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대출이냐 월세끼고 가느냐..

전세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12-02-09 08:33:46

이번에 발령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사하는곳이 대도시라 전세값이 만만치 않네요.

수중에 돈은 없고....ㅠㅠ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얼마나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7천대출받아서 가는게 나을까요(7천까지 해주기나 할까요.ㅠㅠㅠㅠ정말 모름)

반전세로 월세 40~50 내면서 사는게 나을까요?

 

알뜰살뜰 아끼며 사시는분들....이쪽에 밝으신분들....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150.150.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9 8:34 AM (121.151.xxx.146)

    월세는 그냥 나가는돈이지만
    대출은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가면 내돈이되는것이지요
    원금을 얼마나 갚을수잇나에 따라서 다르다고 봅니다

  • 2. 전세대출이자를 먼저
    '12.2.9 8:38 AM (221.133.xxx.133)

    알아보세요.
    그게 월세보다는 쌀거같은데...
    비교해보시고 매월 들어가는 돈이 싼쪽으로 하심됩니다.

  • 3. 원글
    '12.2.9 8:40 AM (150.150.xxx.92)

    음님....이래서 저희는 돈을 못모으나 봅니다. 이런 생각조차 못하고 사니.쩝~

    두번째님.....전세대출을 받으면 원금과 이자해서 부담이 너무 클것 같아서 겁이나네요.
    월세는 내는정도는 가능할것 같은데....
    와이리 한숨만 나는지....

  • 4. ..
    '12.2.9 8:42 AM (58.76.xxx.59)

    연봉이 얼마나 되고, 전세가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7천씩이나 전세자금 대출은 안 될 겁니다.
    어쩔 수 없이 월세 안고 가셔야 겠네요.

    일반적으로 전세자금대출이 월세와 비교하면 이율이 조금이라도 낮겠죠.

    그런데, 집주인이 동의 안 하면 받을 수 없습니다.
    집주인에게 아무 해가 없다 함에도 불구하고 꺼리는 주인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전세 귀한 시절엔 이것저것 요구조건 까다로운 세입자는 들이기 싫어하겠죠.
    조심스럽게 협조 구하고 요청하심이 현명할 듯 싶어요.

  • 5. ...
    '12.2.9 8:43 AM (110.14.xxx.164)

    우선은 작거나 좀 떨어진 곳이라도 싼 전세를 알아보세요

  • 6. 원글
    '12.2.9 8:48 AM (150.150.xxx.92)

    58님...
    7천씩이나 해주는데 없는거군요...쩝~ㅎㅎㅎ
    그래도 알아봐서 조금이라도 대출 받아서 월세를 줄이는 방법을 강구해봐야 겠네요.
    집주인은 어떤것을 꺼리나요? 월세를 꺼리나요?

    110님.....요 근처가 거의 비싼데...아이 학군 따지면 지금 가려고 생각하는곳이 딱이거든요.
    살기도 좋고..학교도 좋고....
    전원 모두 새로운 도시에서 적응하며 살아야 하는데 외각으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 7. ..
    '12.2.9 9:09 AM (58.76.xxx.59)

    전세자금대출인지 아닌지 은행에서 전화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계약서를 제출해야 되니, 개인정보노출을 꺼리는 집주인들은 싫어합니다.

    드물게 집주인 대동해 창구내방 요구하는 은행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경우 당연히 집주인이 싫어하지 않겠나요?
    요즘같이 전세 귀한 시절에 귀찮은 일하면서 세입자 받을 이유 없겠죠.

    일반적으로 월세는 단 얼마라도 수익이 좋으니, 집주인들이 반기는 편입니다만...
    반대로 월세 골치 아파하는 집주인들도 있습니다.
    몇 푼 덜 받아도 좋으니, 그냥 전세로 하고 싶다라는 주인들도 있다는 얘기지요.

    그러니, 그냥 전세로 내놓은 물건이면 전세로, 월세로 내놓은 물건이면 월세로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거저거 귀찮게 하면, 집주인이 계약 안 하려고 하니, 좋은 전세 물건 놓치기 십상이죠.

  • 8. ..
    '12.2.9 9:13 AM (1.235.xxx.80)

    아이가 어리다면 학군따져서 비싼집 고르시진 마셨으면 하네요
    아니면 평수를 좀 더 줄여보세요
    그리고 전세자금은 이자만 내는게 가능한걸로 알아요
    그래서 더 돈 모으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 9. 전세대출은
    '12.2.9 9:24 AM (59.20.xxx.237)

    전세기간동아 이자내다가 전세기한 끝나면 그돈받아 갚는게 우선이지 않나요?
    그럼 월세랑 다를바가 없고 조금이면 몰라도 7천정도까지 받으셔야한다면
    월세가 나을것 같아요.

