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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자꾸 고이는 침입덧 해보신분 있나요 괴로워요

15주차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2-02-21 18:02:51
임산부인데요. 침이 자꾸 고여 자꾸 뱉어야 하는 침입것으로 고생중이예요


첫아이때는 입덧이 끝나며 같이 없어졌는데, 둘째인데 나오는 양이 어마어마해서 

밤에 잠을 목자요 ㅠㅠ
24시간 매 초 마다 침이 생기고 삼킬수가 없어요.

침때문에 외출은 커녕 대화도 안되고..첫아이때는 책도 읽어주기 못할정도ㅡ 
하루종일 침 뱉으며 살아요, 

더러워 죽겠어요ㅡㅜ
IP : 125.189.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2.21 6:54 PM (112.169.xxx.179)

    저두 그래서 맨날 침 뱉고 그랬어요.

    음식 생각만 나도 침이 고이는데 입맛 다시는 침이 아니라 고역이었죠.

    에구 고생하시네요. 그래두 뱃속 아기 생각 하시면서 참아야지 어쩌겠어요.

    엄마 되기 쉽지 않죠??

  • 2. 제 친구요
    '12.2.21 7:06 PM (175.200.xxx.26)

    아예 통을 두고 뱉더만요.ㅠ ㅠ 고생하세요

  • 3. 저요...
    '12.2.21 7:53 PM (125.186.xxx.11)

    아예 침대 곁에 침통 두고 계속 뱉어냈어요
    정말 입에 한가득....으으...
    생각만해도 괴롭네요
    전 달고 시원한 거 마시면 좀 나았어요
    그 순간만은...

    힘드셔서 어째요..

  • 4. 저두요~
    '12.2.21 8:09 PM (112.148.xxx.103)

    아기낳기전까지 입에고인 침때문에 주위사람들과 글씨로 의사소통했습니다.^^;;;
    정말이지 티슈에 뱉어내는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지~~~
    그 고통아닌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알죠^^ 삼키지도 못하는...
    저 같은경우는 어쩔수없이 껌을 씹었어요.
    씹으면서 알게모르게 침이 넘어가더라구요~
    원글님~ 화이팅!!!

  • 5. 힘드시겠다ㅠㅠ
    '12.2.21 8:19 PM (123.111.xxx.244)

    저도 그 입덧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ㅠㅠ
    침 뱉어내는 통을 옆에 두고 하루에 몇번을 비웠었는지...
    한 두어달 정도 갔던 것 같은데 15주차면 개인차야 있겠지만
    조금만 더 견디시면 곧 가라앉을 거예요.
    억지로라도 끼니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6. dd
    '12.2.21 8:42 PM (121.129.xxx.66)

    제가 둘째 셋째때 임신했을때 그랬어요
    밖에 나갈때도 1회용 종이컵에 휴지깔아서 가지고 다녔어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한두달 사이로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질 꺼에요
    태교잘하시구요...

  • 7. 헤르메스
    '12.2.22 12:22 AM (211.246.xxx.190)

    저도 첫째 둘째 때 그랬어요 하루에 각티슈 한통 ,주위사람에게 항상 설명하고 식당가서 눈치보구 결론은요 슬픈이야기지만 애낳구두 한두달가드랍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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