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절임배추 의문

바이올렛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2-02-16 15:16:52

늘 믿고 주문하던 **이네서 했는데 올핸 이상하게 배추가 많이 무르네요.

저만 그런건지 다른분 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이번에도 시누이 두집과 나눠먹었는데 미안해 하면서 다들 그러네요

IP : 220.120.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6 3:27 PM (121.172.xxx.165)

    혹시 석*** 절임배추인가요?
    저 여기 절임배추로 4년 김장했는데요.
    이번에도 괜찮던데요.

    그런데 친정언니네도 올핸 무르다고 하고 친구 하나도 그러고..
    작년에 비 엄청 왔쟎아요. 그래서 배추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 2. 바이올렛
    '12.2.16 3:31 PM (220.120.xxx.33)

    넵! 맞아요.
    저도 단골인데, 속상해서요. 많이했는뎅..
    기후탓이야 불가항력이지만서두... 양념도 매해 똑같이 하구 배추 헹구지도 안았거든요.

  • 3. ...
    '12.2.16 3:34 PM (119.194.xxx.63)

    저는 작년에 그랬어요 .
    장터의 다른 판매자에게서 구입했었는데 그냥 무른 정도가 아니라 풀죽이 됐어요.
    어찌나 화가 나고 기가 막히던지...그런데 판매자에게는 연락 안했죠.

    저도 같은 양념으로 하나로에서 산 배추랑 그 배추랑 버무렸었거든요.
    그러니 양념 탓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올해도 또 다른 장터 판매자에게 구입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됐다는 겁니다 ㅎㅎ

    배추가 무른 걸 만나지 않게 해마다 빌어야 겠어요

  • 4. ....
    '12.2.16 3:35 PM (1.247.xxx.254)

    저는 장터에서 주문 안하고 다른곳에서
    괴산절임배추 80키로 주문해서 담았다가 물러서 다 버렸어요

    배추 품종이 이상한건지 물배추에 이상하더니 결국 물르더군요
    작년에는 유난히 김장 무른집이 많은것 같아요
    저희 형님네는 200포기 해서 자식들 나눠 줫는데 다 물러서 다못먹게됐다고 하더라구요

  • 5. 석***배추
    '12.2.16 3:41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배추줄기 (갓이라고 하죠)가 너무 두꺼워서 올해는 잘못샀다 싶어요.
    줄기는 간이 싱겁고 이파리는 폭삭 절여져서
    김치를 먹어도 싱싱한 느낌이 없어요.

  • 6. 양재하나로에서
    '12.2.16 3:42 PM (110.10.xxx.141)

    저는 절임배추말고
    배춧값이 무척 싸길래 통배추사다
    김장비닐에 넣고 절여서 김장했는데
    아삭하니 맛있는데요.
    해남배추라고 들었는데ᆞᆢ
    김장이 망치면 속상하죠.ㅠ.ㅠ

  • 7. 봉이야
    '12.2.16 3:48 PM (220.80.xxx.7)

    전남 시골에 귀농해서 절임 배추 4년째 판매 했는데요
    82쿡에서는 레벨이 안되서 공식적으로 게시판에는 못 올렸구요

    아직 배추 무르다고 전화는 오지 않았지만 바이올렛님글 읽고나니
    걱정이 되네요

  • 8. ..
    '12.2.16 3:56 PM (125.152.xxx.234)

    저도 예전에....이곳에서 절임배추 샀다가 줄기 두껍고.....안 절여져 있고...끊으면 뚝~하고 끊어질 정도로

    안 절여지고....배추는 깨끗이 씻지도 않았는지....사이 사이에...이물질이 들어 있고.....

    장터에 사진 올렸었는데....ㅡ,.ㅡ;;;;

    그 당시 자게에 글들이 대부분.....그런 배추가 맛있다나......내가 이상한 건지...

    정말 김장해도 맛 없던데.....

