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시는 분들께 도움을...

이름만 집사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2-02-16 23:40:12

집사직분만 달았지, 주일 성수는 하지만 구역예배에서 돌아가며 기도를 하려면

 

눈감으면 눈앞이 하얘져요.기도를 잘 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도 있을까

 

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자꾸 해보고 입으로 되뇌이는 수 밖에 없겠지만 ,기도시간에 제기도는

 

귀에 안들어오고 남의 기도가 귀에 들어오니 이거 원 참....

 

그리고 이기적인 기도 몇줄 하고나면 할게 없어서요,대략난감....

 

기도 잘 하고 싶어요.

IP : 180.70.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7 12:03 AM (211.202.xxx.129)

    서점에 가시면 상황별 기도에 대한 책이 있기도 해요
    기본적으로는 성경 많이 읽고 말씀 많이 듣고 기도 많이 해 보고 하는 것이 최고지요
    하지만 금방 되는 것이 아니니...
    일단 기도 순서가 될 때...떨지 마시고
    종이에 적으세요
    적어서 보고 하셔도 됩니다
    그거 창피한 거 아니고요 교회에 따라서는 그렇게 하게끔 하는 곳도 많이 있어요

  • 2. ;;
    '12.2.17 12:08 AM (182.212.xxx.198)

    기도도 훈련이어요,중보기도 모임 자리 가셔서 다른 이들을 위한 기도를 통성으로 힘껏 해 보기시길 권합니다.

  • 3. 그냥
    '12.2.17 12:11 AM (121.137.xxx.136)

    하나님께 하고싶은 대화한다라고 생각하세요. 그걸 편지로 적어서 기도시간에 해보시구요.

  • 4. ok
    '12.2.17 12:16 AM (175.253.xxx.79)

    기도가 진심으로 우러나서 하는기도는 몇줄이면 충분하죠
    그런데 갈수록 길게하고 미사여구에 겉치레식 기도가 유행하는것같아요
    정 신경쓰이시면 기도문구를 적어서 하시면될듯..
    너무 크게 부담갖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5. 고양이하트
    '12.2.17 12:23 AM (221.162.xxx.250)

    거울 앞에서 훈련하는 연습을....

  • 6. ..
    '12.2.17 12:25 AM (211.246.xxx.153)

    공기도 저도 잘 못하는데.. ㅎㅎ
    근데 신앙의 견지에서 보면 공기도보다 사적 기도 문제가 크더라구요.
    일상에서 기도 잠깐하고 마는 수준이면 신앙이 올곧게 자라기 힘드니까요
    저는 너무 개인 기도 시간이 적다고 하루 한 시간 - 나눠서- 채워보란 처방을 받았는데 원글님도 늘려서 해보세요. 하나님이 들으시고 영적인 체력을 붙여주셔서 더 건강하고 강해진대요 ㅎㅎ저도 하는 중인데 확실히 뭔가 달라진다는 거 느끼네요 ^^ 기도할 즈음 저는 김하중 전 중국 대사님이 쓰신 ㅡ하나님의 대사 ㅡ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 7. ^^ ^^
    '12.2.17 1:02 AM (110.11.xxx.184)

    기도도 하나님이 능력을 주셔야 잘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세요.
    내가 하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이 시키시는대로 기도가 술술 나올겁니다.

  • 8. &&
    '12.2.17 11:30 AM (59.20.xxx.251)

    저도 예전에 동일한 고민을 했었는데..기도시킬까봐..조마조마..지금도 그래요ㅋ
    옛날에 하용조 목사님께서 기도의 영을 부어달라, 기도의 줄을 내려달라, 기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해라고 했던 설교가 기억이 나서 전 자주 그 기도 했어요..결론은? 나아졌답니다..ㅋ기도 자체가 능력이니까 당연한거지만..
    근데 갈급함 없이 그 기도를 하면 안되고 갈급한 심령과 기도가 같이 가야되요~
    화이팅~

  • 9. 감사
    '12.2.18 1:02 AM (211.246.xxx.7)

    저에게 필요한 말씀 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896 혜민스님이나 이태석 신부님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요? 3 궁금이 ^^.. 2012/04/21 3,787
98895 미네르바가 그립습니다 2 리민 2012/04/21 1,636
98894 이 시간만되면 야식이 먹고싶어요 14 .. 2012/04/21 2,422
98893 저 부자예요. 4 으흠 2012/04/21 2,921
98892 부천 한촌에서 나오는 샐러드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궁금 2012/04/21 748
98891 홈쇼핑에서 파는 산소클렌저와 지마켓에서 파는 산소클렌저 1 코발트블루2.. 2012/04/21 924
98890 양심적인 치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ㅠ 5 넘비싸 2012/04/21 2,203
98889 레몬즙짜서 사이다에 섞어먹으면... 맛이 어떤가요? 6 ,,,, 2012/04/21 2,915
98888 그나마 최근 보기 참 드문... 순리대로 되는 일... 4 IOC조사착.. 2012/04/21 1,814
98887 초2영어 어떻게 시키고 계신가요? 2 영어맘 2012/04/21 1,548
98886 고양이 급해요 22 고양이 2012/04/21 1,845
98885 동해영문표기명땜에 백악관홈피서 투표한다는 4 모르시나요들.. 2012/04/21 761
98884 초등 4학년인데 암내가나요 13 커피가좋아 2012/04/21 6,692
98883 배기팬츠 입고싶은데 쇼핑몰 추천좀 해주세요 1 뒷북 2012/04/21 832
98882 콩 종류가 원래 소화가 안되는건가요? 2 가스 2012/04/21 1,157
98881 바보엄마에서 김현주가 무슨약점 잡은거에요? 7 드라마 2012/04/21 3,569
98880 울산에 크록스 매장 아시는분~~ 2 미도리 2012/04/21 3,479
98879 진짜 편한 구두 없나요? 17 볼 넒은 아.. 2012/04/21 5,023
98878 강남, 송파 부동산 하락세 ㅎㄷㄷ하네요. 15 부동산 2012/04/21 12,439
98877 누워서 재채기를 못해요 3 허리 2012/04/21 981
98876 결혼 후 첫차 - SM3 어떤가요? 18 자동차 2012/04/21 4,155
98875 어제 오늘 죽고 싶었어요 (남동생) 3 힘드네요 2012/04/21 3,665
98874 잠원쪽으로 이사갈려고 오늘 집을 둘러봤는데..... 7 f 2012/04/21 3,477
98873 아가다에게 보내는 편지 (루시아) 4 우리는 2012/04/21 936
98872 머리에 땀나는거 어떻게 안좋은건가요? 2 .. 2012/04/21 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