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아들 디스크 문제 정리

..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2-02-06 19:05:32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1. 병역법에서는 과거 병역비리가 있는 병원의 기록을 인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데 이것을 어긴 점.

2. 현역에서 공익으로 갔을 때는 특별히 위원회가 소집되어서 논의해야 하는데 이 단계가 생략된 점.

3. 허리디스크가 걷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치료나 수술 기록도 없이 이런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

4. 02년도 박원순은 정치인들에게 병역 문제에 관하여 딴지를 걸었지만 현재 본인은 언급 자체를 회피한다는 점.

남의 아들에 대해서는 티끌만한 의혹까지도 모두 철저히 검증해야 되지만

내 아들에 대해 검증을 요구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 되는 잔인한 행동"입니다.
IP : 68.71.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6 7:09 PM (112.175.xxx.204)

    다른 것 그만두고, 엉뚱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어서, 일부러 다른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달라고 한 것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물론 불법이기도 하고요. 두병원다 아무 책임도 지지않고 얼마든지 병역면제자 만들어 낼수 있으니까요.

    다른 것 그만두고, 그거 하나만으로도 명백한 불법 병역면제 이니, 당연히 조사 들어갔을 겁니다.
    문제는 진보 이름 붙은 사기꾼들은 경찰이나 검찰에 출두를 안합니다. 조사에 응하지 않고 바쁘다고 하지요.
    박원순 임기내내 버티겠지요.

  • 2. indl
    '12.2.6 7:14 PM (116.33.xxx.61)

    1. 어느 병원 자료인지 확인절차도 없이 판정이 나왔다는 건 병무청을 족칠 일.
    2. 현역갔다가 재검 판정 받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이미 진행 된 일.
    3. 디스크라는 병의 특성상 물리치료 외엔 백약이 무효라는 거. 사실 물리치료도 별거 없기 때문에 적당히 운동을 하며(수영 사이클이 추천됨) 호전을 꾀하는 경우가 많음. 일상생활 가능함.
    4. 회피 아니고 무시. 끗.

  • 3. 강용석이 불쌍한 이유
    '12.2.6 7:16 PM (68.36.xxx.72)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타인 물고 늘어지기를 통해 찾으려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불쌍한 자를 쉴드치는 사람은 강용석도 구제 못하죠.

  • 4. ..
    '12.2.6 7:18 PM (59.0.xxx.75)

    윗님 말씀에 동감
    울아이도 디스크지만 수술 치료같은건 하지 않았습니다

  • 5. 디스크환자 가족
    '12.2.6 7:22 PM (59.5.xxx.130)

    요가하고 조심하고그래요 악화되면 수술도 고려중이지만

  • 6. ...
    '12.2.6 7:50 PM (211.246.xxx.219)

    저도 디스크환자인데 겉보기엔 멀쩡합니다. 딘지 힘을 못쓰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몸조심할뿐이에요. 혼자서는 장도 안봐요. 장바구니니 항상 남편이 들구요. 남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심지어 친정엄마두요ㅠㅠ

  • 7. 자운영
    '12.2.6 9:19 PM (112.223.xxx.157)

    제가 아는 언니도 디스크지만 걷는데 아무런 지장없구요 등산도 1주일에 2~3번 탑니다. 우길 것 가지고 우겨야죠?

  • 8. 시민
    '12.2.10 7:19 PM (112.151.xxx.44)

    시장님은 배우신분이 왜 그런 절차를 무시하셔서 이런 의혹을 받으시는지,,,,
    큰일 하실분 앞길이 이런걸로 가로막힐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젠 큰일 하기에 적당하신 분일지도 의문이네요..
    제가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걸까요..
    심란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47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해요.. 2 정말정말 2012/02/08 665
67346 임산부 오늘 날씨에 외출하면 안되나요? 8 dd 2012/02/08 895
67345 결국은 성공하는 평범한 아줌마 이야기..소설이나 영화는 뭐가 있.. 4 스끼다시내인.. 2012/02/08 1,388
67344 피부과에서 벨벳 관리를 받으려는데 얼마쯤 할까요? 1 한파물러가라.. 2012/02/08 2,040
67343 초등생 여아 핸드폰 어떤거 사용하나요? 2 어쩔까나 2012/02/08 719
67342 오늘은 전주분들이 부럽네요 5 전주시의회 2012/02/08 1,559
67341 "ㅋㅋ"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저만 이상한.. 2012/02/08 1,290
67340 7살아이 수학문제집 풀리다가 가끔 폭발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1 공부가 뭐라.. 2012/02/08 1,684
67339 초등2학년 올라가는 아들이 쓴글인데요.... 14 jj 2012/02/08 1,623
67338 세부 지진났던데, 안가는 게 낫겠죠? 가족여행 2012/02/08 606
67337 도대체 남편과의 사이가 아주 좋다라고 쓴 사람들... 39 세아이맘 2012/02/08 13,297
67336 오늘 분당쪽 고등학교 발표 나는 날인데요...1지망 9 분당 2012/02/08 1,397
67335 환전을 자주하면 금감원에 명단이 통보되거나 그러는 제도가 혹시 .. 1 궁금 2012/02/08 923
67334 스카프 선물 받는다면 어떠신가요? 8 고민중 2012/02/08 1,791
67333 임시완이란 남자 왜이리 잘생겼나요? 3 흐미 2012/02/08 3,087
67332 2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08 611
67331 아는엄마가 부동산 사무실개업했다는데‥ 3 선물 2012/02/08 1,220
67330 박스가 뜯겨져 경비실에 있었어요. 3 반품한 택배.. 2012/02/08 909
67329 교육방송 무료영어 인강 추천해주세요.. 2012/02/08 484
67328 요즘 젊은 사람들은 집 장만 어떻게 하나요? 49 저리 2012/02/08 10,734
67327 초등저학년 보드게임 추천부탁드려요 8 곰세마리 2012/02/08 3,879
67326 정말 너무 가슴아프군요 가해학생 부모들이 기사도 다 막았다던데... 4 대구맘 2012/02/08 1,879
67325 자궁근종때문에 수술고민입니다 10 헬미 2012/02/08 1,974
67324 백일짜리를 어린이집에 맡기는건 너무 무리인가요?? 16 예비엄마 2012/02/08 2,993
67323 발뒤꿈치 각질땜에 고생하신다면... 26 뒤꿈치 2012/02/08 1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