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말부터 집을 보러 다녀야 할 거 같은데
직장이 여의도라서 1호선, 9호선 라인으로 보고 있어요
예산은 1.8억~최대 2억 정도구요
아이 없는 신혼부부입니다.
제가 손품 팔아서 인터넷에서 몇 군데 추려봤는데 한 번 봐주세요 ^^;;
1. 영등포역 (영등포 푸르지오 or 영등포 두산위브)
기차 소음, 노숙자 등 얘기가 많든데 기차 소음이 어느 정도일지..
일단 가보긴 할텐데요 생활에 지장이 많을 정도인가요?
일단 여기가 회사에서 제일 가깝고 좋을 듯 합니다.
2. 신방화역 (마곡 푸르지오)
이 곳은 영등포역보다는 조금 전세가 저렴한데 지도상으로는 휑~ 하니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제가 나돌아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
심지어 마트도 잘 안 가서 대형 마트 같은 건 아쉽지 않은데...
혹시 사시는 분이나 알아보신 분 중에서 단점이라고 생각되시는 점이 있나요??
아무튼 이렇게 두 군데로 좁혔는데...어디가 나을지...
그리고 혹시 다른 곳 추천해주실 분 계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
참 그리고 저희가 5월 초에 들어갈 계획인데.... 지금보다 전세가 조금이라도 떨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