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사십 중반에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싶어요

스핑크스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2-02-15 12:38:31

무용지물일까요?

당장 창업할 여건은 안되구요.. 차츰 배우면서 남편 퇴직하면 창업 생각하고 있는데

이 나이에  배운걸  현장에서 실습할 기회가있을까요?

나이가 40넘어가니 뭘 하려해도 주츰해집니다.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실버 커피숍은 많이 봤는데 아직 그 대열은 안되고 ..난 깍두기???

IP : 180.68.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기내서
    '12.2.15 12:41 PM (112.149.xxx.27)

    한번 도전해보세요!

  • 2. 바리스타 자격증
    '12.2.15 12:4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커피숍에서 공부하는것보다
    바리스타학원이나 정부 보조받는 바리스타과정(대학부설)을 배우시면 저렴하게 배워 시험보실수있어요.
    제 주변에 언니들도 그렇게 자격증땄어요

  • 3. 스핑크스
    '12.2.15 12:51 PM (180.68.xxx.116)

    아..연세 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할 예정이구요..2급시험볼 자격도 줘요.

    전 향후 전망을 여쭤본겁니다.

    따스한 댓글들 감사해요

  • 4. ..
    '12.2.15 1:16 PM (112.167.xxx.205)

    저도 지금 생각중인데요.
    사실 전망은 생각안해요.
    뭐든 배워두면 좋겠다.. 그거예요.
    근데 배우면서 좀 더 열의가 있고 그러면 그쪽으로 길도 나는거 같아요..
    관심이 있어도 실제로 나랑 맞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 5. 그렇군요
    '12.2.15 1:3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자격증 딴 언니들 말로는 알바할만한곳은 없대요.
    아무래도 커피숍도 젊은 알바생들을 써야 고객반응이 더 좋으니까요

    그중 한언니는 본인이 바로 커피숍을 차리셨어요.
    변두리 주택가인데 그럭 저럭 잘된대요.
    일단 자기 가게에 누가 와주는게 신기하고 고맙고 그렇다시네요
    아직은 일년정도 밖에 안되서 수익은 크게 없지만 자리잡아간다고 하세요.
    참고로 그분은 60가까이 되셨어요

  • 6. 어쩜....
    '12.2.15 2:00 PM (121.165.xxx.139)

    저랑 똑같네요,,
    저도 사십대반이고요,바라스타 배울려고 하는데,,,
    그냥 커피를 좋아하고 배워서 남주나하는 생각으로 배울려고해요..
    어디 좋은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 7. ...
    '12.2.15 2:50 PM (175.126.xxx.116)

    아시다시피 커피는 이미 공급이 너무 많구요.
    살펴보시면 각 동사무소부터 교회에 이르기까지 바리스타 과정 이수하시는 분 엄청 많습니다.
    대부분 30대 이상 50대 이신데 알바하실 분들 아니고 창업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창업에 목표 두고 하신다면 색다른 공략이 필요하고 취미로 배운신다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47 용인지역... 6세 아이 .. 일유/영유 어디가 답일까요?(컴앞.. 6 뒤돌아보지마.. 2012/02/15 2,480
70346 어제 우리동네 교촌시킨 시켜먹었는데요.. 3 치킨맛나 2012/02/15 1,335
70345 9살,6살 터울 형제 둘이 잘 노나요? 3 아들맘.. 2012/02/15 1,439
70344 봉지라면 이제 한입거리...전 이제 여자도 아니예요 ㅠㅠ 15 라면 2012/02/15 3,130
70343 사당동이나 행당동 사시는분 부탁드립니다. 2 이사고민 2012/02/15 1,417
70342 헬스클럽 환불할때 위약금 내야하나요? 햇살 2012/02/15 730
70341 배게속통 좀 추천해주셔요... 15 곰돌이 2012/02/15 1,731
70340 아이 이월교복이래서 작년건줄 알았어요. 2 궁금이 2012/02/15 1,566
70339 MB, 이번에도 '고소영' 인사 피하지 못했다. 왜? 세우실 2012/02/15 436
70338 교회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질문 드릴께요... 2 애엄마 2012/02/15 590
70337 어느 인터넷 게시판에서 발견한 보경의 하소연 2 Ehcl 2012/02/15 1,919
70336 글좀찾아주세요. 베스트글에올랐던 자기관리철저한 아는언니글 ... 2012/02/15 1,133
70335 대치동 미래탐구 학원 1 영재 2012/02/15 3,353
70334 아이 얼굴이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뭐가 좋나요? 6 각질 2012/02/15 1,782
70333 꼭 맘에 드는 코트.. 겨울끝나가는데.. 살까요? 9 .. 2012/02/15 2,391
70332 아빠때문에 손가락수술 하게된 동생언니입니다. . 9 o 2012/02/15 2,255
70331 생리할 때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세요? 33 에효 2012/02/15 7,919
70330 대학교 입학식에 꼭 가야하나요? 6 입학식 2012/02/15 6,755
70329 악플에 대하여 3 참맛 2012/02/15 438
70328 시어버터 여드름 에도 좋은가요? 8 ... 2012/02/15 6,256
70327 시어머니를 대하는데 있어 곰이 여우가 될 수 있는 최면방법 좀 .. 7 부자할머니 2012/02/15 2,164
70326 저렴하면서 괜찮은 탈모샴푸 1 추천좀 .... 2012/02/15 954
70325 파주 금촌역에 내려서 파주영어마을 가는 버스 알려주세요~ 1 궁금맘 2012/02/15 783
70324 담임선생님 선물하고싶어요 3 ... 2012/02/15 1,833
70323 새집으로 이사간댁에 화분을 선물하려는데 어떤게 좋은가요? 7 화분선물 2012/02/15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