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고 지금 말실수로 찾으니 안보이네요.
새벽에 잠이 깨서 아이패드로 그거 읽다가
꺽꺽대니까 남편이 잠결에 귀신이 우는 줄 알았대요.
저도 한가지 추가할게요.
제 이야기도 좀 셉니다!!!!!!
5살 남자아이가 있는데요.
응가해서 욕조에서 엉덩이를 닦이면서요
"00야~~ 얼른 뒷다리 들어"했어요.
아이는 잠시 머뭇거리면서 말똥 말똥 저를 보고
그걸 본 친정 엄마가 뒤집어지셨네요.
"애보고 뒷다리라니...그럼 앞다리는 손이냐??"
우리집 강아지 목욕 시킬때랑 헷갈렸나봐요.
아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