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정역 근처 아파트 문의해요..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2-02-12 18:51:44

갑자기 집주인이 집을 파는 바람에 이사를 가야 해요. 화정역에서 조금 떨어진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전세 가격이나 매매 가격이 그다지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이제 이사 다니는게 너무 힘들고 그래서

조금 힘들어도 아파트를 장만해볼까 해요.

그런데 지금은 저희가 들어가 살 집(식구는 남편과 저..)이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그 집을 세주고(월세)

다른 곳에서 살게 될 경우를 생각해보면 어디가 나을지 고민이 되요..

물론 부동산중개인한테 물어보면 되겠지만 경험 많으신 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어 글을 적어요..

화정 전철역 바로 근처 21평 아파트와 전철역에서 조금 떨어진(마을 버스로 3~4정거장 들어간 곳) 21평 아파트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물론 가격은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 더 쌉니다..

화정 전철역 근처 아파트도 월세로 잘 빠지나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월세가 60만원 정도라고 해요.

역 근처라 월세가가 더 비쌀텐데 수요가 있을까요?

IP : 125.142.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2 7:09 PM (125.177.xxx.148)

    아파트 월세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화정역에서 가까운 쪽이 더 낫습니다.
    역도 가깝고, 마트나 기타 편의 시설도 대부분 화정역에 집중 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약간 비싸다면 화정역 근처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시다 시피 화정 근처는 집값 상승은 기대하지 마셔야 합니다. 실 거주 목적이라면 살만하다지만, 집값은 오를 확률 전혀 없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정도까지는 공원이나 마트, 학원들이 가까이 있어서 살기 괜찮지만, 그 이상이면 학군이 별로라 대부분 이사 많이들 갑니다.

    월세 수요는 잘 모르겠네요. 화정역 근처에 오피스텔들은 그럭 저럭 월세가 잘 빠진다고 들었는데 아파트는 잘 모르겠네요.

  • 2. 마리
    '12.2.12 8:34 PM (115.139.xxx.36)

    화정역보다는 행신쪽의 버스다니는 중앙로쪽이 어떤가요? 화정역에서 지하철 타는것보다 버스가 훨씬 좋던데...

  • 3. 화정이든
    '12.2.12 8:57 PM (110.11.xxx.203)

    어디든 집을 살 때는 돈을 더 주더라도 더 좋은 곳에 사세요.
    저두 화정에 사는데 살 때 그 단지에서 좀 더 싼동에 샀어요. 나중에 되팔때도 결국 그만큼 싼값이 팔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좋은 동에서 사는 동안 편안하게 사는 게 이익이다 싶어요. 어짜피 좋은 동은 좋은 값 받고 팔거든요.

  • 4. ..
    '12.2.12 10:41 PM (182.213.xxx.156)

    역에서 가까운게 좋겠더라구요
    5단지 살았었는데 운동삼아 걷기도, 마을버스 타기도 애매~했어요

  • 5. 무조건
    '12.2.12 11:25 PM (119.64.xxx.86)

    화정역 가까이로 사세요.
    역에서 멀어지면 많이 불편해요.
    더구나 화정은 화정역을 중심으로 모든 상권이 집중되어 있어서 더 그래요.
    전철도 버스도 편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65 삼성증권 온라인 쓰시는 분, 펀드 해지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 2012/02/16 606
72164 쌍용차.. 21번째 희생자 발생..세상은 조용하지요.. 4 아마미마인 2012/02/16 701
72163 후기 고(인문계)도 20% 선지원으로 뽑자는 안이 나왔는데.. 2 글쎄.. 2012/02/16 586
72162 참깨소스.. 2 사월 2012/02/16 1,420
72161 강촌스키타러가는데근처놀곳먹을곳추천부탁요 2 쉬고싶다 2012/02/16 676
72160 해품달을 보고 싶은데 무료보기가능한곳을 3 무료보기 2012/02/16 1,102
72159 지하철카드 3 서울 2012/02/16 552
72158 이렇게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줄이야... 13 줄리엣 2012/02/16 3,966
72157 아버지보다 키가 더 큰 딸이 있나요? 15 ㄴㅁㅇㄹ 2012/02/16 2,895
72156 직업과 적성 : 조언이 절실히 필요해요 ㅠ.ㅠ 6 절실녀 2012/02/16 1,898
72155 돌쟁이한테 사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2/16 847
72154 엉겁결의 촌아짐 백만년만의 서울나들이 ~ 8 대구아짐 2012/02/16 1,490
72153 제가 참을성이 없는건가요..입덧때문에 눈물만 나요 ㅠㅠ 11 고통 2012/02/16 5,004
72152 우리 조카가 말하는 장난감 이거 뭘까요? 4 미도리 2012/02/16 1,023
72151 열정적인 사랑을 하기가 어려워진 요즘에 1 ... 2012/02/16 931
72150 셜록 아이린 편에 관해 궁금한 게 있어서요 1 영어발음 2012/02/16 1,605
72149 토종닭으로 삼계탕할때 압력솥에 끓여도 되나요? 6 급해요 2012/02/16 2,868
72148 프런코 이번 시즌 4는 눈에 띄는 디자이너가 없는 것 같아요 10 프런코 2012/02/16 1,513
72147 도망가고 싶습니다. 7 홧병 2012/02/16 2,817
72146 "병무청도 못믿겠다" 박원순 아들 놓고 우파 .. 15 세우실 2012/02/16 1,449
72145 담석증 ㅠㅠ 도와주세요.. 5 다봄맘 2012/02/16 2,205
72144 더마오일(페이스오일) 50%할인하네요 1 이뻐지자 2012/02/16 1,891
72143 여러분은 사람을 따라가세요. 일을 따라가세요? 1 흠... 2012/02/16 668
72142 서유럽여행 3 빌보짱 2012/02/16 2,300
72141 자궁근종으로 죽나요? 12 눈물만..... 2012/02/16 5,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