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유천폭행동영상 올리신분 보세요.

사라졌네요. 조회수 : 5,099
작성일 : 2012-02-22 10:44:03
박유천이 폭행한거 아니고 맞은거라면 증거 자료 올리라고 하셨죠.
올려 드리려고 왔는데  어마 어마한 댓글과 함께 그 글 자체가 사라졌네요. 
어떻게 된거죠?

어제 원본 동영상이 떳습니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원본에,  맞았다고 주장하는 여자가 짝 소리나게 박유천 먼저 때리는것 , 또 한번 때리다가 유천이가 손으로 제지하는것
모두 보입니다.

먼저 맞아서 같이 때렸다.....가 아니고, 맞고서, 다시 한번 때리는걸 손으로 저지한것입니다.
그리고, 손등으로 여자 팔을 툭 건드리고 그냥 올라가 버리는 영상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머리채잡는것처럼 보이는 장면은, 다시 손을 올리는 여자의 팔과 그것을 제지하는 유천이 손의 모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왜 이 사건이 양쪽 팬들 사이에서만 불거지고, 방송이나 매체에서는 문제삼지 
않는것인가 의아해 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스캔들이 어디 있을까요.
여자를 때렸다는것 만으로도 연예인 생명 끝날정도로 큰 문제가 됩니다.

맞았다는 그여자가 고소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그렇게 영상이 찍힐만큼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왜 입건되지 않았을까요.

더군다나, 박유천정도의 레벨에 있는 사람이라면  광고나 드라마에서 퇴출 당하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조용했죠.

이런 호재를 왜 가십 기자들은 기사화 하지 않았을까요.

관계자가 트윗을 통해 밝힌 이유를 들어보니
매니지먼트사에서 조용히 경찰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동영상관련글 보는데로 캡쳐해서 신고하라는 공지는 이미 떳었구요.

유포된 조작 동영상이 워낙 교묘해서, 진실과는 상관없이  이 사건이 기사화되고 방송에 나오면
이미 전에 있었던 허위 루머로 인한것과 더해져서 잃을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작 동영상만 경고하고 삭제하고 있는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 일이 일어났을 당시에 이미 조작동영상이란 결론이 났음을
공고했고, 최초 유포자의 신원과 ,영상이 거짓이라는 공고까지 난 마무리 된 사건이었는데 도대체 
왜 다시 이렇게 한 젊은이에게  다시 상처를 주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어처구니 없게 , 가만히 서있다가 뺨 맞고 오히려 폭행 당사자가 되어 
인터넷에 자신을 비난하는 글들이 난무할때, 그 당사자는 너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팬사이트에서는 원본 동영상의 유포도 그다지 많이 찬성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상처받았고 ( 네, 긴가 민가 ....정신적 고통  당연히 많이들 받았을거라 추측합니다. )
경찰조사 끝난후 악의에 찬 유포자들만 처벌하고 더이상 확대없이 조용히 끝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제가 주로 팬의 입장으로 자주 들르는 싸이트에서 82 쿡의 동영상 관련 글이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어마 어마한 댓글과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그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 도대체 어떻게 해야 진실을 알릴수 있냐는내용의 글이 
올라왔는데 그때,  그 글과 댓글들을 캡쳐해서 신고하라는 조언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줄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논란이 되었던 82의 글이었기에, 그냥 해명없이 묻어두기엔 안타까워 이렇게 오지랖넓게 
긴글을 씁니다.

원본 동영상이 뜬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정말 누명을 벗게되어 너무 기쁘고
82에 그 글을 쓴 분이 부디 고의적 악의를 가진게 아니라, 정말 자기 눈으로 그렇게밖에는 볼수 없었던
조작 동영상을 본것이니 어쩔수 없었을거라는 생각으로 알려드리기 위해 왔는데 글이 삭제되었음을 알았습니다.

마음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 원글 올리신분이 그렇게까지 박유천의 인성까지 들먹이며 자신있게 한청년을 매도했으니
정정글이라고 한줄 올리시면 좋겠지만,  뭐 기대할수 없는 일이겠지요.

그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며 사람의 세치 혀가 얼마나 무서운줄 새삼 또 느꼇습니다.
팬의 입장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직접 겪지 않은 일에 대해  너무 쉽고 무책임하게 말을 뱉어내는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혹, 원본 동영상을 보고 싶은 분들은 이미 여러곳에서 링크되고 있으니 찾아보셔도 좋을듯합니다.

IP : 118.216.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2.22 10:49 AM (116.36.xxx.12)

    팬으로서 너무 기분 나빴지만 또 벌떼같이 덤빌것이 뻔하기에 가만있었는데.....
    그리고 좀 때렸다고 한들, 10대 때 한 오래 전 것을 가져온다는 것은 당사자를
    곤란하게 만들기 위한 수작이라고밖에 안 보여요.

  • 2. 영상
    '12.2.22 10:50 AM (125.182.xxx.24)

    보고왔는데
    실내로 들어가려던 박유천군을 사생팬이 뺨을 이유도 없이 때립니다
    한대 더 때리려던걸 팔을 잡음으로써 저지했구요
    팔을 잡는 장면을
    교묘한 편집과 많은 흔들림을 이용해 팬폭행영상으로 만들어버린거죠

  • 3. 그럼
    '12.2.22 11:06 AM (59.187.xxx.16)

    그렇지!!!!!!!
    실제로 그렇담 당연 매장감이죠.
    활동하게 놔두겠어여?~~~~
    아휴 못된것들!!!!!!!!

  • 4. 메종
    '12.2.22 11:07 AM (121.166.xxx.231)

    ??아무리 돌려보고 돌려봐도..
    머리잡기전에 사생팬이 때리는게 아니라..
    박유천이 때리는거 맞는거 같은데...

