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하고 승질나죽겠네요.

해와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2-02-18 21:29:41

아파트 입주 3개월째...

두달째 공사중입니다.

승질나죽겠어요.

결로에 곰팡이에... 온집안을 다 잡아뜯고 있답니다.

관리실에서 곰팡이 생긴거 가구며 옷이며

변상한다더니 가구는 못해주겠다고 말바꾸고있고

공사는 언제끝나는건지...

아파트브랜드 확 까발려버릴까 싶네요.

이거 계속 가만있어야하나요?

겨울에 먼지날려 문 열어야하고

난방비만해도 얼마나깨지고 있는지...

아 화나죽겠어요.

제가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이 뭔가요?

도와주세요ㅜㅜ











IP : 49.29.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긴
    '12.2.18 9:37 PM (1.224.xxx.146)

    어느 브랜드인가요?제친구는 자이 사는데 저 사는 지방에서 평당분양가 최고치 경신한 말그대로 최고급 아파트인데 자긴 물의나라에 산다고 하면서 울집은 결로 없냐고 묻더라구요. 온집안이 곰팡이 천국이라네요. 집주인이 사람인지 곰팡이인지 구분이 안가구 아주 축축해서 못살겠다구 하네요. 환기 안하느냐고 물어봤더니 걔네집만 그런게 아니구 하자래요. 단지전체가 아주 뒤숭숭한가 보더라구요. 그런 얘기 들음 브랜드구 뭐구 믿을거 하나 없나 싶구 그러던데요. 다른건 몰라도 곰팡이 피는 집에선 못살거 같아요.

  • 2. ...
    '12.2.18 9:37 PM (218.236.xxx.183)

    결로에 곰팡이면 벽체가 부실해서 생기는건데 뭘 어떻게 고쳐준답니까?
    그거 고치려면 벽체 안쪽으로 단열공사 새로해야 하는데 그럼 실질적인 평수도 줄어들테고
    혼자서는 안될꺼고 입주자들끼리 단체행동으로 합의를 이끌도록 하셔야할거예요..

  • 3. 입주3개월이면
    '12.2.19 9:49 AM (175.192.xxx.44)

    관리사무실과 해결 할 일이 아니고 아파트 브랜드사와 해결하셔야죠.
    AS팀이 따로 있지않나요?본사 차원의?
    아님 본사 홈피에 불만 올리면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는 척은 합니다.
    저도 외형에 4억 내부에 1억 투자했다는 우스갯소리 주인공의 브랜드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쫌 압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83 운동 뭐 하시나요... 9 .. 2012/02/18 2,421
71782 목젖 떨며 수줍게 갓끈 풀던 선준도령 7 .. 2012/02/18 1,862
71781 막말녀 관련 82쿡 댓글러들 , 펌 당해서 전 포털로 퍼지고 있.. 3 거참 2012/02/18 1,954
71780 스타우브 추천해 주세요 1 스타우브 추.. 2012/02/18 1,861
71779 여기 막말녀 맨처음 올라온 글이 다른 사이트 타고 다닌다는데.... 3 저기 2012/02/18 1,675
71778 새아파트 입주하고 승질나죽겠네요. 3 해와 2012/02/18 2,815
71777 암그라제 여자랑 싸우는 남자가 무조건 잘못이제 1 프레디머큐리.. 2012/02/18 950
71776 다니엘최를 좋아하는데요 작품추천좀 2 초이 2012/02/18 687
71775 뚱뚱한 여자입니다 44 조언주세요 2012/02/18 14,791
71774 남편이 바람났을때 거취결정의 근거는 결혼을 왜 했는가를 생각해보.. 2 이혼여부 2012/02/18 2,210
71773 매일 늦고 집밖에 있기 좋아하는 남편 5 싫다 싫어 2012/02/18 1,846
71772 오작교형제들내용에 허준이없다 드라마가왜저.. 2012/02/18 989
71771 겨울철 다운패딩 혹시 싸게살수있나요 궁금해요 2012/02/18 516
71770 체인백(샤넬,마크제이콥스 스탈)에서 체인은 어찌 관리해야 할까요.. 3 궁금 2012/02/18 1,876
71769 쌈장 좀 싱겁게 할려면 뭘 넣어야 할까요? 19 쌈좋아 2012/02/18 4,379
71768 사람은 인상만 가지고 알 수 없나봐요 20 가면을 쓰고.. 2012/02/18 6,264
71767 오래된 음식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5 오래된 음식.. 2012/02/18 1,050
71766 4호선 처음 동영상 올린 사람이 쓴 사건 전말 12 2012/02/18 4,234
71765 독서후 얼마나 기억하세요? 18 스루 2012/02/18 2,651
71764 내가 말 쓰레기통도 아닌데.. ... 2012/02/18 602
71763 임신부인데, 아주 작은 못에 발바닥을 찔렸어요.. ㅠㅠ 2 임신부 2012/02/18 1,019
71762 자연유산하고도 임신에 문제 없겠죠..? 정말 지옥같은 날입니다... 9 .... 2012/02/18 4,208
71761 친한 엄마한테 좀 서운해요. 43 손님 2012/02/18 9,300
71760 그러고보니 삼성맨들은 유독 결혼으로 이슈가 되네요 8 ㅋㅋ 2012/02/18 3,874
71759 우리나라에서 연설을 아주 훌륭하게 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꼽을.. 18 듣고 싶다 2012/02/18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