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허리 아프다시는데 어떤 병원

흐림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12-02-21 14:30:25

나이 70 넘으셨는데 전에도 하리가 아팠는데

더 심해졌나봐요.

심할 때는 바로 눕지도 못하고 옆으로도 잘 못 눕고 해서 잠자기도 어렵다는데

몸이 안 좋아서 지금 잘 걷지도 못하고 주로 앉아서 계시고 식사 준비나 꼭 움직여야 할 경우는 허리를

바로 못 펴고 굽히고 겨우 짧은 시간 동안만 다니시거든요.

 

그래도 나이도 있고 해서 집 안에서만 생활하시면 그 정도까지는 감당할 수 있었는데 이젠

더 아플 때도 있다 하니 허리 아픈 건 고치기 힘든 걸까요?

허리 병원 이런델 가도 별 의사들이 그 때 그 때 처치만 해주지 말을 제대로 들어 본 것도

없고 해서 그런데 이런 건 정형외과 가야 되는 건가요?

 

며느리 둘 있지만 지방 작은 도시에 같은 도시에 다들 살고 있어도 직장 다닌다고

또 한 사람은 집에서 부업 한다고 한 명만 2 주에 한 번 정도 그것도 2주되도 안 올 때도 있지만

그렇게 뜸하게 온다니 그 허리로 세 끼 차려 먹고 빨래 돌리고 널려니 힘드나 봐요.

저는 멀리 살고 일이 있어서 자주 들리지도 못하는데 어디가 더 심해졌는지

병원이라도 같이 가보려고 하는데 정형외과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IP : 220.87.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외과
    '12.2.21 2:34 PM (211.246.xxx.242)

    신경외과로 가시는게 좋아요
    저도 정형외과 몇년다녔는게
    신경외과가 훨 나아요

  • 2. ...
    '12.2.21 2:36 PM (59.15.xxx.61)

    아마 척추협착증이신듯 해요.
    허리 구부리면 안아프고 편한...
    확실한 치료는 수술하는 방법이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약 드시고 살림 전혀 안하시면서 별로 크게 아프시지 않아요.
    정형외과에 가셔서 일단 약물치료 해보세요.

  • 3. 그것이...
    '12.2.21 3:37 PM (111.65.xxx.83)

    허리는 신경외과입니다.

  • 4. 저희 엄마
    '12.2.21 7:08 PM (59.29.xxx.44)

    저희엄마가 정말 아파하셨는데 분당 서울대 병원 신경외과에서 뭔 주사인가 맞고 완전 나았어요

    풍도 있으신데 ...오빠가 너무 신기하다고 너무 고맙다고 우리들 한테도 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05 인간극장..장애인휠체어만드시는분편.?? 1 ........ 2012/03/08 1,994
79204 한양대 영화연출 8 2012/03/08 2,076
79203 저만몰랐나요? 양배추참치볶음...쉽고 무지맛있어서 세접시먹었어요.. 111 라플란드 2012/03/08 32,355
79202 수학잘하신분들 도움요청요???고3 4 ... 2012/03/08 1,306
79201 초1아들이 제가 못생겨서 챙피하대요. 74 너무속상.... 2012/03/08 13,696
79200 나의 노처녀 탈출기 68 개인적인 2012/03/08 13,256
79199 삼성카드 영업하시는 분 계시나요? 4 코스토코 2012/03/08 1,382
79198 맛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 아이 18 편식타파 2012/03/08 2,973
79197 신우염으로 진료받아보신분~~ 10 양옆구리 2012/03/08 1,854
79196 김영철씨나 문단열씨.. 이런분들 영어 잘한다는데.. 19 영어 2012/03/08 6,736
79195 탈 서울 경기도 신도시 입성..좀 두렵네요.. 8 탈서울 2012/03/08 1,975
79194 "광고 달라" 생떼에 기업들 죽을맛 세우실 2012/03/08 767
79193 익명게시판에서도 아이디 검색이 되나요? 8 흠흠~ 2012/03/08 1,094
79192 선거철 문자가 너무 많이 오네요 ㅠ.ㅠ 2012/03/08 554
79191 유통기한도 안지났는데 치즈가 시면.. ㅇㅇ 2012/03/08 599
79190 불이나서 집이 폭삭 무너지는꿈 4 꿈풀이 2012/03/08 4,299
79189 남자자취생인데요, 간단히 해먹을 요리 비법좀요ㅠㅠ 13 자취생 2012/03/08 1,782
79188 딸아이 이제 초3인데요.. 학원 어떤거보내세요.. 공유 해보아요.. 11 초3엄마 2012/03/08 1,637
79187 최근 많이 읽은글 더보려면,,, ㅠㅠ 2012/03/08 487
79186 시어버린 깍두기 구제하기.. 7 맛있는김치 2012/03/08 3,166
79185 점빼고 뒤늦게 습윤밴드 붙여도 될까요 2 .. 2012/03/08 3,949
79184 미국대학 여름방학 언제쯤 시작인가요.?? 유학생들 한국 들어오는.. 4 ........ 2012/03/08 7,176
79183 여자분들이 여자 대통령을 많이 응원한다고 하던데요 14 택시 아저씨.. 2012/03/08 1,126
79182 중학교 1학년 문제집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중딩엄마 2012/03/08 868
79181 아가이름 작명소 맡길때 미리 몇개 지어가도 될지... 5 아가 2012/03/08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