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조언 좀 해주세요~

햇살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2-02-21 10:31:58

내년초에 이사가는데요..올해말에 인테리어할 예정이예요.

딸아이가 둘인데(7살 5살)요..

TV를 없애고 거실에 책장과 가족책상을 놓을까하는데..

집보러 다녀보니 거실에 책장이 있는집 참 답답해보이더라고요..

거실 베란다확장은 할 예정이지만...

저희는 시댁,친정 식구들도 자주 모이는편이고..지인들도 자주 오시는 편이라..

거실에 책장이랑 책상이 있으면 너무 답답할거 같기도 해서요..

고민중입니다..

그냥 아이들방에 책장넣고, 책상넣고 하는것만이 답일런지요..

 

초등학교 아이들 두신분들...

인테리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5.91.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
    '12.2.21 10:48 AM (115.91.xxx.8)

    혹시 학생 있는 집들중.. 인테리어 잘해놓은 블로그 있으면 알려주셔도 감사요~^^

  • 2. 메종
    '12.2.21 10:48 AM (121.166.xxx.70)

    인테리어 그리하려고..많이 검색하고 검색해봤지만..

    예쁜인테리어 하실려면..거실에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인테리어 포기하시고..공간을 효율성있게 쓰실려면..그렇게하는게 좋구요..

  • 3. 음...
    '12.2.21 10:52 AM (58.123.xxx.132)

    거실에 책장과 책상을 놓으시려면 인테리어는 포기하셔야 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집이라면 거실의 서재화는 좀 별로에요.
    저흰 방문객이 많지 않고 주로 저희가 방문하는 입장이라서 거실을 서재로 썼고,
    이제 큰애가 중학교 들어갈 나이라 새로 이사가는 집에서는 거실은 그냥 거실로 쓰도록
    바꾸려고 해요. 아이들 초등학교 다닐 때는 효과를 많이 본 거 같아요...

  • 4. 햇살
    '12.2.21 11:16 AM (115.91.xxx.8)

    메종님..
    사실 제가 하고 싶은 인테리어는 심플하고 가구도 별로 없는 카페같은 집이예요 ㅜ.ㅜ
    맞는 말씀같아요...뭘 하나 포기해야할거 같다는..ㅜ.ㅜ

    음님..
    효과를 보셨다는건...책읽는 습관이나 공부하는 습관을 말씀하시는건지요?
    지금 생각으론 저희는 애들 고등학교다닐때까지 여기서 쭉 살 생각이라서..ㅜ.ㅜ

  • 5. ..
    '12.2.21 11:29 AM (115.140.xxx.203)

    인테리어를 생각하시면, 아이 책들 거실에 두지 마세요.
    거실에 아이 책을 두는것은 아이들 독서습관에 집중을 두겠다는 의미지
    인테리어 효과를 보겠다는 의미는 아닌것 같아요. 책을 둬서 이쁜책은 어른용
    표지가 중후한 책과 그것에 맞는 책장이지, 아이들 알록달록한 책은 산만해보이고
    이쁘지도 않아요.

  • 6. 햇살
    '12.2.21 11:35 AM (115.91.xxx.8)

    ..님..
    맞습니다..지금 사는 24평집 거실에 애기들 책장 두었는데..너무 산만해요..
    규격도 다다르고 ㅜ.ㅜ
    에효..삶의 질이냐..아이들 독서습관이냐~~
    고민고민됩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30 내가 청춘이면 엄마도 청춘이야!!! 상큼쟁이 2012/02/21 510
73929 하루 반나절 집에 혼자있었는데 참 무료하고 심심하네요.전업님들 .. 16 하루가 심심.. 2012/02/21 2,997
73928 애가 기침했는데 피 나왔어요. 5 어떡해요 2012/02/21 1,349
73927 지하철 최고의 비매너 인간 8 아침 2012/02/21 1,695
73926 [원전]핵 없는 세상 만들기에 의사들이 나섰다 4 참맛 2012/02/21 541
73925 광파오븐을 쓰고싶은데 설명서 어디서볼수있나요... 2 불량주부 2012/02/21 1,161
73924 지구가 100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면,,... 2 jp-edu.. 2012/02/21 1,022
73923 요즘 많이들 나오는 동안얘기에 보태어....^^ 3 알팔파 2012/02/21 1,150
73922 영국에사는 친구가 가방을 보낸다면.. 7 버버리 2012/02/21 1,881
73921 꿈에 산을 넘는게 안좋다는데 맞는지요 2 2012/02/21 1,328
73920 자연관찰 책중에 프뢰벨꺼 괜찮은가요? 5 .. 2012/02/21 1,787
73919 팔순여행 추천해 주세요. 7 세월이 참 .. 2012/02/21 3,097
73918 한식조리사 자격증 많이 어려운가요? 7 ... 2012/02/21 2,603
73917 베이비시터..바꿀 시기일까요? 13 속상한 엄마.. 2012/02/21 2,218
73916 집의 컴퓨터 무선공유기 비번 걸면 스마트폰으로 안 잡혀요 3 와이파이 2012/02/21 1,891
73915 일본에서 못먹는 방사능식품 한국은 허용 2 어휴 2012/02/21 1,465
73914 어제 약국에서 바락거리며 신발던지며 울던 애.. 4 ..... 2012/02/21 1,958
73913 덧글 감사드려요. 내용은 지웁니다. 6 답답 2012/02/21 1,222
73912 미국으로 출장가는데 수퍼에서 사올만한 것들 추천 부탁 9 미국출장 2012/02/21 3,558
73911 요즘 왜케 자살많아? 또 광주 아파트서 일가족 3명 투신해 사망.. 4 호박덩쿨 2012/02/21 2,386
73910 월급받는 아이를 보면서 4 신입사원 2012/02/21 1,818
73909 사춘기아이들과잠깐떨어져쉬고싶습니다 33 엄마다 2012/02/21 8,733
73908 통합진보당 청년비례선출 프로젝트 1 sooge 2012/02/21 486
73907 남성구두 새신발 구입했는데 발등이아프다네요.. 2 ... 2012/02/21 3,354
73906 초보운전자가 여쭤봐요,,, 15 홍홍홍 2012/02/21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