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무렵 *마트에 갔는데요.
다 사고나서 계산을 하려는데 제 앞에 어떤 여자가 계산을 하는데
"잠깐만요. 이건 안살게요."라고 해서 뭔가 하고 봤더니
냉동 동그랑땡이더라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마트 냉동고에서 꺼내서 계속 카트에 담고다녔으면
어느 정도 녹았을텐데 그걸 안사겠다고 하면 다시 냉동고로 들어갈테고
그렇게 된 물건을 누군가는 다시 살텐데
그렇게 하면 안될 거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오늘 점심 무렵 *마트에 갔는데요.
다 사고나서 계산을 하려는데 제 앞에 어떤 여자가 계산을 하는데
"잠깐만요. 이건 안살게요."라고 해서 뭔가 하고 봤더니
냉동 동그랑땡이더라고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마트 냉동고에서 꺼내서 계속 카트에 담고다녔으면
어느 정도 녹았을텐데 그걸 안사겠다고 하면 다시 냉동고로 들어갈테고
그렇게 된 물건을 누군가는 다시 살텐데
그렇게 하면 안될 거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저 가~끔 그럴때 있는데..
보통 냉동식품은 마지막으로 카트에 담지 않나요?
전 그러는데..
계산하다가 빼본 경험은 없지만 뭐 문제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냉동식품을 계산원은 바로 갖다 넣지 않고
할일 하던데요..
빼놓으면 직원들이 다시 제자리로 가져다두어요~
그리고 장볼때 냉동식품은 제일 마지막에 골라요. 장보다가 녹을까봐~
그정도면 아주아주 흔한 일일듯요.
저도 가끔 그러는데요.
그리고 계산대 옆에 빼놓는물건 모아놓는 카트있잖아요.
어느정도 차면 점원들이 다시 가져다놓아요.
마트에서 몇시간씩있는것도아니고요...
오늘 저를 보셨나보네요^^;
저도 그러는데요..ㅎㅎ
그게 문제가 된다면 마트에서 뭐라고 했겠죠?
계산원이 가져다 놓는게 아니구요
따로 도우미가 있어서 그분들이 수거해서 제자리에 가져다 놓아요
별게다..이게 왜 문제가 되나요...피곤하네요
갑자기 본인집 냉동고에 있는게 생각이 났나봐요~~그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전 냉동식품 갖고 당기다가 되돌려놓는게 귀찮았는지 다른 물건들 사이에 놓고 가는 사람 보면 참 그렇던데요.
그렇게 숨겨(?) 놓으면 점원들이 도로 갖다놓기도 힘들고...
왜 중간에 다른물건들 사이에 놓는지... 그게 더 이상한거같아요.
계산대 옆에 빼놓는 물건 담아놓는 카트있는데...
그정도로 쉽게 녹거나 상할거 같지는 않아요.
집에 와도 그대로 냉동 상태던데...
저도 어쩌다가 그런경우가 있긴한데...
생물이나 냉동식품을 그렇게 할땐 참 미안하고 눈치가 좀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안할려고 무지 신경쓰면서 장을 봅니다..
일단 리턴제품이라고 해서 캐셔들중에 포스에 안들어가는 인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제품수거해서 제자리에 넣습니다. 냉동냉장같은경우 리턴들어오면 바로 sv호출해서 리턴해가라고 합니다.
바로 수거안될경우 캐셔가 계산대앞의 냉장냉동고에 일단 넣어둡니다.
그런데..너무너무 바빠서 리턴제품수거가 안되었다..상태보니 흐물거린다..그런제품은...폐기합니다..
이마트의 경우입니다..제가 근무할때 그렇게 했어요..
다른건몰라도...제품이상변질 유통기한은 정말 철저하게 지킵니다..
유통기한내까지 진열하지않고 우유는 기한3일전..냉동은 기한 며칠전에 모두 진열대에서 뺄것..뭐 이런기준표가있어서 체크하거든요.
마트에서 젤무서워하는것이..유통기한문제..걸리는거에요..한번씩 불시검문도하고
채소같은경우...몇달에 한번정도..불시에 구청에서 직원들이 우르르르르 나옵니다.
정말 예고없어요.
농산코너가서 매대제품들..품목별로 하나씩 카드서너대에 담아서 가져갑니다
국내산 농약성분같은거 검사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