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항아리는 어찌 소독하나요?

고민맘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2-02-17 09:58:51

된장을 담글려보니 항아리가 큰것밖에 없어요. 오이지 담앗던거예요....높이가...45cm정도..

작년에 담근 된장도 다른 항아리에 담겨있고.... 항아리 가격도 만만치 않아요...

오이지담았던 항아리는 어찌 소독을 해야 하나요?

끓는물을 부으면 너무 한참 부어야 하고 볏짚도 없어요....

어찌하여야 할까요?

 

IP : 119.149.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막의문
    '12.2.17 10:21 AM (125.176.xxx.55)

    가스렌지에 입구가 밑으로 가게 통채로 뒤짚은 다음에 제일 약한 불을 키세요.
    좀 지나서 위로 올라온 항아리 밑바닥 부분이 물기가 없어지는게 보일때까지 하시면 될꺼예요.
    전 찝찝해서 그 다음에 소주로 한번 휙 헹궈 준다음 말려서 사용했어요.

  • 2. ...
    '12.2.17 11:06 AM (211.208.xxx.43)

    저는 그냥 밀가루로 씻어서 말린 후
    소주 스프레이 해서 또 말렸어요.

  • 3. .!!.
    '12.2.17 12:13 PM (112.167.xxx.205)

    음...
    깨끗이 씻은 후에 햇빛에 바짝 말리신 후에
    신문지 또는 토치라고 부탄가스 연결해서 쓰는 초소형 화염방사기 있어요..
    철물점이나 대형마트의 철물파는 곳에 가심 있어요..
    그것으로 내부를 돌아가며 불로 지지면 되요..

    원래 장만 담던 항아리라면 딱히 불로 소독을 안해도 되요.
    행여 지난번 담던 장이 쉬었거나 맛이 잘못 들었다면 꼭 불로 소독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씻어내고 햇빛에 소독하면 됩니다..

  • 4. 고민맘
    '12.2.17 12:32 PM (119.149.xxx.45)

    윗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볕도 좋으니 시작해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29 우리집 선반 위에 '농심'라면이 없어졌어요~~ 10 검은나비 2012/02/17 1,575
71228 서초 강남 카센터 좀 추천해주세요 3 덤탱 바가지.. 2012/02/17 1,645
71227 60분 부모 성폭력 사례 보다보니요.... 36 무셔라 2012/02/17 12,459
71226 속옷을 어느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4 고민 2012/02/17 1,575
71225 한화에 보험들어도 안전한가요? 4 이상한 한화.. 2012/02/17 679
71224 KTX 민영화,,대우건설 보고서와 정부 민영화 용역 보고서 '판.. 27 베리떼 2012/02/17 1,206
71223 아이가 고열에 두통, 속이 울렁거린대요.. 요즘 독감 이런가요?.. 11 봄날오후 2012/02/17 2,594
71222 대전 여행.... ^^ 대전에 사시는 82쿡 님.....!!! 9 감사 맘 2012/02/17 1,081
71221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분은 없으신가봐요? 12 ㅎㅎ 2012/02/17 1,438
71220 서울패션전문학교-패션에디터 진로 11 목메달 2012/02/17 1,513
71219 백화점 오전에 물건 교환 하러가면 욕 먹나요? 13 .... 2012/02/17 2,884
71218 시골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중요한 건 1 결국 2012/02/17 857
71217 새누리당 공천 신청, MB 외면 ‘박근혜 인연’만 강조 1 세우실 2012/02/17 421
71216 공익 스토리... ... 2012/02/17 351
71215 생전 처음으로 남편 도시락 싸보냈어요 11 도시락 2012/02/17 1,896
71214 KTX 민영화에 반대하는 코레일 임직원들! 6 참맛 2012/02/17 740
71213 스마트폰 구매 생각중이신 분이라면 필독 하세요~ 1 옹토끼 2012/02/17 1,051
71212 "고생했다 MB 4년, 이제는 반격이다" [기.. 2 베리떼 2012/02/17 852
71211 어른 침대에서만 혼자자는 신생아 7 dld 2012/02/17 2,411
71210 요즘 명함 돌리시는분 많네요..선거.. 3 뭐라고?? 2012/02/17 426
71209 민망한데.. 자꾸 거기에서 소리가 나요.. 25 이궁.. 2012/02/17 37,320
71208 저는 회사 야유회에 아이들 데려오는거 그렇더라구요.. 11 --- 2012/02/17 1,991
71207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아련하게 잊지못할 기억과 풍경이 있으신가요.. 15 .. 2012/02/17 1,951
71206 조용한 아파트 찿아요. 5 2012/02/17 1,737
71205 영화 더 그레이 재밌나요? 2012/02/17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