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분수] 살까 하는데 .... 가습 효과 좋을까요..???

소믈리에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2-02-13 15:10:16

집이 너무 건조한데.. 일반적인 가습기는 도저히 못 쓰겠어요..

자꾸 곰팡이 생기고... 위생적으로 너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본게 미니분수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도 가습효과 확실하다면...

미적으로도 예쁘고.. ^^ 물흘러내리는 소리도 듣기 좋을거같고..

해서 지를까 생각중이거든요...

미니분수 써보신 분. 가습효과 확실한가요..?? >.<

IP : 121.156.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파탈
    '12.2.13 3:14 PM (124.51.xxx.216)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가습이 되려면 물이 수증기로 기화될 때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들었는데
    분수는 그냥 물을 대야에 담아놓은 거랑 같잖아요.
    물이 졸졸 흐르면 다른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대야에 담긴 물만으로는(혹은 분수대 자체만으로는) 가습 효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가습기 틀어놓으면 건조한 날엔 밤새 5리터, 10리터의 물이 다 없어지는데, 분수대는 그렇진 않잖아요.
    물이 많이 줄어봤자 대접으로 한 그릇 정도 줄었을라나??
    가습효과가 영 없지는 않겠지만, 가습기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겠죠.

  • 2.
    '12.2.13 3:19 PM (175.113.xxx.4)

    저도 써봤는데요.. 겨울에 물을 몇일에 한번 보충하는데 몇리터씩 들어갔어요.
    확실히 가습효과는 있습니다만 관리 하기가 힘들어요.
    종종 청소해줘야 하고 저도 모를땐 가습기 살균제를 첨가해서 썼는데 지금은 그것도 쓸수가 없어서 그냥 가동 중지상태에요.
    차라리 실내에 빨래를 자주해서 널어두세요.
    그리고 난방을 많이 안하면 확실히 덜 건조해요.

  • 3. ㄹㄹㄹ
    '12.2.13 3:21 PM (115.136.xxx.25)

    그릇에 물 담아서 자고 일어나면 수위에 변화가 전혀 없던데요.
    미니분수도 가습기의 가습 효과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숯을 여러덩이를 물에 담궈 놓으시던가.. 하루에 두세번 물기 머금은 빨래를 여럿 너는 방법, 아님 가습기 수조 입구가 엄청 넓은 걸 사서 매일 바지런하게 세척하며 사용하는 방법

  • 4. ..
    '12.2.13 3:46 PM (39.115.xxx.116)

    저는 선물받아서 써봤는데 관리하기 너무 귀찮아요.
    안에 물뺄때도 깔끔하게 다 안나오고 씻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물 돌아가게 하는 모터가 금방 고장났어요(제꺼만 그런지 몰라도)그래서
    2년인가 방치하다가 지난달엔가 버렸어요.

  • 5. 소믈리에
    '12.2.13 5:55 PM (121.156.xxx.8)

    헉.. 그렇군요.. ㅠ.ㅠ
    감사합니다. 지를뻔했네요;;;;
    ㅠ.ㅠ;;; 모리모리가열식 가습기 알아볼께요!!! ^^

  • 6.
    '12.2.13 7:51 PM (115.136.xxx.24)

    물소리 뿐만 아니라 모터소리도 꽤 시끄러워요..
    소리에 민감한 울 남편땜에 밤엔 전혀 못틀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08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792
70907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7,808
70906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255
70905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3,940
70904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905
70903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262
70902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595
70901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473
70900 눈덩이 살이 너무 빠졌는데..무슨 시술 같은거 없을까요? 3 ??????.. 2012/02/13 1,663
70899 부산에 갑상선 전문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7 도움... 2012/02/13 7,072
70898 지금 맥주 천cc 끝내고 아쉬워 장수 막걸리 드링킹 중... ㅜ.. 17 저는 술 잘.. 2012/02/13 1,970
70897 장례식장 다녀와서 소금뿌릴때 꼭 누가 뿌려줘야하나요? 14 질문 2012/02/13 18,985
70896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2/02/13 490
70895 “휘트니 사랑했다” 전 남편 뜨거운 눈물… 5 다홍치마 2012/02/13 3,176
70894 오스트리아 언론 , 한국의 4대강 사업은 완전 정신나간짓 2 기린 2012/02/13 1,757
70893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8 눈물 2012/02/13 1,451
70892 결혼안한친구들의 망언 49 나참 2012/02/13 15,752
70891 프랭클린플래너 같은 고급다이어리 십만원씩 주고 살만할까요?? 11 ... 2012/02/13 2,636
70890 네네치킨 열장 모으면 써비스로 한마리 주는 치킨 4 ,,, 2012/02/13 1,409
70889 시래기 벌레? 2 쇼핑 2012/02/13 2,473
70888 507호 사시는데 지금 안방에서 안마기 돌리시는분~~~ 8 ㅡㅡㅡ 2012/02/13 3,384
70887 6개월동안만 넣어둘건데 어디가 좋을까요?(비자금) 1 아침 2012/02/13 685
70886 일본 거품경제 이야기... 4 펌) ebs.. 2012/02/13 1,584
70885 딸 가진 권력?? 11 뭘까? 2012/02/13 3,132
70884 피아노 배우고 싶은데요.. 하하 2012/02/13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