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중이염 증상이 있는거 같은데요. 혹시 아시는분

중이염??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12-02-13 06:17:54

요즘 하도 인터넷으로 없던 병도 만든다고 하길래..병원가기 전에 좀 물어봅니다.

 

아기가 6개월 되가요. 근데 갑자기 콧물이 많이 났고, 열이 좀 있다가 하루 정도 지나고 콧물이나 열은 가라앉았어요.

 

문제는,, 젖먹을때 코로 젖이 나와요. 어느자세로 먹여도 코에 젖이 고여서 그렁그렁 소리가 나고요. 젖먹고 난 후

콧물에서 젖이 나와요.

한쪽 코만 그러네요. 다른쪽은 괜찮고요.

 

근데 크게 보채거나 하는건 없어요. 먹는것도 잘 먹고요.

 

그리고 그쪽 귀에만 귀지가 엄청 나와요.

이거 중이염 증상일까요? 저는 그런것 같은데.. 아이들 중이염 증상 겪어보신 분들 있으세요?

 

남편은 제가 예민하다고 병원엘 모하러 가냐고 그래서..

 

IP : 216.40.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
    '12.2.13 6:30 AM (115.137.xxx.213)

    당장가셔서 확인하세요 나중에 큰일 납니다

    28개월 아기 가벼운중이염이 반복 전신마취하 튜브꽂은지 1년입니다


    아기는 확인 또 확인!

    가까운 종합병원급 소아과부터가시고 필요시 관련과 정밀도 받으셔야합니다

  • 2. 어머니
    '12.2.13 6:34 AM (115.137.xxx.213)

    코감기, 열 중이염 전에 오는 전형입니다

    중이염은 항생제 치료도 잘 안듣습니다


    제시간에,약 복용법도 반드시 지켜야 좋은결과 기대해볼수 있습니다

  • 3. 음...
    '12.2.13 6:38 AM (171.7.xxx.164)

    중이염은 고열이 났다가 미열이 쭉 계속 있는게 특징이던데요.

    그리고, 심한 감기 끝에 중이염이 올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날 밝으면 병원에 가보세요. 아직 어린 아기이니...

  • 4. 중이염
    '12.2.13 6:51 AM (211.246.xxx.109)

    중이염으로 고생고생한 첫째덕분에...
    그 방면으로는 치떨리게 아는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중이염은 시기 놓치면 안됩니다. 항생제도 맞는게 있고 그렇지 않은게 있으니 약먹이기 겁난다고 시기놓치지 마시고 이삼일 정도 먹여서 차도없으면 약 바꿔 먹이면서 꼭 완치시켜주셔야 해요.
    소아과가서 귀안쪽 확인하고 오는게 무슨 오버랍니까.
    꼭 오늘 바로 가보세요~~

  • 5. ..
    '12.2.13 6:54 AM (211.246.xxx.84)

    중이염이 아니라도 병원에 가세요..
    중이염 항생제 먹이시면 2주이상 꾸준히 다 낫았다고 해도 먹이셔야 싹 사라져요..
    제 아이 정말 열심히 먹였는데도 물방울 중이염으로 후유증 남았구요.. 물론 한 달 후엔 없어졌지만요..
    중이염 터지면 귀로 물 계속차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어른들 보기엔 안쓰러워도 애들은 그게 덜 아프다네요..
    그리고 중이염으로 물차면 아이가 많이 보챕니다.. 동네 소문난 순둥이 제 아이 보채는거 처음 봤어요..(당시 30개월)
    하튼 병원가세요..

  • 6. 팜므 파탄
    '12.2.13 8:34 AM (183.97.xxx.2)

    바로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72 베란다 창고안에 곰팡이... 4 곰팡이시러 2012/04/03 1,116
90171 외국인 정책 요즘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키키키 2012/04/03 394
90170 <커뮤너티 아트: 주근깨 난 콩나물이 있는 .. 콩나물384.. 2012/04/03 424
90169 아이 변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요... 16 미춰... 2012/04/03 3,152
90168 '바그다드 까페', 'Calling you' 같은 영화나 노래 .. 7 부탁 2012/04/03 1,157
90167 j... naver.com에서 봉주 10 보내주신 분.... 첨.. 1 봉주루 2012/04/03 503
90166 교통사고를 낸 후 남편의 반응은 어떤가요? 2 이클립스74.. 2012/04/03 946
90165 빛과 그림자에 송사장 조카로 나오는 사람.. 5 ... 2012/04/03 1,431
90164 사주 잘 보시는 분들 계시나봐요. 저도 좀 5 ㅠㅠ 2012/04/03 1,816
90163 패션왕 드문 드문 봐서 잘 모르겠는데, 신세경은 왜 유아인한테 .. 4 .... 2012/04/03 1,981
90162 세입자 인데요.. 1 돈없는죄 2012/04/03 714
90161 보일러 고친비용 세입자부담인가요?집주인부담인가요? 3 오늘잠못잠 2012/04/03 988
90160 아주 저인망으로 싹싹 긁었나보네요. 14 *^^* 2012/04/03 1,954
90159 구강건조증인가요?? 5 2012/04/03 1,407
90158 선거가 코앞 1 히호후 2012/04/03 332
90157 마음의 평정을 찾게해주는 말 좀 해주세요 2 좋은말 부탁.. 2012/04/03 806
90156 래리플린트의 의견을 지지하지만 의원으로 뽑을 생각은 없습니다. .. 7 람다 2012/04/03 726
90155 쪼인트사장 김재철, 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도리돌돌 2012/04/03 396
90154 19금 일수도 어쩌면 2012/04/03 1,188
90153 김용민 욕먹어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제가 콘크리트가 되기로 한 .. 29 ... 2012/04/03 2,147
90152 여기 남자분들도 많이 오시죠? 4 ... 2012/04/03 851
90151 간편하게 먹을만한 야식좀 추천해주세요 ......... 7 ㅇㅇ 2012/04/03 1,680
90150 어마~어마하네요.뤼*똥 한국매출.. 3 ... 2012/04/03 1,288
90149 아니 이 밤에 왠 알바들이...깜놀/김용민 화이팅 3 2012/04/03 558
90148 문대썽, 손물통은 괜찮고 김용민만 왜!!! 1 아...진짜.. 2012/04/03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