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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드 셜록보면서... 인테리어가 넘 멋져!

July morning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2-02-10 17:59:06

시즌2 보면서 베네딕트의 그 빨려들어갈 것 같은 눈빛도 매력있고,미드에서는 볼 수 없는 깨끗한 영상,

원작과 믹스된 잘 짜여진 현대판스토리, 또한 무척 매력적이라서

보고나서 마음이 가득 찬 느낌에 넘 좋았었네요.

.............

그런데,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이

 그 고풍스러운 집들과 도시들,

그리고, 인테리어들이  눈에 쏙 들어올정도로 넘 멋져서

소품부터 커튼색깔,거리의 까페간판,이제는 베네딕트의 코트깃까지 유심히 보게 되었어요.

촬영세트가 대부분이겠지만

아무튼, 영드만의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졌던 시간이었죠.!!

 

IP : 218.101.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나무
    '12.2.10 6:30 PM (115.161.xxx.89)

    저도 동감!이요.
    스토리구성이나 뭐 그런 것도 좋지만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그 세트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미드와 다른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 2. July morning
    '12.2.10 6:57 PM (218.101.xxx.38)

    파일럿때보다 홈즈집분위기가 좀 더 어둡고 칙칙하죠.세트니까 아무래도 약한건 당연하다고 봐야죠.
    2편에서 다른 집 방문했을 때,
    그 격자무늬 하얀 발코니창과 하얀 방 액자들,
    1편에서 버킹검궁전의 고풍스러운 가구, 인테리어 등,
    어쩜, 그들은 거리의 보도블럭 하나까지도 하찮게 여기지 않는지...,
    완성도와 조화를 생각하는 그들의 건축양식이나 마인드는
    꼭 본 받아야 될 훌륭한 점이라고 생각들어요.

  • 3. 저도 복습중에
    '12.2.10 7:46 PM (124.168.xxx.193)

    복습하면서 1편을 보는데 처음 221B 의 윗층 방을 여는 순간 와~하고 감탄사가 나오더라고요.
    세트이겠지만 어떻게 이렇게 잘 꾸몄지 하고요~ 세세한 디테일은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풍겨나오는 전통(?) 적인 우아함이 참 좋네요.

  • 4. 그렇죠~
    '12.2.10 10:49 PM (112.154.xxx.17)

    저는 외국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특히,유럽배경영화)..

    .배경이라든지 인테리어,가구,소품,의상등을 보는걸 좋아해서 유럽배경 영화나 드라마를 즐게보네요....

    셜록홈즈보니깐 런던에 있던 설록홈즈 박물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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