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이런일이.. 색깔맞춤 부부//감동적이에요

좋아요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2-02-16 21:11:25

첨엔 나이드신 분들이 왜 저래 ....?

하고 봤다가 사연을 알고 나니 왠지 가슴이 뭉클하네요...

아저씨가 쓰러졌을 때 아주머니가 기운 북돋워주려고 시작한거래요....

그런데 샛노란색 양복 둘이서 맞춰 입고 나온 거 본 그 아파트 동네 꼬마....저 아저씨가 우리 아파트 주민인 게 자랑스러워요....

왤케 웃긴지...

두 부부가 우스우면서도 가슴 뭉클해요...

여기서도 세상 사는 것이 우울하다고 하시는 분들.....저도 그렇지만 저런 분들 뵈면 참 열심히 살아야겟단 생각듭니다.

IP : 124.55.xxx.1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10:05 PM (180.230.xxx.215)

    아저씨도 감동적이지만,학교근처도 안가보신 할머니께서 독학으로 영어공부하신거..
    참,,도전이 되었네요..76적지않은 연세에 요..
    20살되는 아들 업고 일하시는 어머니도 참,,가슴짠~하니 뭉클햇네요..
    아주머니와 아들에게도 좋은일만 많이생겼으면...좋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51 게시판 글들과 덧글을 읽다가 급 궁금해졌습니다. 21 궁금...... 2012/02/20 1,655
72450 운전할 때, 내리막길에서 악셀, 브레이크 둘 다 안 밟을 때 오.. 9 팜므파탈 2012/02/20 4,206
72449 시부모님이 빚이 있으신것 같은데 5 무대책 2012/02/20 2,046
72448 수영복입지않아도 되는 노천탕 어디있을까요? 2 스파나 펜션.. 2012/02/20 1,621
72447 눈치제로 아짐마 1 분통 2012/02/20 1,324
72446 저처럼 별 거 아닌 것에 희열을 느끼시는 분 계신가요? 37 팜므파탈 2012/02/20 6,649
72445 엄마는 .. 맘대로 아플 자유도 없습니다. 7 ㄷㄷ 2012/02/20 1,337
72444 네덜란드에서 이것 만큼은 사는게 좋다할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4 네덜란드 2012/02/20 1,766
72443 와이파이공유기 꼭사야하나요? 17 정말 이럴래.. 2012/02/20 5,161
72442 대학병원 - 원래 이런가요? 5 답답 2012/02/20 2,025
72441 대학생아들 다단계에 사기 당했어요 16 세상에 2012/02/20 4,997
72440 고속터미널 커튼,소파 잘하는데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3 tndus 2012/02/20 1,724
72439 우리들체어 사용해 보신분,,, 5 허리,, 2012/02/20 1,487
72438 옹기그릇은 별로 무섭지 않게 깨지는거 같아요. 4 숭늉 2012/02/20 1,361
72437 키작은 아들에게 홍삼이 좋을까요? 녹용이 좋을까요? 9 중학생 학부.. 2012/02/20 3,500
72436 서울속의 시골동네 이태원 5 그리워져서요.. 2012/02/20 2,183
72435 직장상사의 시어머니상에 가야하나요? 10 ㅁㅁ 2012/02/20 2,383
72434 집에 사람들 오는게 부담스러워요. 27 내 마음 2012/02/20 12,866
72433 아파트 단지 전체 배관 공사 해 보신 분 계실까요? 3 아파트야~~.. 2012/02/20 2,187
72432 위기탈출 보고요 2 콩나물 2012/02/20 2,120
72431 벼룩하다 난감해졌는데요.. 1 ㅇㅇ 2012/02/20 1,224
72430 좀전에 와이파이 관련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18 와이파이 2012/02/20 2,351
72429 급발진 사고 당한 ㅊㅈ.有 1 우꼬살자 2012/02/20 1,079
72428 운동한다고 멀리가는건 바보짓이겠죠 7 2012/02/20 1,459
72427 현대자동차 어디서사나 가격 다 똑같은가여?^^ 6 그린티프라푸.. 2012/02/20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