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트남여행..조언좀

ㄱㄴㄱ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2-02-12 16:07:49
저희부모님이 이번주 주말에 베트남여행을 가시는데요.
3박4일로요..모임에서 가는거라네요.
아마 하롱베이쪽이라고 들은것같은데,슬슬 짐꾸리는거 도와드려야될텐데..날씨는 어떤지,어느계절옷을 챙겨야하고..환전은 어떤걸로 해야하는지, 기념품같은거 어떤걸로 사야하는지..
등등 팁이나 정보 좀 알려주세요..
IP : 175.194.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2.12 7:24 PM (125.186.xxx.223)

    1월 중순에 다녀왔는데 하노이, 하롱베이 추웠어요. 겨울 옷 입고 다녔어요 (얇은 패딩, 니트)ㅠㅠ 베트남에서 사온 기념품(열쇠고리)바로 고장 났어요 ㅠㅠ 사실 물건 있으면 꼭 인천공항 이용하세요. 베트남 공항 면세점에선 살게 별로 없고 비싸요. 커피 싸고 맛있어요. 커피 좀 더 사올걸 후회했네요.

  • 2. 추워요~~
    '12.2.12 10:38 PM (222.237.xxx.199)

    저도 1월 6일 쯤에 다녀왔는데, 북부지역(하노이, 하롱베이) 추워요~~ 저는 우리나라에서 입은 폴리에스테르에 목과 앞지퍼에만 털 있는 패딩가져갔어요.
    하노이에서는 고어텍스 등산복을 입어도 괜찮았는데, 하롱베이는 바닷바람이 있어서 고어텍스 위에 아까 말한 그 패딩까지 입었어요.(하노이에서 하루는 보슬비가 내렸는데 고어텍스 덕을 보았어요)
    호텔도(3성) 다 좋은데 밤에 무지 추워서 간 첫날은 정말 새우잠을 잤어요. 근데 옷장에 이불 더 있긴 해요~~
    베트남현지인들도 패딩이나 코트 입어요.
    남부지역(호치민)은 무지 습하고 덥습니다~~

  • 3. 그리고
    '12.2.12 10:50 PM (222.237.xxx.199)

    환전은 베트남 화폐(동)로 은행에서 환전해가도 되고 공항에서 해도 됩니다. 호텔에서도 해 주기도 합니다. 제가 간 시점에서는 1달러=1170원=21,000동 이었어요. 계산하는데 참 무지 헷갈리더군요.
    베트남 여행하면서 모든 것을 미국달러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택시도 그렇고, 시장에서도 다 달러로 받아요. 하지만 동으로 내면 더 싸게 먹히는 건 사실이에요.
    저는 여행중에 택시비 환산하다가 잘못하여 10배의 택시비를 준 걸 내리고 호텔와서 알고 배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ㅜㅜ
    베트남 장사치들은 다 관광객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경향이 있어요. 택시기사들도.
    그래서 전 하노이, 하롱베이, 호치민 다 이미지가 안 좋아졌어요. 반대로 캄보디아는 완전 좋았습니다.
    기념품은 커피가 선물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베트남 커피가 유명하니까, 무지 쓰죠~ ㅋ
    저는 시장에서 많이 깎아서 냉장고 자석(베트남옷입은남녀) 쭉 돌렸어요. 대나무용품, 실크가 좋다지만 실크는 실크인지 폴리~인지 몰라서 못 사겠더라구요.
    선물 사지 마시고 현지음식(쌀국수, 반고이(교자만두), 열대과일) 많이 사 드시라고 하세요~
    * 약품: 지사제(병원가면 겔포스처럼 빨아먹는 거 처방해주는데 그거 효과짱, 아니면 약국에서 알약), 근육이완제(이거 먹으면 다리에 알 안 배고 덜 피곤한 듯), 소화제, 두통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59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하고는 어찌 지내야 하나요>> 7 ... 2012/02/13 2,776
69458 딸아이가 가수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 싶으세요? 12 가수 2012/02/13 1,926
69457 [급급급]휴대폰 비밀번호 어떻게 찾나요? 3 낭패 2012/02/13 841
69456 싱크대부분교체가능한가요? 3 partyt.. 2012/02/13 2,300
69455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성격이 변할 수도 있나요? 9 친구 2012/02/13 3,495
69454 대구 자살중학생母, 법정서 눈물로 '엄벌'호소 11 호박덩쿨 2012/02/13 3,709
69453 열받은 구름님....4대강 찬동인사 반드시 처벌해야된다. 1 .. 2012/02/13 565
69452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2 인생무상 2012/02/13 1,514
69451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702
69450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7,489
69449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134
69448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3,841
69447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802
69446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179
69445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500
69444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356
69443 눈덩이 살이 너무 빠졌는데..무슨 시술 같은거 없을까요? 3 ??????.. 2012/02/13 1,533
69442 부산에 갑상선 전문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7 도움... 2012/02/13 6,941
69441 지금 맥주 천cc 끝내고 아쉬워 장수 막걸리 드링킹 중... ㅜ.. 17 저는 술 잘.. 2012/02/13 1,873
69440 장례식장 다녀와서 소금뿌릴때 꼭 누가 뿌려줘야하나요? 14 질문 2012/02/13 18,536
69439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2/02/13 407
69438 “휘트니 사랑했다” 전 남편 뜨거운 눈물… 5 다홍치마 2012/02/13 3,097
69437 오스트리아 언론 , 한국의 4대강 사업은 완전 정신나간짓 2 기린 2012/02/13 1,630
69436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8 눈물 2012/02/13 1,378
69435 결혼안한친구들의 망언 49 나참 2012/02/13 15,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