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는 신경이 정말 놀라워요. 그 차사고에도 아직 살아있어요

호박덩쿨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2-02-21 22:15:11
고양이는 신경이 정말 놀라워요. 그 차사고에도 아직 살아있어요


얼마전 “나 때문에 고양이 차에치여 죽었다고 애도”글 올린사람인데요. 오늘 우연히 그곳을
지나는데 아 글쎄 그 고양이가 아직 안죽고 살아있드라구요 예쁜고양이는 솔까 누가 누군질 
모르잖아요. 하지만 그 길고양이는 못생긴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금방알아볼수 있었죠


다만 앞발을 절름거리더라구요. 앞전 차바퀴에 깔려 비명지를 때 앞발+팔+어깨부분 까지만
차바퀴 밑으로 들어간 모양이예요. 반가운마음에 고양아!하고 불렀고 고양이도 몇초 날보며
먹을걸 달라는 듯이 보다가 쉭 사라지대요 있잖아요 고양이는 개하고 달라서 사람 안따른거


만약 애견처럼 날 따랐더라면 안아가지고 고깃집가서 실컷먹였겠죠. 배가 몹시 고프다 는걸
알면서도 그리 헤어지니 못내 아쉬운마음. 살았으나 여전히 배고파 길헤메는 길고양이 신세
정말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런모습 싫어요 모두 잘사는사회 소망함


모두가 아름다운영혼 악한사람은 하나도 없는사회 더 이상 소, 말, 닭, 돼지, 개, 고양이같은
가축들이 인간의 식용물이 되지않는사회 이거이 사실 인류가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관이지요
또 이게 하느님 나라의 실상이기도 하구요. 다만 종교인들이 이완 반대로 살아 욕먹고 있음! 


참고로 불교는 개미한마리, 풀한포기도 밟거나 죽이면 몹시 마음아파해요 생명존중사상이죠
개신교도 원래는 생명존중인데요. 한국은 너무 극우를 신봉한 나머지 聖經視해 큰오류 낳음!
생명싸게 생명의 나라 생명이신 하느님을 뵈올려면 제발 이세상 모든 생명을 사랑하자구요!



누구든 어떤 명목이든 인명을 살상하고 필요없는 살생을 한자는 하느님을 뵙지못할것입니다
http://www.fromcare.org/main/ 이건 참고로 이글에 마땅한 링크걸게 없어 대신 걸었습니다. 



IP : 61.102.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2.21 10:18 PM (61.102.xxx.158)

    http://www.fromcare.org/main/

  • 2.
    '12.2.21 10:50 PM (121.162.xxx.111)

    그러게요.

    가장 완벽한 척추동물 이라고 하더군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하며 안전하게 착지하고
    날카로운 발톱도 숨기거나 빼서 사용할 수 있고
    엄청나게 민감한 수염이라든가
    야간 투시경처럼 어둠속에서도 잘 보이는 놀라운 시력..

    등등...

  • 3. 호박덩쿨
    '12.2.21 11:24 PM (61.102.xxx.158)

    와우 좋은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121.162.xxx.111
    그런게요 가장 완벽한 척추동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99 김장김치살리기 5 희망 2012/02/21 1,251
74198 두두이크린 써보신 분? 8 그래 2012/02/21 1,042
74197 다 예쁜데 눈이 매우 작은 나 13 ..... 2012/02/21 2,890
74196 목폴라티만 입으면 괜히 민망해요. 15 치토스아줌마.. 2012/02/21 5,354
74195 형사고소해본 분 계세요? 2 혹시 2012/02/21 1,388
74194 초딩 쉬운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1 A초 2012/02/21 821
74193 회사 남자 인간 직원이 저만 보면 놀려대요 6 --- 2012/02/21 1,823
74192 백점맞는 월간 학습지..주문하신 분 무사히 받으셨나요? 3 독수리오남매.. 2012/02/21 1,395
74191 조선종편 <한반도> 시청률, 끝내 '0%대' 추락 24 샬랄라 2012/02/21 2,812
74190 오른쪽 위에 알리안츠 광고 ...결국 영업인거죠? 3 ... 2012/02/21 697
74189 싱크대 위 고무장갑, 수세미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어요; 1 37 2012/02/21 1,628
74188 급식 도시락 같은거 먹고 싶어요.. 8 웃기죠? 2012/02/21 1,395
74187 김장김치 빨리 김치찜용으로 만들려면 실내에 두면 될까요? 4 ........ 2012/02/21 1,014
74186 옥션에서 아주 저렴한 건전지를 구입하고 1 무늬만 할머.. 2012/02/21 830
74185 요새 무슨 독감이 이래요? 10 아파요 2012/02/21 2,521
74184 우리 어린이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를 영어로 하면 어떻게 .. 1 궁금해요 2012/02/21 1,581
74183 남편이 두통이 심한데요.. 9 aa 2012/02/21 1,405
74182 개판 3 정신이 나갔.. 2012/02/21 808
74181 냉장고에 유통기한 2010년 10월28일까지인 막걸리가 두병 서.. 3 식초? 2012/02/21 1,031
74180 졸업식에 언니가 꼭 가야하는거죠? 2 유치원 2012/02/21 805
74179 좀 전에 82쿡 창이... 2 ? 2012/02/21 872
74178 향수 스프레이는 오래 안 가나요? 괜히 돈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1 --- 2012/02/21 649
74177 나씨 아줌마의 피부과 사건 쟁점은 이겁니다 6 밝은태양 2012/02/21 1,364
74176 갑자기 노트북이 무선인터넷이 안되네요? 아이폰 아이패드는 됨.... 4 뭐이런 2012/02/21 1,130
74175 이럴경우 실비보험 청구 가능할까요?? 8 ... 2012/02/21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