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대 받지 못한 아이 ㅠㅠ

생일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2-02-11 18:59:48

초등 3학년 아들아이가 같은반 아이 생일 초대에 자기랑 몇몇만 초대 받지 못했다고

속상해 하네요. 가끔 그 아이 얘기 들으면 굉장히 이기적이고 다른 친구를 함부로

대한다는걸 아이 통해 들었어요.

남자 아이라 정확히 몇명이 초대 받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인저도 맘이 좀 안좋네요.

여태 아이 생일은 가족끼리만 했었는데 저도 아이 친구들을 초대해야 할까요?

IP : 114.20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2.2.11 7:09 PM (210.205.xxx.25)

    싫어서가 아니라 안맞아서라고 생각하시고
    초대같은거 하지 마세요.

  • 2. 나무
    '12.2.11 7:10 PM (220.85.xxx.38)

    여력이 되시면 친구들 초대하면 좋죠
    저는 저질체력이라.. 돈도 많이 들고^^;;
    근데 주변에 고학년 돼도 친구들 초대하는 집 보면 그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이미지를 받아요 뭐 친구 초대 안한다고 해서 소중하지 않다는 얘기는아니구요
    가족끼리도 하고 친구들도 초대하면 아이들도 좋죠

  • 3. 원글
    '12.2.11 7:12 PM (114.203.xxx.124)

    네..언니님 맞아요.
    확실히 울 애랑은 안 맞아요.
    저도 나무님처럼 아이 친구들 초대하고 싶다가도
    귀찮기도 하고 그렇네요^^

  • 4. ...
    '12.2.11 7:24 PM (121.168.xxx.43)

    황선미 씨의 "초대받은 아이들" 이란 책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아이랑 같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5. 생일 파티 좋아...
    '12.2.11 8:27 PM (202.142.xxx.11)

    해주셔요...^^*


    전 초딩 3명 엄마인데 ...다 2번씩 해줬어요...

    아이들 굉장히 행복해하고...정말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요...


    풍선 많이 불어서 방 한가득 집어 넣어 놓고 놀라고 하구...

    여러가지 학용품이랑 싼 장난감 섞어 놓구... 뽑기해서 나눠 주구...


    전 케잌도 만들고...쿠키도 굽고...피자도 만들어 주고....기타등등...ㅎㅎ


    돌아 갈때 ...작은 박스에 쿠키 넣어서 보내니....완전 좋아 했답니다...


    하루쯤... 왕자님같은 기분 느끼게 해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24 대구 자살중학생母, 법정서 눈물로 '엄벌'호소 11 호박덩쿨 2012/02/13 3,708
69423 열받은 구름님....4대강 찬동인사 반드시 처벌해야된다. 1 .. 2012/02/13 565
69422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2 인생무상 2012/02/13 1,514
69421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702
69420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7,485
69419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134
69418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3,841
69417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802
69416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179
69415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500
69414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356
69413 눈덩이 살이 너무 빠졌는데..무슨 시술 같은거 없을까요? 3 ??????.. 2012/02/13 1,533
69412 부산에 갑상선 전문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7 도움... 2012/02/13 6,941
69411 지금 맥주 천cc 끝내고 아쉬워 장수 막걸리 드링킹 중... ㅜ.. 17 저는 술 잘.. 2012/02/13 1,873
69410 장례식장 다녀와서 소금뿌릴때 꼭 누가 뿌려줘야하나요? 14 질문 2012/02/13 18,533
69409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2/02/13 407
69408 “휘트니 사랑했다” 전 남편 뜨거운 눈물… 5 다홍치마 2012/02/13 3,097
69407 오스트리아 언론 , 한국의 4대강 사업은 완전 정신나간짓 2 기린 2012/02/13 1,630
69406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8 눈물 2012/02/13 1,378
69405 결혼안한친구들의 망언 49 나참 2012/02/13 15,666
69404 프랭클린플래너 같은 고급다이어리 십만원씩 주고 살만할까요?? 11 ... 2012/02/13 2,538
69403 네네치킨 열장 모으면 써비스로 한마리 주는 치킨 4 ,,, 2012/02/13 1,323
69402 시래기 벌레? 2 쇼핑 2012/02/13 2,273
69401 507호 사시는데 지금 안방에서 안마기 돌리시는분~~~ 8 ㅡㅡㅡ 2012/02/13 3,293
69400 6개월동안만 넣어둘건데 어디가 좋을까요?(비자금) 1 아침 2012/02/13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