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2쿡 어느님의 고추장 담기에 용기를 내어
고추가루 3kg으로 고추장을 담아
올해는 고추장은 안해도 되는데
고추장이 성공하니
간장, 된장도 욕심이 나서 소심하게 메주 두덩이를 샀습니다.
저울에 달아보니 3킬로 하고도 200-300g 정도 됩니다.
그런데 소금과 물의 양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보통 한말(? 한말이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기준으로
만드는 법이 설명 되어 있어
메주 3kg 200-300g 은 소금과 물을 어느 정도로 넣어야 할까요?
아이가 만성 질병이 있어
싱겁게 먹어야 해서 된장 담을 용기를 냈는데
지금 메주 두덩이 꺼내 놓고 난감해서
일단 자게로 달려 왔습니다.
좀 싱겁게 해도 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