  • 5.
    '12.2.22 11:22 AM (125.129.xxx.211)

    원본 영상봤는데요 오히려 박유천이 먼저 맞네요..그리고 또 때리려는걸 저지하는 행동이 루머가 된거네요...정말 편집조작도 무섭군요

  • 6. 그때
    '12.2.22 11:38 AM (125.183.xxx.42)

    루머 올리던 글 댓글에 그렇게 자신있으면 글 지우지 말고
    기다리라고 캡쳐해서 신고한다 했더니만
    큰소리 치더니 글 지우고 사라졌네요.
    이미 캡쳐해서 보냈으니 그 분은 기다리고 있으면 되겠네요.

  • 7. 그때도
    '12.2.22 11:40 AM (14.52.xxx.59)

    댓글이 무수히 달린 원인중 하나가 맞을짓을 했다,,였는데
    때렸다고 한들,,이라니요,그리고 10대 아니고 20대 중반이었어요
    이건 진짜 사생들이 영상 가지고 있을것 같은게 박유천보다 앞에서 찍은 사람이 있었다면 제일 정확하게 찍혔을것 같네요

  • 8. 맞아요
    '12.2.22 11:46 AM (125.183.xxx.42)

    때렸다고 한들이라고 쓰신분들 팬아닙니다.
    일부러 자극하기 위해서 팬인척 가장하여 쓴 옹호글이지요.
    팬이라면 그렇게 표현하지 않습니다. 안티팬이지요.

  • 9. ㅇㅇ
    '12.2.22 12:33 PM (115.41.xxx.10)

    헉! 이 바닥 진짜 무섭다. 법의 심판 꼭 받아야겠네요. 그 사생팬.

  • 10. 저도
    '12.2.22 1:12 PM (124.53.xxx.208)

    그 글 캡쳐해서 보냈어요.. 곧 경찰에서 연락갈겁니다..
    글지운분 기다리세요....

  • 11. ....
    '12.2.22 1:25 PM (211.208.xxx.149)

    더 웃겼던건 지하철녀로 인해서 82게시판이 완전 쓰레기 글들로 넘치던 날
    동영상 올리신분이 박유천팬이 이러는거 아니냐고 ㅡㅡ
    거기서 올리신 분 수준을 짐작했어요

  • 12. ............
    '12.2.22 1:58 PM (1.217.xxx.243)

    안티 블로그 걸어놓고 거기 말이 사실인냥 하시더니 나와서 해명 좀 해보세요? 왜들 가만히 계시나요? 똥오줌 못가리다는 막말까지 해놓더니..jyj팬들 극성맞다고 일반인인척 하면서 팬들보다 더 자세히들 아시는지 신기할따름ㅋ

  • 13. 부들부들
    '12.2.22 2:27 PM (110.8.xxx.84)

    떨고 계실듯 .............
    광끼에 사로잡혀 그냥 귀막고 안티질 하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들을리 없겠죠

  • 14. 준스맘
    '12.2.22 9:40 PM (211.209.xxx.102)

    치졸한 것들..
    박유천이미지 망칠려고..
    조직적으로 달려들더니만
    jyj 잘되니깐
    기를 쓰고 달려드네..
    워낙 능력있고 반듯한그들이라
    첨부터 믿지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52 2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24 376
73751 라디에터 전기요금 많이 나올까요 11 강아지 2012/02/24 3,065
73750 루비통 사러 갔다가 .. 56 흥~ 2012/02/24 16,465
73749 캡틴 이천희집에 있는 긴 테이블...찾아요~ 찾아요! 2012/02/24 1,363
73748 난폭한로맨스 궁금한 점.... 5 mangos.. 2012/02/24 1,597
73747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흑설탕 어디다 쓸수 있을까요? 5 밀가루 2012/02/24 2,332
73746 GS건설 "임대 입주민은 엘레베이터 따로 타야".. 29 ... 2012/02/24 4,620
73745 정연주 "즉각 복직" 요청하고 있어 MB 벼랑.. 1 참맛 2012/02/24 1,135
73744 해피콜블랙에디션...어떤가요? 3 후라이팬,볶.. 2012/02/24 1,655
73743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5 아파트담보대.. 2012/02/24 1,044
73742 "내가 조중동 사주라면 요새 잠 안올 것 ..... 1 샬랄라 2012/02/24 759
73741 "달성보도 300미터나 대규모 세굴" 4 참맛 2012/02/24 600
73740 차인표부부네 확 깨네요. 106 aa 2012/02/24 25,862
73739 아시는 분 계실라나요??? ^^; ........ 2012/02/24 728
73738 아빠 닮아 두상 작고 예쁜 딸 2 2012/02/24 1,427
73737 급) 서초동부근에 변호사 좀 소개해 주세요..민형사 사건.. 3 변호사 2012/02/24 1,043
73736 구두 문의드려요. 2 *.* 2012/02/24 507
73735 2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24 336
73734 댓글에 답글 안달고 쌩까는... 15 댓글 2012/02/24 1,989
73733 근력운동 - 모래주머니 어떤가요 5 근육을 키우.. 2012/02/24 1,571
73732 여행 떠나는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 2012/02/24 3,952
73731 콩잎장아찌요 1 먹고파 2012/02/24 808
73730 얼굴에 손톱자국,피부과(잠실, 송파쪽) 추천 부탁드려요. 1 속상해..... 2012/02/24 605
73729 물고기도 녹이는 '독극물', 식수에 풀었다 6 고양이하트 2012/02/24 1,005
73728 4세 여아 보육(교육)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9 가여니 2012/02/24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