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외국 출장을 자주 가요.
로밍은 해갖고 가는데 통화는 극도로 싫어하고 가능하면 문자로 서로 연락을 해요.
뭐.... 거기까진 그렇다 쳐도...
출장중인 것을 모르고 국내거래처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 받질 않아요.
그리고 저한테 문자가 와요. xxx-xxxx-xxxx 번호로 전화를 해서 누구인지
무슨 일로 전화를 했는지 알아보고 자기한테 문자를 달래요.. ㅡ.,ㅡ
방금 전에는 출장지에서 만나기로 한 상대방에게 기차가 늦는다고 절더러 연락을 하라고 문자가 왔네요.
메일을 보내놨는데 읽었는지 어쨌는지 답이 없네요...
확!!! 못 만나 버려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