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아들 디스크 문제 정리

..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2-02-06 19:05:32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1. 병역법에서는 과거 병역비리가 있는 병원의 기록을 인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데 이것을 어긴 점.

2. 현역에서 공익으로 갔을 때는 특별히 위원회가 소집되어서 논의해야 하는데 이 단계가 생략된 점.

3. 허리디스크가 걷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치료나 수술 기록도 없이 이런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

4. 02년도 박원순은 정치인들에게 병역 문제에 관하여 딴지를 걸었지만 현재 본인은 언급 자체를 회피한다는 점.

남의 아들에 대해서는 티끌만한 의혹까지도 모두 철저히 검증해야 되지만

내 아들에 대해 검증을 요구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 되는 잔인한 행동"입니다.
IP : 68.71.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7:09 PM (112.175.xxx.204)

    다른 것 그만두고, 엉뚱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어서, 일부러 다른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달라고 한 것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물론 불법이기도 하고요. 두병원다 아무 책임도 지지않고 얼마든지 병역면제자 만들어 낼수 있으니까요.

    다른 것 그만두고, 그거 하나만으로도 명백한 불법 병역면제 이니, 당연히 조사 들어갔을 겁니다.
    문제는 진보 이름 붙은 사기꾼들은 경찰이나 검찰에 출두를 안합니다. 조사에 응하지 않고 바쁘다고 하지요.
    박원순 임기내내 버티겠지요.

  • 2. indl
    '12.2.6 7:14 PM (116.33.xxx.61)

    1. 어느 병원 자료인지 확인절차도 없이 판정이 나왔다는 건 병무청을 족칠 일.
    2. 현역갔다가 재검 판정 받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이미 진행 된 일.
    3. 디스크라는 병의 특성상 물리치료 외엔 백약이 무효라는 거. 사실 물리치료도 별거 없기 때문에 적당히 운동을 하며(수영 사이클이 추천됨) 호전을 꾀하는 경우가 많음. 일상생활 가능함.
    4. 회피 아니고 무시. 끗.

  • 3. 강용석이 불쌍한 이유
    '12.2.6 7:16 PM (68.36.xxx.72)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타인 물고 늘어지기를 통해 찾으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불쌍한 자를 쉴드치는 사람은 강용석도 구제 못하죠.

  • 4. ..
    '12.2.6 7:18 PM (59.0.xxx.75)

    윗님 말씀에 동감
    울아이도 디스크지만 수술 치료같은건 하지 않았습니다

  • 5. 디스크환자 가족
    '12.2.6 7:22 PM (59.5.xxx.130)

    요가하고 조심하고그래요 악화되면 수술도 고려중이지만

  • 6. ...
    '12.2.6 7:50 PM (211.246.xxx.219)

    저도 디스크환자인데 겉보기엔 멀쩡합니다. 딘지 힘을 못쓰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몸조심할뿐이에요. 혼자서는 장도 안봐요. 장바구니니 항상 남편이 들구요. 남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친정엄마두요ㅠㅠ

  • 7. 자운영
    '12.2.6 9:19 PM (112.223.xxx.157)

    제가 아는 언니도 디스크지만 걷는데 아무런 지장없구요 등산도 1주일에 2~3번 탑니다. 우길 것 가지고 우겨야죠?

  • 8. 시민
    '12.2.10 7:19 PM (112.151.xxx.44)

    시장님은 배우신분이 왜 그런 절차를 무시하셔서 이런 의혹을 받으시는지,,,,
    큰일 하실분 앞길이 이런걸로 가로막힐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젠 큰일 하기에 적당하신 분일지도 의문이네요..
    제가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걸까요..
    심란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33 여자는 약하니까 봐주란말..어릴땐 아니지않나요? 13 ㅎㅎㅎㅎㅎㅎ.. 2012/02/09 1,783
69132 이사할때 샤랄라여신 2012/02/09 768
69131 제주 올레길 7코스 아이들이 완주 하기에 힘들까요? 11 초보신자 2012/02/09 1,624
69130 이런 교회라면 안티들도 대환영? 도대체 무슨 교회 길래? 2 호박덩쿨 2012/02/09 1,748
69129 디마티니 어느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나요? 1 뻥튀기 2012/02/09 891
69128 새옷이라고 샀는데 튀김냄새. 5 ... 2012/02/09 1,896
69127 전세집 보일러 수리비 집주인에게 청구해도 되나요? 11 수리비 2012/02/09 13,472
69126 완전 영어에 관한 뻘 질문 어원공부 2012/02/09 693
69125 시아버지 밥상 챙기기.. 19 .... 2012/02/09 4,262
69124 현관에 옷걸이(세워두는것)하나 두면 지저분할까요? 3 ... 2012/02/09 2,085
69123 여기서 누가 제일 잘생겼나요? 有 39 ... 2012/02/09 3,288
69122 일본방사능/마음놓고 어묵먹고 멸치다시를 하려면... 1 실천이답 2012/02/09 1,880
69121 제주항공 어떤가요? 5 급질 2012/02/09 2,312
69120 귀여운 둘째녀석 1 후리지아향기.. 2012/02/09 741
69119 다문화주의자왈: 글로벌 시대니까 국사교육 하지말자~ 밤이 깊었네.. 2012/02/09 579
69118 사진 속 스튜어디스 분 지난번 "짝"에서 나온.. 5 이분 2012/02/09 3,331
69117 벌써마흔이 ~~ 1 41 2012/02/09 902
69116 셜록을 몰랐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5 ,.,. 2012/02/09 2,302
69115 차 문열때 옆차 문 찍지 않게 조심좀!!! 1 조심조심 2012/02/09 1,534
69114 반품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5 배려 2012/02/09 1,553
69113 [원전]울산시 먹는 물 '방사성 물질' 정기검사 1 참맛 2012/02/09 926
69112 강아지 키우시는분... 15 .. 2012/02/09 3,667
69111 분당 사시는 분들 좋은의견 부탁드려요. 9 모니카 2012/02/09 1,986
69110 초퍼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살까말까.... 2012/02/09 1,170
69109 대마도 여행 어떤가요? 4 여행 2012/02/09 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