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 추천

딸사랑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2-02-15 10:09:24

딸내미가 좋은 회사에 취직을 했어요.

선물로 가방 하나 하고 싶은데 아는 게 없어서.........

정장이나 캐주얼에 두루 들 수 있고

이것 저것 넣을 수 있게 좀 큰 가방으로 추천 좀 해주세요.

아쉬우면 이렇게 82를 찾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10.8.xxx.1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10:16 AM (112.149.xxx.54)

    토즈 디백
    프라다 사피아노 라지사이즈
    지방시 판도라,나이팅게일
    발렌시아가 쇼퍼백(모터백 아님)

  • 2. 음..
    '12.2.15 10:28 AM (219.251.xxx.135)

    따님한테 물어보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요?
    취향이 있을 것 같아서요.

    명품 잘 모르는데 명품으로 사주고 싶다.. 고 하신다면 참고하시는 게 낫지만,
    그게 아니라면 따님과 백화점 가셔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 취직하고 나서, 엄마가 쓰시던 숄더백이랑 시계를 주셨는데요,
    새 것도 아니고 명품도 아니지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워낙 검소하셨던 분이라 뭘 새로 마련해주고.. 이런 건 못하셨던 것 같고,
    본인이 갖고 계셨던 것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제게 주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전 당시에는 명품을 전혀 몰라, 그냥 엄마의 그런 마음이 좋아서 열심히 하고 다녔네요 ^ ^

    따님 취직 축하드리고요, 따님과 좋은 시간 가지세요~ :)

    뻘 댓글이라 민망해서 추천 하나 살포시-요새 셀린느 가방들이 예뻐 보이더라고요.
    근데 가방은 용도에 맞게 따로 구입하시는 게 나은 것 같아요.
    평소 출퇴근용과, 출장 등에서 쓸 큼직하고 딱딱한 사무용이 따로 있는 게 편했어요.
    두루 아우르기에는 프라다 사피아노나 샤넬 그랜드 샤핑도 예쁜데요,
    아직 따님이 어리실 것 같으니까 셀린느 러기지백이나 클래식백도 예쁠 것 같아요^ ^

  • 3. 시나브로
    '12.2.15 10:54 AM (203.246.xxx.72)

    입사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79 네쇼날모찌메이커요. 현미찹쌀도 될까요? 해보자!! 2012/02/21 698
73878 파코라반 레이디밀리언 향수 어떤가요? 1 궁금 2012/02/21 1,330
73877 이말이 틀린것인가요? 83 물어보자 2012/02/21 7,594
73876 애들 조용히 시킬때 '시끄러!'가 맞나요? '시끄러워!'가 맞나.. 4 시끄러 2012/02/21 1,227
73875 시어머니가 사소한건데 안 그랬음 하는거 6 유난히 싫은.. 2012/02/21 1,354
73874 채선당- 목격자가 올린글 24 불당동 2012/02/21 17,127
73873 문재인 "장물, 남에게 맡기면 장물 아니냐" .. 9 샬랄라 2012/02/21 1,220
73872 이제사 도로주행을 시작해야할거 같네여. 3 무서워죽어 2012/02/21 841
73871 대학원 졸업에도 가족들이 가나요? 6 ,, 2012/02/21 1,289
73870 천정이 뱅뱅돌고 걷다가 쓰러져서... 1 이석증 2012/02/21 1,254
73869 교정 후 고정장치가 망가졌는데... 5 걱정 2012/02/21 981
73868 코너에 몰리는 기분 2 .. 2012/02/21 638
73867 5평형 벅걸이 에어컨 27평 거실에 달아도 될까요.. 6 .. 2012/02/21 1,719
73866 무식하면 가난하다;;-.- 제 얘기... 5 ^^ 2012/02/21 2,371
73865 다 큰아이와 한방에서 자는 것 조언바랍니다 11 아이의잠자리.. 2012/02/21 3,921
73864 배스킨라빈스 혼자서 무슨 사이즈까지 먹어보셨어요? 17 아이스크림 2012/02/21 3,143
73863 연세드신분들께 조언구합니다 2 조언 2012/02/21 619
73862 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21 409
73861 변호사님 트윗 1 NOFTA 2012/02/21 565
73860 [원전]방사능이 있던 없던, 쓰나미 쓰레기가 미,캐나다 서부해안.. 2 참맛 2012/02/21 1,232
73859 제 아들이 주걱턱인데요.. 7 고민맘.. 2012/02/21 1,665
73858 박근혜의 과거 단절론과 정수장학회 5 샬랄라 2012/02/21 673
73857 내가 청춘이면 엄마도 청춘이야!!! 상큼쟁이 2012/02/21 490
73856 하루 반나절 집에 혼자있었는데 참 무료하고 심심하네요.전업님들 .. 16 하루가 심심.. 2012/02/21 2,981
73855 애가 기침했는데 피 나왔어요. 5 어떡해요 2012/02/2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