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상인지 좀 봐주세요~

님들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2-02-08 23:16:51

이번에 보험을 난생 처음 가입하는데요.

보험해주시는 분이 아는 분인데 보험한지 얼마 안되셨구요. 나이는 저보다 훨씬 어른이세요.

근데 처음에 설계 받은게 생각보다 금액도 약간 오버되었고 제가 생각한 조항이 안들어가 있어서

인터넷에 문의한 후 조건들을 좀 바꿔서 설계를 다시 받았거든요.

근데 그래도 조금 더 수정해야할 것이 있어서 다시 받았으면 싶은데..

너무 진상인가요?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제 돈 쓸 때는 제가 다 알아야하고 제 마음이 쏙 들어야 하는..그런 성격이라ㅜㅜ

보험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며칠째 인터넷으로 계속 알아보고 있네요.

그분한테 한번 더 부탁드려도 되겠지요?

그분이 이메일을 못쓰셔서 오늘도 찾아오셨는데.. 담에는 제가 사무실로 가려구요...올 필요없다시긴 했지만..

그리고 말이라도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하고 제 맘에 들게 하려구요.

저는 이게 당연한건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참..진상같아 글올려봅니다.ㅠㅠ

 

IP : 58.127.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은요~
    '12.2.8 11:18 PM (58.123.xxx.132)

    현명하고 똑똑한 소비자에요. 앞으로 수년 부어야 하는 건데, 확실하게 해놓는 게 좋죠.

  • 2. 에이
    '12.2.8 11:18 PM (121.134.xxx.79)

    앞으로 수십년 돈 낼 건데 시작은 꼼꼼하게

  • 3. ..
    '12.2.8 11:19 PM (59.19.xxx.165)

    보험 인터넷으로 다 알아보고 까페가입해서 설계사들 물어보고 하세요,,,온라인 오프라인 돈 차이 엄청 나요

  • 4. 원글
    '12.2.8 11:24 PM (58.127.xxx.200)

    다른 분들도 이렇게 하는 분 많은거죠? 저만 그러나 싶어서요. 전 매사 그러거든요. 인테리어 공사할 때도 그렇고 몇번을 확인하고 또 묻고ㅋㅋㅋ 근데 아는 어른이다 보니 뒤에서 흉볼까 걱정이 되어서요^^;;;

  • 5. .....
    '12.2.8 11:44 PM (124.51.xxx.92)

    당연하지 않나요! 내 돈 내고 가입하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66 제주도 '7대 경관' 행정전화비 211억원 9 세우실 2012/02/09 1,045
69165 저녁때 7시부터 티비보면서 졸더니 이제 잠을 자요 2 폐경기 증상.. 2012/02/09 824
69164 보통 절친분 결혼식 몇 시간 전에 가시나요? 4 보통 2012/02/09 15,966
69163 50대 남자 보약은 요즘 얼마나 하나요?? 3 .... 2012/02/09 2,756
69162 다른 장터에서 타조가방을 샀는데 비싼 집 거네요 3 횡재했네요 2012/02/09 2,303
69161 일본 방사능 염려되는 기저귀 제품 알려주세요 5 원전 2012/02/09 1,324
69160 만두 1 된다!! 2012/02/09 790
69159 일주일에 하루 진료보는 대학병원교수님은 뭐죠? 7 .. 2012/02/09 2,520
69158 CMA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가요? 2 저축 2012/02/09 1,250
69157 셜록핸드폰에서 자막이 안되네요. strasb.. 2012/02/09 859
69156 (여성분들만)생리 때 원래 많이 졸리신가요 14 잠이 와요 2012/02/09 25,807
69155 5살 아이 전집 추천해주세요. 7 전집이요~!.. 2012/02/09 1,166
69154 남중생 교복 구입 문의드려요. 7 신입생 2012/02/09 1,114
69153 집에서 어떻게 예쁘게 하고 있을까요? 10 신혼 끝??.. 2012/02/09 3,815
69152 한국 비밀무기 잠수함, '눈뜬 장님' 만들고 세우실 2012/02/09 706
69151 요즘 졸업식 꽃다발 얼마나 하나요?? 16 s 2012/02/09 3,059
69150 3박 4일 동안 시어른께서 드실 식단 부탁드려요 6 시댁 2012/02/09 1,136
69149 시래기.. 2 @@ 2012/02/09 976
69148 7년사귄 여자친구 vs 1년 살은 마누라 8 결혼 1년이.. 2012/02/09 4,729
69147 [원전]노심 용융 "근소한 차이였다"... 후.. 1 참맛 2012/02/09 1,442
69146 아톰미라는 화장품 3 아하 2012/02/09 1,844
69145 저도 잘 못하지만 직장을 다니면 어느 정도는 갖춰 입고 다녀야 .. 6 2012/02/09 2,930
69144 독일,영국,프랑스.유럽의회...다문화정책 실패선언 5 밤이 깊었네.. 2012/02/09 3,127
69143 대추가 맛있어요. 1 말린 2012/02/09 1,000
69142 90년대 윤선생 하신 분들 계시나요? 8 양파 2012/02/09 2,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