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웃음조각*^^*
'12.2.13 6:00 PM
(125.252.xxx.136)
세우실님 제목만 보고 박씨가 표를 의식하다못해 실성했나부다 하고 읽어봤더니..
(제목 리스트에선 폐기론자 까지만 보여요^^;)
역시나네요.ㅎㅎ
2. ㅇㅇ
'12.2.13 6:08 PM
(211.106.xxx.160)
한명숙 총리, "한미 FTA 협상 타결 확신"
"한미 양국 정부 체결 의지 강해"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70130092945&Sectio...
참고로 노무현 정권당시 최종협상당사자가 한명숙입니다.
우습긴 하네요. ^^
3. 아놔........-_-
'12.2.13 6:08 PM
(116.127.xxx.24)
요즘 저치들 작태를보면 쥐약먹고 집단광기에 빠진거 같아요. 차라리 전여옥이 멀쩡해보이는...;;;
적어도 독재자의 딸이 역사를 거슬러 나라를 움켜쥐는 참극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해요.
4. 세우실
'12.2.13 6:18 PM
(202.76.xxx.5)
물론 우습게 볼 수도 있지요. 말씀드렸듯이 국민들은 웃어도 돼요. 웃을 수도 있지요. ㅎ
하지만 더 큰 웃음의 포인트는 그걸 말하는 사람이 박근혜라는 겁니다. ㅎ
한명숙에게도 자기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근혜에게는 아직 반성할 마음 조차도 없어 보이는군요. ^^
5. 더웃긴건
'12.2.13 6:20 PM
(123.215.xxx.185)
더 웃긴건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선출에 참가했던 그 80만 시민들이 대부분 한미FTA에 반대성향이었는데, 한명숙씨를 대표로 선출하더라구요...
더 더 웃긴건, 이런 80민 시민중의 한 유권자였던 어느 82회원이 한명숙 대표가 야권연대를 위한 통합진보당에 통큰 양보를 미룬다고 한명숙씨를 지지한 자신의 손꾸락을 잘라버리겠다고 고백으로 하더군요...
6. ㅇㅇ
'12.2.13 6:24 PM
(211.106.xxx.160)
먼소리를 나부끼는지..
한명숙 옹호하려니 여기저기 이명박 박근혜 끼어서 비판할려니 말이 마구 꼬이는듯.
fta 하나가지고 말바꾸네. 한마디 하니.. 박근혜 반성이니 머니 ㅡㅡ;
완전 핀트 안드로메다인듯.
오바마가 황당할듯 최종협상대상자가 뜬금없이 비준된 안건 폐기하자고 악다구니치니..ㅎ
반성할건 정책의 철학도 없이 여론따라 말바꾸는 한명숙님이세요 ^^
저런 미친년 널뛰듯한 말바꾸기로 무슨 정책의 연속성을 믿을까요? ^^
7. ..
'12.2.13 6:29 PM
(125.152.xxx.116)
저도 웃음조각님 처럼 생각했어요.
제목을 클릭한 순간.....그게 아니네요.
역시 박그네.......
8. 세우실
'12.2.13 6:33 PM
(202.76.xxx.5)
멀리서 보면 한나라당의 FTA 강행에 대한 비판을 할 때에도 꼭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할 것처럼 얘기가 나와서
어느새 댓글에 그 얘기만 가득차게 되는 게 참여정부의 원죄론입니다. ㅎ
몇 번 말씀드리지만 한명숙 비판해도 된다니까요? ㅋ 그건 국민들 맘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참여정부 때 찬성하다가 지금은 반대하는 이유가 혹시 정권이 바뀌어서 무조건 반대하는 거냐?"
라고 물으면 거기에 답이라도, 아니 뭐 어물어물 변명이라도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나오는 얘기가 "노무현 때 했다. The End." 이거 아닙니까? ㅋ
여기서 얘기가 끝나요. ㅎ 그러니 토론도 논쟁도 안되죠. 원하는 건 그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제가 어디서 한명숙을 옹호하려 했고 어디가 그것 때문에 말이 꼬였다는 겁니까? ㅎ
혹시 그렇길 간절히 바랐던 게 그랬다는 믿음으로 나타나신 건 아닌지요?
한명숙 까세요. 참여정부 까세요. 그런데 비준은 한나라당이 한거고 저는 FTA가 폐기되었으면 하는 입장에서
FTA에 찬성표 던져놓고 그거 뒤집을 생각도 없으면서 "말 바꿨다" 가지고 "쟤네 믿을 수 있겠느냐" 하고 자빠졌는
박근혜의 염치를 비판하자는 거 아닙니까? 야당은 어쨌거나 반대했습니다. ㅋ
결국 가장 간단한 전제가 당신은 FTA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얘기인데
그러니까 줄기차게 FTA 찬성하고 비공개 날치기로 비준해 놓은 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일단 기본으로 깔고선 욕하시는거죠? ㅎ
그게 아니라면 제가 난독증이거나 오히려 박근혜 옹호하려다가 말이 꼬이는 것은 님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세우실
'12.2.13 6:54 PM
(202.76.xxx.5)
나름 조목조목 반박한다고 하셨던 긴 댓글 지우셨군요.