  • 9. 전 작년에 주문했던
    '12.2.16 4:19 PM (180.67.xxx.23)

    괴산 절임..이번에도 성공이었는데
    엄마한박스 나 두박스..했는데 엄마가
    우리것이 더 맛있다고..ㅎ
    절임배추 너무 손쉬워요. ^^

  • 10. 저흰 괜찮아요
    '12.2.16 5:36 PM (59.86.xxx.217)

    장터 석봉이네서 절임배추60키로사고 고추가루는 장터오후님네서사고
    새우젓 멸치젓은 생협에서사서 김장했는데 울김치는 안무르고 맛만 좋네요
    저도 절임배추 안헹그고 물만 빼서했어요
    배추가 덜절여져서 걱정했는데 익으니 괜찮았어요

  • 11. ^^
    '12.2.16 7:30 PM (125.139.xxx.61)

    김장배추 무르는거 참 답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게요..
    저는 항상 큰시누님이 직접 기른 배추를 5년이상 간수뺀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서 주시거든요
    어느 부분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잖아요
    10년넘게 시누가 준 배추로 김장 했는데 딱한번 물럿어요
    대체 원인을 알수가 없어요
    올해는 생협에서 사고 장터 가은맘마인가 그분꺼 사서 담았는데 생협 배추 너무 질기고 맛없는 배추네요

    개다가 날이 따뜻해서인지 절임배추가 익어서 왔어요
    가은맘마 배추로 담은 김치는 환상이었어요
    다 먹어서 아쉬울만큼요
    물러서 속상하시겠어요..버리지 마시고 찌게라도 해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51 삼성증권 온라인 쓰시는 분, 펀드 해지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 2012/02/16 594
72150 쌍용차.. 21번째 희생자 발생..세상은 조용하지요.. 4 아마미마인 2012/02/16 690
72149 후기 고(인문계)도 20% 선지원으로 뽑자는 안이 나왔는데.. 2 글쎄.. 2012/02/16 579
72148 참깨소스.. 2 사월 2012/02/16 1,410
72147 강촌스키타러가는데근처놀곳먹을곳추천부탁요 2 쉬고싶다 2012/02/16 665
72146 해품달을 보고 싶은데 무료보기가능한곳을 3 무료보기 2012/02/16 1,093
72145 지하철카드 3 서울 2012/02/16 544
72144 이렇게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줄이야... 13 줄리엣 2012/02/16 3,958
72143 아버지보다 키가 더 큰 딸이 있나요? 15 ㄴㅁㅇㄹ 2012/02/16 2,887
72142 직업과 적성 : 조언이 절실히 필요해요 ㅠ.ㅠ 6 절실녀 2012/02/16 1,887
72141 돌쟁이한테 사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2/16 830
72140 엉겁결의 촌아짐 백만년만의 서울나들이 ~ 8 대구아짐 2012/02/16 1,479
72139 제가 참을성이 없는건가요..입덧때문에 눈물만 나요 ㅠㅠ 11 고통 2012/02/16 4,986
72138 우리 조카가 말하는 장난감 이거 뭘까요? 4 미도리 2012/02/16 1,012
72137 열정적인 사랑을 하기가 어려워진 요즘에 1 ... 2012/02/16 915
72136 셜록 아이린 편에 관해 궁금한 게 있어서요 1 영어발음 2012/02/16 1,591
72135 토종닭으로 삼계탕할때 압력솥에 끓여도 되나요? 6 급해요 2012/02/16 2,857
72134 프런코 이번 시즌 4는 눈에 띄는 디자이너가 없는 것 같아요 10 프런코 2012/02/16 1,497
72133 도망가고 싶습니다. 7 홧병 2012/02/16 2,799
72132 "병무청도 못믿겠다" 박원순 아들 놓고 우파 .. 15 세우실 2012/02/16 1,441
72131 담석증 ㅠㅠ 도와주세요.. 5 다봄맘 2012/02/16 2,192
72130 더마오일(페이스오일) 50%할인하네요 1 이뻐지자 2012/02/16 1,877
72129 여러분은 사람을 따라가세요. 일을 따라가세요? 1 흠... 2012/02/16 647
72128 서유럽여행 3 빌보짱 2012/02/16 2,282
72127 자궁근종으로 죽나요? 12 눈물만..... 2012/02/16 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