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세사는 집에 집주인이 들어온다하여 이번에 어쩔수없이 나가게 되었는데
어제 전화와서는 자기가 집담보 대출을 받아야 전세금을 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제 등본을 은행에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세대주랑 계약자랑 달라서요..
전세계약을 제 이름으로 했거든요.. 은행에서 저희가 사는지 집도 보러온다던데..
전세살면서 이런경우는 첨이라서 ..등본을 함부로 떼주기도 그렇고..
첨 집 얻을때 오래 살집 원한다고 하니 본인들은 안들어올테니 걱정마라하고는
같은 아파트 옆동으로 가는데 이사비용도 엄청 깨지게 생겼는데
담주가 이사인데 끝까지 힘들게 해내요 ㅠㅠ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