캡처를 못 해둔 게 한이네요. ㅎ
더 좋은 댓글 남기려 수정하려고 잠시 지우신 거 같으니
저도 가정이 있어 퇴근해야 하니까 딱 7시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아까 쓰셨던 댓글이 있다 치고 거기에 대해 준비했던 댓글 남기고 사라지겠습니다.
전 ㅇㅇ님이 별로 제 말 자체를 이해한 것 같지 않으니 이후에 제가 말이 꼬였다고 하시건
논리가 없다고 하시건 그건 님 맘대로 하세요.
10. ㅇㅇ
'12.2.13 6:57 PM
(211.106.xxx.160)
멀리서 보면 한나라당의 FTA 강행에 대한 비판을 할 때에도 꼭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할 것처럼 얘기가 나와서
어느새 댓글에 그 얘기만 가득차게 되는 게 참여정부의 원죄론입니다. ㅎ
몇 번 말씀드리지만 한명숙 비판해도 된다니까요? ㅋ 그건 국민들 맘이죠.
- 참여정부에서 총리까지 지낸 사람이 fta 최종협상당사자로 있던 사람이 뜬금없이 fta 폐기론을 들고 나옴.
참여정부에서 줄기차게 추진한 fta는 당시에 한나라당과 재벌의 열렬한 지지와 소상공인의 격렬한 반대로
지금과 같은 구도였음. 한명숙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정책의 철학문제임 ^^
그런데 말입니다. "참여정부 때 찬성하다가 지금은 반대하는 이유가 혹시 정권이 바뀌어서 무조건 반대하는 거냐?"
라고 물으면 거기에 답이라도, 아니 뭐 어물어물 변명이라도 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나오는 얘기가 "노무현 때 했다. The End." 이거 아닙니까? ㅋ
- 팩트는 노무현때 이미 끝낸 협상. 비준안 까지 다 만들어 놓고 한미 fta는 꿀단지다 국민의 협력 바란다 해놓고 이제와서 fta는 독소조항 어쩌고 저쩌고..참고로 레쳇조항 isd 조항 모두 노무현의 fta와 똑같음. 뭔 차이가 있다고 이럴까? 한마디로 팩트와 논리로 이야기할려니 지금 마구 뭔소린지도 모르고 이야기함.
여기서 얘기가 끝나요. ㅎ 그러니 토론도 논쟁도 안되죠. 원하는 건 그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제가 어디서 한명숙을 옹호하려 했고 어디가 그것 때문에 말이 꼬였다는 겁니까? ㅎ
혹시 그렇길 간절히 바랐던 게 그랬다는 믿음으로 나타나신 건 아닌지요?
-- 이게 무슨 소린지. 노무현 fta 정책의 연속성상에서 상계처리한것을 어쩌라고? 이건 어느당이 집권하든지
통상정책을 손바닥 뒤집어서 할 수 있는 정권이 있다고 여기삼?
한명숙 까세요. 참여정부 까세요. 그런데 비준은 한나라당이 한거고 저는 FTA가 폐기되었으면 하는 입장에서
FTA에 찬성표 던져놓고 그거 뒤집을 생각도 없으면서 "말 바꿨다" 가지고 "쟤네 믿을 수 있겠느냐" 하고 자빠졌는
박근혜의 염치를 비판하자는 거 아닙니까? 야당은 어쨌거나 반대했습니다. ㅋ
-- 야당이 뭔 반대? 이미 다 합의안까지 도출해놓고 모든 비준조약 레터까지 다 교환해놓고. 에이 씨발 나 안해 그럼 비준이 무효화됩니까? ㅎㅎㅎㅎ 그렇게 해서 잃는 국제적 신용도 하락은 어쩔려고? 민주당이 감수할려고? 그 어떤 정권에서도 외국과 비준한 조약은 맘에 안들어도 다 끌고가는게 국제협약 신의의 원칙이삼.
여긴 여성단체가 아님.
결국 가장 간단한 전제가 당신은 FTA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얘기인데
그러니까 줄기차게 FTA 찬성하고 비공개 날치기로 비준해 놓은 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일단 기본으로 깔고선 욕하시는거죠? ㅎ
그게 아니라면 제가 난독증이거나 오히려 박근혜 옹호하려다가 말이 꼬이는 것은 님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건지 이해가 안감. 민주당이 fta 협상 다 끝내놓고 세부비준안까지 다 만들고 비준하자고 다 해놓고..이제와서 비준안은 매국노짓입니다. 우린 그래서 반대합니다..?? 그럼 노무현 정권내내 매국노 짓하다 끝난것임?
한마디로 한명숙이 제대로 할려면 fta의 차라리 수정보완 하겠다는 것을 말하면 이해가감.
이건 머 여론에 따라 이미 비준된 안건을 가지고 폐기하니 머니 쇼정치하는게 우스워서 그럼
아파트 전월세 계약도 법대로 진행되면 추후 집값이 오르든 말든 끝인데
이건머 말도 안되는 논리로 옹호할려니
안쓰러움.
