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링은 정말 훌륭한 물건이었군요!

슬링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2-02-17 14:43:19

만삭에 2.2키로로 태어나

이제야 4키로대에 들어간...딸내미...

 

그전엔 애가 너무 작아서 못썼는데...

졸려하면... 슬링에 넣어서 매면... 바로 수면..

 

그냥 앉아있으니...크게 무겁지도 않아요

반쯤 무릎에 닿아있거든요.

 

양손은 자유롭게!

82에 맘대로 댓글쓸수있어요.

 

이젠 밥도 먹겠어요.

어제는... 애 자는 사이에 라면 끓이고,

애가 깨서 뿔어가는 라면을 바라만 봤답니다. ㅎㅎ

IP : 175.116.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도리
    '12.2.17 2:50 PM (1.252.xxx.120)

    저도 슬링 여기 장터에서 사서 잘 썼어요. 신생아티만 좀 벗으면 넘 무거워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도 완전 유용하죠? 영아산통인가 그걸로 고생할때도 슬링으로 달래고 그랬어요.

  • 2.
    '12.2.17 2:58 PM (223.33.xxx.253)

    슬링 한번도 안써본 사람인데...슬링 비싸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대충 천으로 묶어서 비슷하게 만들어 사용해봤는데...아기도 편해하고 너무 좋더라구요.만일 슬링이 있다면 집앞 가까운데까지는 메고 나갈수있을거같아요.멀리갈땐 당연 아기띠 이용해야겠지만요^^

  • 3. ...
    '12.2.17 2:59 PM (122.32.xxx.12)

    저도 슬링..
    너무 너무 잘썼는데...
    근데 제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빌려 줘도 못쓰더라구요..
    도저히 자세가 안나와서 정말 못쓰겠다고...
    연습해도 안된다고... 그냥 주더라구요..

    저도 딸아이..좀 작게 나아서...
    태어 나서도 그리 크게 크는 편이 아니였거든요..
    그래서 그런강..
    슬링을 너무 너무 잘썼었어요...
    두 손이 편하다라는것이... 그리 좋은건지 처음 알았다는..

  • 4. 블레이크
    '12.2.17 3:20 PM (175.197.xxx.165)

    10년 전에 슬링 광풍 불 때 정말 우리 애들은 정말 그걸로 다 키웠어요.
    슬링 매고 한 손엔 볼로 유모차 들고 안다닌 데가 없네요.
    지하철, 버스 다 타고 다니고요.
    지금도 못버리고 보관중. 마더윙, 현지 슬링이요. ㅋㅋㅋ

  • 5. 반갑네요 현지슬링
    '12.2.17 3:42 PM (119.67.xxx.56)

    저도 현지슬링으로 두 아이를 키웠죠.
    아직도 옷장 구석에 고이 간직하고 있어요.

    저는 등 뒤에 매는 아기띠가 좋은 줄 아직도 모르겠어요.

  • 6. 저도
    '12.2.17 7:50 PM (203.226.xxx.65)

    잘썼어요

    눕히면깨고 그래서 슬링에 안고 두시간 재우기도 하고 그랬네요ㅎㅎ

    저도 빌려줬는데 두명은 못쓰고
    한명은 잘 쓰더군요

    슬링에 안고 병원도 가고 그랬어요ㅎㅎ

  • 7. ...
    '12.2.17 9:08 PM (14.32.xxx.167)

    균형의 문제로 건강에 안좋았던 과거의 기억이...쿨럭

  • 8. 조심해서 쓰시길
    '12.2.17 11:38 PM (114.202.xxx.56)

    제가 미국에서 아이 낳아 키우다 귀국했는데요
    미국서도 슬링이 참 인기였어요.
    그런데 슬링에 넣어서 안고 있던 아가가
    엄마가 깨닫지 못 하는 사이 질식사 하는 사고가 몇 차례 발생해서
    슬링 사용을 주의하라고 하더군요.
    조심해서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97 코트라(한국무역진흥공사)에대해 알고 싶어요. 2 입사 2012/02/22 2,343
74296 전세금 올려달라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7 전세만기 2012/02/22 1,924
74295 일반 여성 3인이 만드는 라디오반민특위가 있네요! 참맛 2012/02/22 1,549
74294 싸우시는 분 계세요:?ㅡㅡㅋ 꿈에서.. 2012/02/22 1,033
74293 해가 중천에 떠도 일어날줄 모르는 아이 어찌해야되나요? 19 아침형인간좋.. 2012/02/22 3,081
74292 50일 아가의 코골이, 잠꼬대, 발차기..어흑 7 50일 2012/02/22 2,194
74291 아 놔~ fact를 얘기하면 소설을 쓴다하네... 공부가필요해.. 2012/02/22 1,004
74290 w호텔 좋은 가요 4 봄이 언능 2012/02/22 1,875
74289 반찬 접시에 덜어 식탁에 내고 뒤처리 어떻게 하세요?? 27 궁금 2012/02/22 4,220
74288 직장 여자상사분이 미국여행을 가시는데 뭘 해드릴까요? 6 선물은항상고.. 2012/02/22 1,432
74287 나꼼수가 DDOS 공격이 아니라 부정선거라고 하던데 6 디도스공격 2012/02/22 1,144
74286 노인과 말동무 해주는 곳 없을까요? 6 hansan.. 2012/02/22 1,684
74285 낮술 좋아하세요? 3 알코올 2012/02/22 1,365
74284 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22 960
74283 해결 방도를 내 주는것도 아닌데 왜 보세요? 2 사주 보는거.. 2012/02/22 991
74282 어젯밤에 큰댁에 제사갔다가 87 조카땜에 잠.. 2012/02/22 13,615
74281 제주도에 여행 오신다면? 1 제주도 사는.. 2012/02/22 1,241
74280 대구에서 82쿡 회원 모임을 합니다. 12 대구82 2012/02/22 1,550
74279 돈 아끼는 비법들 모았어요^^* 4 한고은 2012/02/22 3,449
74278 코스트코에서 tv 사면 직접 가지고 가야하나요? 3 2012/02/22 2,687
74277 만5세 유아교육비 신청하신분~~~ 3 어려워요~ 2012/02/22 1,098
74276 코스트코 굴비 드셔보신분.... 2 ... 2012/02/22 3,389
74275 선배님들~제가 나쁜며느리일까요?? 61 마음 2012/02/22 10,750
74274 감식초 먹을때 물에 5배 희석해서 먹으라고 하잖아요 5 .. 2012/02/22 2,430
74273 나꼼수 6회 못 들으신 분 8 GGOMSU.. 2012/02/22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