  • 10. 푸른하늘
    '12.2.9 9:24 AM (119.207.xxx.139)

    전세가의 최고80%까지 전세자금대출해줍니다.
    대신 대출받으시는 분의 신용도에 따라서 적어질수도 있구요
    신용도가 낮다든지,부채가 있거나하면 많이 못 받으시겠죠
    개인사업자냐,직장인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그리고 요즘엔 주인에 동의를 않받아도되는 상품이 있답니다
    제가 아는 분이 이번에 1억짜리 전세를 얻는데 8천 대출 받았어요
    직장인인데 연봉이 얼마이상이라는 조건이 있었답니다.
    물론 1금융권이고, 금리는 6%정도 됬는데.그은행에 적금들고 공과금이체하고,신용카드
    쓰기로 약정걸고해서 5%후반이었다는 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월세내는 것 보다는 나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 11. 전세대출
    '12.2.9 9:28 AM (66.216.xxx.50)

    전세가가 얼마인지 몰라서 7천이 많다 적다 판단할 수 없지만 윗분 말씀처럼 전세가 대비 60%까지 가능하니 일단 은행가서 먼저 알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은행가서 대출 얼마까지 나오는지 확인하고 전세로 나온 집의 주인은 전세자금대출 동의를 해 주는지 확인하고 되면 전세가 낫고 안 되면 월세로.... 전세 사는 2년 동안 원금을 갚아 나가면서 이자를 줄일 수만 있다면 전세가 낫지요.
    전세가 비싼 지역은 1억 훌쩍 넘게도 대출은 나오지만 동의해 주는 주인 찾기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 12. 전세자금대출
    '12.2.9 10:49 AM (203.235.xxx.131)

    일단 은행마다 상품이 다른데요..
    집주인 동의가 필요없는 상품이 있어요. 집주인에게 귀찮게 하지 않고 순전히 신용으로 하는거죠.
    그걸로 하시면 되고요
    법적으로 집주인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부동산이나 은행에서 집주인 동의를 해야된다는... 관행이 그렇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61 역류성 식도염인줄 모르고 장터에서 한라봉 한 박스 사서 먹었어요.. 너무 아파~.. 2012/04/09 1,627
93960 한명숙/문재인/정동영/박영선/신경민등..2중생활.호화생활.비리 5 정신차려야 2012/04/09 2,119
93959 정두언은 무슨 돈으로 선거운동? 11 심마니 2012/04/09 1,036
93958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를 박았는데 보험처리 아시는 분 계시.. 4 주차사고 2012/04/09 2,283
93957 오늘 애들 옷은 어떻게 입히나요 날씨가 갑자기 따스해져서... 6 루비 2012/04/09 1,557
93956 50대 선생이 중학생을 때려 뇌출혈 수술까지 했네요... ㅠㅠ 11 2012/04/09 2,602
93955 실비보험을 넣었어요. 3 실비보험 2012/04/09 975
93954 문재인 불법 건물에 대해 7 참맛 2012/04/09 1,558
93953 성경공부 할수 있는 사이트나 카페 없나요? 5 천주교신자분.. 2012/04/09 1,297
93952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09 811
93951 오리발할매 요건 오른발낼겨, 왼발 낼겨? 2 참맛 2012/04/09 698
93950 [펌글, 너무나 대단한 투표체험기] 40시간걸려서 투표....... 3 따뜻하기 2012/04/09 1,612
93949 류시원이혼 24 냠냠 2012/04/09 26,091
93948 한국 여성 토막살인 조선족... 시신 280조각 비닐봉지 14개.. 7 .... 2012/04/09 4,685
93947 제가 투표를 하는 매우 현실적인 이유 2 투표 2012/04/09 717
93946 효도도 적당히 해야 하는걸까요 ..? 2 데스크 2012/04/09 1,390
93945 네이버 뉴스 괜히 봐가지고 잠 다잤어요...ㅠㅠ 1 괴롭네요. 2012/04/09 1,973
93944 받아들이기 힘든 아들의 말 11 초3맘 2012/04/09 3,129
93943 초딩이 호주에서 한달간 뭘할까요? 2 남매엄마 2012/04/09 936
93942 한명숙 대표 혹시 새누리당 알바? 6 ㅋㅋ 2012/04/09 986
93941 솔직히 부재자 투표.. 신뢰하세요? 1 흠... 2012/04/09 1,027
93940 김현숙씨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2 ... 2012/04/09 11,843
93939 missin' , kissin' 무슨뜻인가요? 6 가사 2012/04/09 2,328
93938 저 같은 경우 장뇌산삼을 먹어도 될까요? 2 ***** 2012/04/09 916
93937 로스용 등심 많아요ㅠ 어떻게 처리할까요? 3 2012/04/0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