02/22 1,400
74521 채선당 원글 올렸던 임산부 보아라~! 10 분노 2012/02/22 4,470
74520 경복궁 토속촌 지금도 줄서야하나요? 2 모임장소 2012/02/22 1,837
74519 (급)김치찌개 하려는데 갈은돼지고기로‥ 1 김치 2012/02/22 1,561
74518 이제 떠납니다............... 25 .... 2012/02/22 13,952
74517 생리때마다 찾아오는 투통 8 두통 2012/02/22 2,269
74516 근혜님 흠집날까 '정수장학회'문제 모른 척하는 KBS·MBC 3 yjsdm 2012/02/22 949
74515 초급자가 갈만한 스키장 1 ,,, 2012/02/22 1,171
74514 (급질)미국 갈 때 달러(한도내에서)를 많이 들고나가는데...... 7 ... 2012/02/22 6,813
74513 일부 임산부가 진상이 되는 이유 23 사람나름 2012/02/22 4,480
74512 미 한인타운서 총격사건, 5명사상 참맛 2012/02/22 1,145
74511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 동참한 전의총에 책임론 제기 2 인생 2012/02/22 1,859
74510 월세를 받게되면 세금을 내게되나요 1 바라마 2012/02/22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