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이 많으니 어떻게든 공제도 끌어모으고 경비처리도 신경쓰고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애는 쓰지요
시댁에는 큰 형네가 시부모 공제를 받고 있어요 70세 이상이고 장애공제 까지 더해서 공제많이 받는걸로 알아요
예전이야 우리가 작은 회사다니고 큰형은 대기업다니니 더 많이버는 사람이 공제도 가져가야한다고 당연히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젠 우리가 더 소득이 많고 세율에서 차이나니 우리가 받으면 150을 더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거래하는 세무 사무실에서는 당연히 그걸 가져와야한다 더 받을수 있는데로 해야되지 않나
정 그러하면 그집은 평소 받는 금액을 챙겨주더라도 남는게 있으니 이득이 아니냐고요
남편은 20여년간 이때까지 받았으면 됐지 부모님을 모시는것도 아니고 그걸 돈을 왜 주냐고 그 집은 빚 많다고 시댁에 생활비도 몇년간 주지 않아요
우리도 전세비 몇천 빌려주고 있구요
이번에 월세로 옮기면서 빚청산한다고 하니 이제 생활비를 드릴려나 모르겠네요
대기업 20년넘게 일하면서 월세라니 기가 막힐 따름이죠 돈들이 도대체 다 어디로 갔는지.......
저는 우리가 공제받으면 그돈은 대부분 부모님들 드릴생각이예요
더 많이 받은 만큼 부모님들한테도 더 드릴수 있잔아요
그럴 생각으로 달라고 생각하는거구요
그런데 형네가 이제까지 가져왔던 혜택을 넘겨줄려할까요기분나빠하겠죠돈도 잘벌면서 그것까지 가져간다 생각하지 않을까요전 차마 말을 못하겠어요 시숙은 동생이니 해줄려고 할거예요
하지만 형님이 문제예요이미 남편이 운을 띄워놓긴 했는데 당장 이번에 연말 정산나오지만 지금이라도 바꿔놓으면 우리가 받고 형은 도로 토해놓으라고 고지서가 날라온다는데 그건 우리가 물어주어야지요
내년부턴 돈주는거 없이 하구요
150에 형제간 의상한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저도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큰 형이 장남이라는 이유로 그런 혜택을 계속 받는게 맞는건지 한편으론 약이 오르긴 해요
왜 ? 자기네가 .? 생활비도 제대로 안드리면서 공제는 꼬박꼬박 챙기는지 지금 시부모님의 유일한 재산인 집도 아주 관심이 많은데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