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 진료비 비싼가요?

맘것먹고파 조회수 : 7,187
작성일 : 2012-02-20 09:21:46

소음인 체질이라 한달에 두어번 잘 체해 두통이 있곤 했습니다.

 

근 일주일 가까이 체기 느낌이 계속나서 먹고싶은데 더 체할까봐 겁나서 뭘 못 먹겠어요.

 

그래서 간식 조금씩 한두번 먹구 하루 한끼 반공기정도 먹고 있거나 찹쌀죽 먹거나 하고 있어요.

 

세달전에 내시경 받았는데 약간의 위염 말고는 문제 없었구요

 

한의원가서 진료를 받아 볼까하는데....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비용이 걱정되서요.

 

한약 지어먹어라 그러지는 않겠죠? 뜸이나 뭐 그런걸로 위소화력을 보호할수 있을까 싶은 생각에

 

가보고 싶어요. 소화문제로 한의원 진료 받아 보신분 글좀 부탁 드려요~

IP : 175.114.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9:26 AM (59.86.xxx.217)

    체기느낌이 있어서 한의원가는거잖아요
    일반병원가는거랑 똑같이 나와요
    한의원도 의료보험되잖아요
    한약은 안져봐서 모르겠구요

  • 2. 정말 이럴래
    '12.2.20 9:30 AM (203.90.xxx.115)

    한의원에한방감기약 엄청좋던데 대신 가격비싸요

  • 3. 정말 이럴래
    '12.2.20 9:32 AM (203.90.xxx.115)

    체햇다면...한방감기약은 의보되지만..체햇을때는 모르겟네요 진료비는비싸요

  • 4.
    '12.2.20 9:36 AM (115.140.xxx.84)

    질염때문에 한의원갔었어요
    침 . 뜸 하러 갔는데 그건기본으로 했구요
    한약 한재 권해서 할수없이 지어왔어요
    반재가 이십오만원정도?
    저 한의가 더 좋지만 이런게 겁나 가기싫네요

    저희남편은 허리아파 얼마전 다녀왔는데
    약도 1회포장된거로 진료비도 저렴.

    의원마다 다른건지‥

    미리 비싼한약은 안지었음한다고 귀뜸해주세요

  • 5. 조심스럽지만
    '12.2.20 9:57 AM (211.246.xxx.210)

    신경내과(?) 그런곳 가보세요
    제 친정엄마가 오래전에 위장병으로 죽을만큼 고생하셨어요...
    웬만한 큰병원 내시경은 다해봐도 그냥 신경성위염이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물먹기도힘들만큼 위중했구요...
    그런데 우연히 옆에 있던 다른환자보호자가 신경내과가보라고 본인 누님도 같은증세로 고생하시다 그곳에서 나으셨다고해서 소개받아 갔는데 너무예민한 성격때문에 신경성위장병이라고 하면서 약처방을 해줬어요..
    그 약드시고 바로 효과보기시작해서 반년정도 치료받고 다 나으셨거든요...

  • 6. 저는
    '12.2.20 10:03 AM (211.114.xxx.82)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자주 체하고 꼭 두통이 따르는데..위내시경하면 약간 위염기만 있다하고 괜찮다고만
    해서 한의원에서 뜸치료하고 한약 한제 해먹었는데 많이 도움 받았어요.
    제생각으론 병이 빨리 낫기를 바란다면 침과뜸으론 한계가 잇지 않을까 싶어서 권하는데로 약먹었는데
    별로 쓰지도 않고 속이 편안해지더군요
    다들 다른과 치료 받으러 가시면 약 안타오시나요?
    약값하고 치료비하고22-23만원 들었던듯.
    보험 가루약도 있는거 같던데 알아보세요.

  • 7. ㅇㅇ
    '12.2.20 10:30 PM (222.102.xxx.223)

    약 지으라고 권유해도 안지어도 되요. 권한다고 짓는 환자들 많지 않아요~
    초진비만 8천원정도 나오고 재진부터는 6천원 정도 나올 듯 해요.
    부담갖지 말고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39 중학 국어 자습서 2 ... 2012/03/07 764
78738 옆머리 down 미용기구 라는데 빵 터졌어요 9 ㅋㅋㅋㅋ 2012/03/07 1,944
78737 여유자금 4천만원... 1 재테크 2012/03/07 1,193
78736 중년 남자가 바라보는 네 여자 에리~~ 2012/03/07 1,523
78735 박은정 검사 "후임 검사에게 '기소 청탁' 전했다&qu.. 세우실 2012/03/07 742
78734 시어머니가 예단이 작아서 해줄게 없데요 6 궁금 2012/03/07 5,736
78733 집에서 다린 홍삼이 시큼한대요... 3 ... 2012/03/07 687
78732 라디오에서 상품을 받았는데...흐유.... 4 후아.. 2012/03/07 1,770
78731 주차공식 아시는분 계신가요? 좀 알려주세요~~ 2 주차가어려워.. 2012/03/07 1,412
78730 장터에 쟈스민님 한우는 이제 판매안하시는 거세요? 14 궁금 2012/03/07 2,534
78729 어디다 항의해야 하나요. 손가락 부대원들 여기 있습니다. 1 순이엄마 2012/03/07 724
78728 거짓말 하고 놀러 나갔는데 어떡할까요? 8 초5 2012/03/07 1,061
78727 저 벌써 노안이 오나봐요 4 ㅜㅜ 2012/03/07 1,465
78726 82쿡 첫화면이 이상해요. 저만 이런걸.. 2012/03/07 372
78725 구럼비 발파 허가! 경찰들 난입 동영상! 2 그날을 위해.. 2012/03/07 657
78724 일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 넘 평범하네요 5 나무 2012/03/07 4,915
78723 음식점에서 식사할때마다 주눅들어 있는 엄마.. 30 ... 2012/03/07 14,883
78722 오늘 검버섯 뺄건데요 떨리네요 ... 2012/03/07 1,325
78721 르루르제 냄비를 준다네요 쫄뱅이 2012/03/07 768
78720 단가 10원짜리 휴대폰 스티커부업해보신분들 희망 2012/03/07 1,352
78719 이것 보시오~ 1 르루르제 냄.. 2012/03/07 339
78718 초5아들이 반장이 됐다네요. 13 걱정... 2012/03/07 2,936
78717 박근혜가 아버지 팔아 정치한적있나? 3 ... 2012/03/07 441
78716 시어머니 생일상좀 봐주세요, 초라할까요? 12 dma 2012/03/07 3,752
78715 너무 외로울땐 6 no 2012/03/07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