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등본을 떼달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2-02-22 10:50:01

제가 전세사는 집에 집주인이 들어온다하여 이번에 어쩔수없이 나가게 되었는데

어제 전화와서는 자기가 집담보 대출을 받아야 전세금을 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제 등본을 은행에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세대주랑 계약자랑 달라서요..

전세계약을 제 이름으로 했거든요.. 은행에서 저희가 사는지 집도 보러온다던데..

전세살면서 이런경우는 첨이라서 ..등본을 함부로 떼주기도 그렇고..

첨 집 얻을때 오래 살집 원한다고 하니 본인들은 안들어올테니 걱정마라하고는

같은 아파트 옆동으로 가는데 이사비용도 엄청 깨지게 생겼는데

담주가 이사인데 끝까지 힘들게 해내요 ㅠㅠ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있나요?

IP : 175.197.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2 10:57 AM (211.246.xxx.220)

    은행 담당자랑 통화해보세요.
    보통 세입자 있는 집에 담보대출 할 때
    은행에서 동사무소에 전입세대열람하는 건 봤어도
    세입자 주민등록등본 달라는 건 처음 봐요.

  • 2. 엥겔브릿
    '12.2.22 11:02 AM (59.86.xxx.207)

    보통 집주인이 대출을 받을때 방법은 이사 하루 전 전입신고 변경을 요청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기 하루 전날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빠르게 진행하여 다음 세입자에게 대출 상황을 알리던가 속이던가
    (속이는 경우는 미리 떼어놓은 등본을 확인 시켜주고 위 방법대로 처리하여 이사 당일에는 융자가 끼어있는 상황)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등본을 요청하는 이유는 아마도 세입자가 동의를 했다라는 가정하에 진행되고 있지 않나 하는데요.

  • 3. ..
    '12.2.22 11:24 AM (183.101.xxx.7)

    세입자 동의라 함은 무슨 동의요. ? 어쨌든 저는 전세금만 받음 되니깐 괜찮은데요. 근데 등본을 안해줌 대출이 진행이 안되 전세금을 줄수 없다하니 급해서요..이사가 일주일도 안남았거든요. 저희가 일순위인건 맞죠?
    얘들입학땜에 지금집으로 전입신고도 했을거예요. 저번주에 전입신고랑 전학땜에 오고는 저희집 둘러보고 갔거든요.

  • 4. 은행에
    '12.2.22 1:48 PM (130.214.xxx.253)

    직접 통화(아니 방문이 좋겟네요.) 해서 물어보세요. 좀 이상한데요. 전 그냥 집주인이 세입자 나간후 본인 들어오면서 대출받는데 왜 세입자의 동의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세 살고 있을때 주인이 전세 보증금 은행에 알려주고 넘는 금액 추가대출 받아서 은행에서 조사나온적도 있는데요. 그냥 전세금 얼마냐고 확인하고 갔지 주민등록등본 떼어 준 적은 없고요.
    더욱이 세입자가 곧 나갈건에 왜 세입자 정보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75 분통터지는 필리핀 어학연수 6 빛나맘 2012/03/16 4,923
82474 기막힌 오해 받는 이 2 답답한 하루.. 2012/03/16 1,372
82473 집에서 할수있는 근력운동좀 알려주세요~ 3 다이어트 2012/03/16 2,350
82472 경찰 '밀양 검사' 때리자, 검찰 '강남 룸살롱 황제'로 받아쳐.. 세우실 2012/03/16 610
82471 7살 아이에게 힘든 스케줄일까요? 6 엄마 2012/03/16 1,755
82470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3 선명한 2012/03/16 640
82469 날씨가 흐린데 선크림 발라야할까요...? 5 ....? 2012/03/16 1,462
82468 제과배우는데...바가지 왕창쓴기분~ㅠㅠ 7 아네모네 2012/03/16 2,263
82467 모토로라 아트릭스 사용해보신 분~~ 4 ... 2012/03/16 661
82466 빵집, 압축풀기 외 블로그 복사(2가지 문의) 2 즐거운금요일.. 2012/03/16 743
82465 300만원정도의 돈이 생겼다면... 2 .. 2012/03/16 1,560
82464 마법시작했는데요 , 4 dma 2012/03/16 1,060
82463 입맛없는 적이 없었다는 분들은 무슨 반찬을 해드세요? 1 입맛 2012/03/16 695
82462 얇은 니트 스웨터,, 몇 번 입고 드라이, 입은 후 어디다 보관.. 직장맘님들 2012/03/16 689
82461 서울중구에 그래서..지상욱 나오는거 맞아요?? 5 궁금이 2012/03/16 1,797
82460 수분보충용으로 허브차 마시면 어떨까요? 5 물마시기가어.. 2012/03/16 1,873
82459 나는 꼽사리다 16회가 올라왔어요. 2 들어보세요... 2012/03/16 903
82458 어찌 하오리까? 바닷가재 2012/03/16 534
82457 6PM에서 랄프로렌 구두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불안해서요 3 구두사이즈 2012/03/16 1,243
82456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7 기묘한이야기.. 2012/03/16 3,237
82455 산들*같은 비싼 웰빙다시다는 정말 안전한가요? 4 정말궁금 2012/03/16 1,825
82454 나꼼수 시디 구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2 연주맘 2012/03/16 954
82453 NLP심리치료.. 2 천사볼 2012/03/16 1,834
82452 심한 아이 타올로 밀어 줘야 하나요? 3 각질 2012/03/16 758
82451 시부모님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신랑한테 자꾸 표현하는게 과연 잘하.. 12 현명하게쓰자.. 2012/03/16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