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시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제가 준비해야 할게 있나해서요.
시어머니께 여쭈어 보았더니 됐다고 준비할 것 없다고 당일날 한복만 입고 오라고 합니다.
시어머니 스타일이 미리 꼼꼼히 체크하는 편이 아니고 닥치면 막 시키는 편이라
시어머님과 같이 일하다 당황한 적이 많아서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폐백을 받아야 하는지
축의금은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
결혼전에 시동생네 초대해서 식사라도 해야하는건지
결혼식후에 식사는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해서 여쭈어보면 너희들은 신경쓸 것 없다고만 하시네요.
뭘 준비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