최소한 일관성 있게 정책적 철학을 가지고 비준을 했으면 똥이되든 머가되든 수정보완해서 처리하는거지
국제비준협약을 맘대로 폐기하는 정권은 딱 한군데 있는것 같음
북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막가자는 거지요.
세우실은 집계약할때 계약서 끝내고 집주인이 아 맘에 안들어 당장 폐기해
그럼 폐기할수 있음?
ㅋㅋㅋ 법적 효력이 그런것임. 최소한 수정보완하겠다는게 정석임.
11. ㅇㅇ
'12.2.13 7:08 PM
(211.106.xxx.160)
참 말은 긴데 논리는 없다.
말바꾸는 한명숙 죄있다. 하지만 통과시키진 않았다 ㅎㅎㅎ
배려는 민주당이 참석해서 후속대책에 열심히 눌르더군요 법안ㅇ ㅎㅎㅎ
참 글은 긴데 수준은 떨어지네.
^^
12. 세우실
'12.2.13 7:08 PM
(202.76.xxx.5)
저는 FTA를 반대하고 그래서 지속적인 찬성 입장이 더 무섭다는 것인데 뭔 소리 하십니까? ㅋ
저는 FTA를 덥썩 폐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라리 이렇게 된 거 법적인 안전망을 확보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쪽이죠.
대신에 거기에 찬성하고 비준안까지 통과시킨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최우선이라는 쪽인데요? ㅎ
저 위에 쓴 내용중에 제가 한명숙 대표가 FTA를 폐기해줄거라고 철썩같이 믿는 얘기가 어디에 있다고
제 머리속이라도 들여다보신 것처럼 집계약서 얘기 나오는 겁니까? ㅎ
그래서 집계약서 도장 찍고 나서 폐기가 안되면 집주인은 덥썩 계약 수정해줄 정도로 착한 집주인인가요? ㅎ
한나라당이 아직 계약서 도장 찍기도 전에 비준안 그렇게 통과시킬 때에 그런 배려가 있었다고 봅니까?
그런 눈물겨운 고민을 통해 나온게 빨리 도장찍고 수정보완하자는 거였어요? ㅎ
한명숙이 말 바꾼 거 비판 하시라니까요? ㅋ 님들이 하시라고요.
오케이! 코메디 오케이!
그래서 한명숙 자기 반성 필요 오케이! 한명숙 두둔한 적 없지만 님 말대로 제가 두둔하느라 말 꼬였다 치고
이제 저도 한명숙 비판 오케이!
자 그럼 이제 한미 FTA는?
근데 박근혜가 한미 FTA 찬성하는 걸 비판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FTA 찬성론자라고 보아도 좋은 것인지?
지금 우리가 말하고 싶은 건 누가 말을 바꿨던 그것은 그것 그대로 비판 대상임을 인정하고
국민은 한미 FTA를 이대로 추진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고
그래서 기적적으로 막아주면 그야말로 좋은 거고 아니면 그 칼날을 막아주거나 완충해 줄 국회의원을 원하는 거고
FTA를 반대하는 사람의 눈에는 그걸 막아보려는 시늉이라도 하는 사람들의 포퓰리즘에 대한 의심보다
찬성의사를 고수하고 있는 쪽의 굳건한 모습이 더 무서운 겁니다. 그런데 뭐가 어째요? ㅋ
그러니까 님은 박근혜 까지 말아라 한명숙이 더 무서운 사람이다. 이거 아닙니까? ㅋ
FTA는 하면 안되고 잘못됐고 그걸 줄곧 찬성하는 박근혜는 나쁜 사람이지만 한명숙은 더 무섭다. 이게 요점입니까?
아니면 FTA는 찬성해야 하는데 한명숙은 찬성한다고 했다가 말 바꿔서 나쁘다. 이게 요점입니까?
결국 찬성해라 그게 맞다. 이거 아닙니까? 그럼 그렇게 말하지 무슨 박근혜 염치 얘기하는데 만세 부르라네 ㅋ
아오~ 됐어요. 100줄을 쓰건 200줄을 쓰건 님 눈에는 논리 빈약해서 졸라 불쌍한 세우실일텐데 절 위해서 기도라도 해 주쇼.
13. 세우실
'12.2.13 7:11 PM
(202.76.xxx.5)
어차피 그런 식으로 따지면 맛집 가서 "아 시발 더럽게 맛 없네" 하면 맛 없는 게 되는거고,
셰익스피어가 쓴 글도 "시발 존나 스토리 막장이네" 하면 막장인거고,
우리 둘 사이에서는 딱히 누가 잘났다 쇼부 보기는 힘들거고 글 읽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 해주시겠지요. ㅎ
자신 있다고는 안 합니다. 그냥 이 글 올리길 잘했다... 마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14. 쓸개코
'12.2.13 8:10 PM
(122.36.xxx.111)
아이피 하나 외워뒀네요.
15. 역쉬
'12.2.13 8:41 PM
(122.35.xxx.107)
그네할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16. 세우실
'12.2.14 6:49 AM
(202.76.xxx.5)
잠은 잘 잤습니다만 나름 밤새 기다렸는데 더 이상 말씀 없으시니 그럼 이만 이 글에 더 이상의 관심을 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