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2 인데..
1학년때는 기억이 없고(불참한듯)
제가 안왔다고 아이가 살짝 의기소침해 있는거같아서요.
요즘 초등 저학년 학예회..부모님들 많이 참석하는 분위기인가요??
아이가 초2 인데..
1학년때는 기억이 없고(불참한듯)
제가 안왔다고 아이가 살짝 의기소침해 있는거같아서요.
요즘 초등 저학년 학예회..부모님들 많이 참석하는 분위기인가요??
70%이상 참석...저학년은 90%입니다. 수업참관보다도 더 관심 높아요
안온엄마들도 있다길래..그걸로 살짝 위안 삼았는데..아이 기분이 영 풀리지가 않네요.ㅠㅠㅠ
학예회에 그리 관심이 높은줄 몰랐어요.반성이 많이 되네요.아이 기분이 어땠을지...
저희애 학교는 엄마들이 거의 백프로 참석하더라구요
엄마가 직장가거나 못가면 할머니나 대신 갈수 있는 아빠가 참석하고
애들이 중간 중간 자기 엄마 왔나 안왔나 뒤 돌아보고 확인하고 눈 맞추고 좋아하고 하던데
아무도 안오면 기가 죽거나 시무룩 해지죠
더군다나 다른 때 같지 않고 학예회는 열심히 연습해서 자기 부모님 보여주려고 하는건데
다른때 보다 학예회는 꼭 가보세요
고학년 되도 거의 다 참석하는 분위기구요
저희 딸은 올해 졸업하는데 작년 6학년때 학예회때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될것같아
미리 얘기 했더니 이해는 하면서도 시무룩해지더군요
엄마 보여주려고 열심히 춤 연습 했다고 하면서
그래서 약속을 뒤로 미루고 참석햇더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처음으로 토요일날 했는데 아빠들까지 많이 오고 할머니들도 오고 엄청 났어요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네요.사실..알림장 보면서도 D-day를 긴가민가 착각한것도 있어요.
학예회 했다길래..그래 어땠어...물었는데..엄마는 왜 안 왔냐며..원망하더라구요.에구 제가 실수한거같아요.초1때는 어땠는지..왜 생각이 안날까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3학년때부턴 학교행사에 관심 많이 갖겠습니다.꾸벅
1학년때 학예회갔었는데 유치원 재롱잔치처럼 체계가 잡혀있는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애들은 머리컸다고 창피해서 쭈뼛대고 마이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부모님 없이 애들끼리만 해도될거같던데 왜 부모를 오라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남들은 다 엄마오니까 안갈수는 없겠지만 그냥 애들끼리해도될거같더군요
작년에 했는데 (2학년)
저학년은 직장맘들도 반차내고 혹은 점심시간 당겨서 다 왔던데요.
저도 깜짝 놀랬어요.
아이는 많이 속상했을거에요.
대표엄마라
6학년 찬조출연할때 데리고 갔는데
부모님들 거의 안와서 썰렁했어요.
우리 애 학교는 한 해는 체육대회
한 해는 학예회 해요..
혹시 그런 학교가 아닌지요..
도 한해는 체육대회 한해는 학예회인데 ..
불필요한 행사로 보여요. 행사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유치원보다도 .. 영 아니올시다였어요.
친한 엄마들끼리 연합해서 본인들 아이들끼리만 연습시켜 내보내는 단점도 있었고..
앉을 의자도 없었고.. 뭐 여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268 | 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2/13 | 542 |
69267 | 초등학교 학예회...부모님 참석 많이 하시나요?? 8 | 요즘 | 2012/02/13 | 1,908 |
69266 | 아기가 중이염 증상이 있는거 같은데요. 혹시 아시는분 6 | 중이염?? | 2012/02/13 | 2,610 |
69265 | 자격증 뭐가 있을까요.. 4 | - | 2012/02/13 | 1,174 |
69264 | 개인워크아웃..이것도 되나요? | 살고싶다 | 2012/02/13 | 518 |
69263 | 장자연, 시모텍.... 14 | 나꼼수 10.. | 2012/02/13 | 4,367 |
69262 | 얼굴 화장법 알려주세요 | 불량품 | 2012/02/13 | 688 |
69261 | 라텍스 매트리스에 아이가 ㅡㅜ 1 | 와인갤러리 | 2012/02/13 | 2,441 |
69260 | 고추가루 들어 간 외식은 피하세요. 1 | 일상적 사기.. | 2012/02/13 | 2,521 |
69259 | 지마켓 시어버터 블랙비누는 어떤가요? 2 | 시어버터 | 2012/02/13 | 1,084 |
69258 |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은 역시나 3 | 고민중 | 2012/02/13 | 1,422 |
69257 | 시댁에 가는 돈에 대해 마음을 비우려면 15 | ㅎㅎ | 2012/02/13 | 3,578 |
69256 | 도대체 한가인 보따리는 어디다 팔아먹었을까요 4 | 모모 | 2012/02/13 | 2,946 |
69255 | 아이들 키우기 힘드시죠?괜찮은 부업 소개합니다.. | 앨빈토플러 | 2012/02/13 | 791 |
69254 | 결국 저도 이렇게 되네요... 54 | 우울 | 2012/02/13 | 20,722 |
69253 | 쌍커풀 수술 후에 3 | ㅇ | 2012/02/13 | 1,741 |
69252 | 재산상속에 대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요.. | 잉잉2 | 2012/02/13 | 1,414 |
69251 | 이렇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7 | 홈홈 | 2012/02/13 | 3,146 |
69250 | 혼자서.. 1 | .. | 2012/02/13 | 539 |
69249 | 아빠없이 제주도 영실코스 등반 초5남아 어려울까요? 2 | 제주, 등.. | 2012/02/13 | 1,289 |
69248 | 신들의 만찬이라는 드라마 보세요??ㅋㅋㅋ 10 | ㅇ | 2012/02/13 | 4,120 |
69247 | 만두. 1 | 된다!! | 2012/02/13 | 653 |
69246 | 유상철 보드 이런거 뛰면 층간소음 없나요 3 | 뉴 | 2012/02/13 | 1,563 |
69245 | 화나신 여성분들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18 | 솔직한찌질이.. | 2012/02/13 | 2,813 |
69244 | 로봇 공학자, 프로그램머,,? 6 | oo | 2012/02/13 | 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