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 파마하면 정녕 안되는 건가요? T.T

두두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2-02-15 11:37:28

머리가 어깨쯤오는 웨이브 였는데

단발로 자르고 나니 그냥 생머리 단발이 되었어요.

나이도 있고 원래 웨이브 없는 머리가 초라해 보이고

안 어울리는 얼굴이라서 파마를 좀 하고픈데

안되는 걸까요?

머리끝에만 하고 중화제를 안쓰는 펌으로 하면

안...될...까..요..?

☞.☜

 

IP : 14.35.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델라
    '12.2.15 11:40 AM (74.70.xxx.29)

    저는 의사선생님이 15주 까지는 안 된다고 했고, 그 다음부터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혹시 몰라서 저도 파마 안했어요 ㅠ.ㅠ

  • 2. 비류
    '12.2.15 11:42 AM (125.189.xxx.145)

    ㅋㅋㅋㅋ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 3. ..
    '12.2.15 11:52 AM (211.55.xxx.129)

    해도 된다고 하지만, 혹시 라도 나중에 그거 때문에 아이에게 영향 미칠까봐 전 참았어요. 저 새끼손가락ㅇ[ 매니큐어 바른 것도 울 큰아이가 지우라고 해서 안했었답니다. 자르지 말고 그냥 두시지... 지금부터 길러서 묶으세요, 아님, 구리프라도 말아보심이...

  • 4.
    '12.2.15 12:53 PM (218.146.xxx.11)

    제 친구도 엄청 갈등하다가 걍 막판에 파마 했었는데
    나중에 아이 태어난 다음 뇌혈관에 문제있어서 수술하고 그랬었어요...
    파마탓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안좋다는건 안하시는게.,..

  • 5. ...
    '12.2.15 1:27 PM (121.184.xxx.173)

    파마하면 이쁜가요? 걍 컷트하시고 외출할때 드라이만 해주는게 훨씬 단아하고 이쁘던데요.

  • 6. 제발
    '12.2.15 1:46 PM (203.233.xxx.130)

    병원 의사들이 5개월정도부터는 염색은 안되지만 파마는 된다고 해요. 염색은 실제로 아이에게 문제가 발견되었지만 파마는 아니라네요. 위에 뇌혈관 안좋은 케이스는 파마 탓은 아닐꺼에요. 기관같은거는 거의 3,4개월에 다 만들어지는거라 막판의 파마로 영향을 받지는 않았을꺼에요. 너무 신경쓰이면 5개월 이후에
    하세요.

  • 7. 저도
    '12.2.15 1:54 PM (180.70.xxx.167)

    예~~전에 의사쌤께 여쭤봤었거든요.
    임산부가 힘들어서 그렇지 별 상관 없다고 하시던데요

  • 8. 사실
    '12.2.15 2:46 PM (59.15.xxx.160)

    파마하면 손질하기도 편하고.. 저도 염색은 안된다고 했지만 파마정도는 괜찮다고 들었어요
    근데 신기하게 5개월 이내에는 파마를 하더라도 컬이 잘 안나온다 그러대요..미용사하는 지인한테 들은 이야기여요.. 본인도 넘 신기하게 생각했다 그러면서.. 결론은 5개월 이내에는 해도 몸에만 해롭고 말짱 소용없다는 이야기..
    오히려 막달에 하심 좋을거 같아요.. 애낳으면 정말 머리감고 손질할 시간 없거든요..

  • 9. 파마
    '12.2.15 4:24 PM (130.214.xxx.253)

    5개월 넘으면 괜찮다는 이야기는 즉 기형이 안된다는 이야기고요. 눈이 나빠지는지 혈관, 신경 하나 두개 손상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파마약 너무 독하고요. 지나고 나면 지금 10개월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 10. ..
    '12.2.15 5:14 PM (110.14.xxx.164)

    초기 지나선 파마 다 하지않나요
    너무 예민할 필요없을거 같아요

  • 11. 괜찮아요.
    '12.2.16 1:33 AM (211.176.xxx.112)

    말리는건 염색이지 파마가 아닙니다. 중기 지나선 괜찮아요. 그런데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드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193 어째야 해요? ... 18:28:12 29
1607192 지인들끼리 간 노래방에서요 1 18:25:53 128
1607191 불후의 명곡에 알본 가수가 나오네요 3 .... 18:23:54 167
1607190 친정에 혼자간 남편. 신남~ 5 18:10:27 905
1607189 저는 1982년생인데, 1970년대 감성이 편안하네요. 3 올드팝 18:07:44 495
1607188 기상예보 ㅜ 3 ㄱㅂㄴ 18:06:36 923
1607187 커넥션 질문이요 1 ... 18:06:27 222
1607186 힘든일 해결한 경험? 1 ~~ 18:04:23 171
1607185 이정현 시어머니 완전 미인이네요. 6 미인 18:03:03 1,287
1607184 맘모톰 했던 곳이 너무 아파요 이유가? 17:56:03 239
1607183 허웅 허재네처럼 가족끼리 나와서 교육 잘받은 것처럼 방송 나오는.. 13 ..... 17:53:16 1,672
1607182 늙어서 눈이 이상하게변하는 사람은왜 그런걸까요? 2 ... 17:51:07 766
1607181 남편 재수없어요 7 ... 17:49:46 895
1607180 자라, h&m 옷을 많이들 입나요? 8 abc 17:39:35 968
1607179 박철 옥소리딸 예쁘네요.. 19 사랑은 17:36:31 3,304
1607178 양념 불고기 김냉 보관할 때요 3 .. 17:34:03 193
1607177 허웅 무단침입 자필일까요?어우 9 ㅇㅇㅇ 17:32:19 1,496
1607176 이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게 뭔가요? 9 ㄴㄴ 17:30:22 875
1607175 나이드니 쌍겹이 두꺼워져요. 저만 그런가요? 4 나이.. 17:26:19 495
1607174 정세랑 작가 책 추천해주세요~! 4 동작구민 17:25:28 374
1607173 캔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9 ... 17:20:00 753
1607172 꽃길만 걸었던 ㅇ씨편 절대 아니지만 약쟁이말은 절대 믿지말라는 18 ㅇㅇㅇ 17:18:05 2,187
1607171 이런 이과생의 진로는 12 ... 17:11:11 675
1607170 약속시간 잡을때 이런표현 어떠신지요 12 나무꽃 17:07:54 1,118
1607169 겨드랑이 냄새! 발을씻자 사용후기 7 ㅇㅇ 17:07:54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