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0만원 정도 동유럽 여행이네요..

아름다운 곳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12-02-05 20:39:09

10일인데 정말 가고 싶네요.

중,고등학생 학교 다니는데 엄마가 10일씩 집 비우는거 좀 그렇죠?

남편도 좋아할리 없고..

어떻게 갈 수 있을까?

좋은 기횐거 같은데..그렇네요..

IP : 61.7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말씀~~~
    '12.2.5 8:51 PM (115.143.xxx.59)

    아뇨?전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애들키우면서 그정도도 못가나요..
    게다가 중고생이면.엄마없이 10일 견딜나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유럽은 한살이라도 젊을때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일단 보는게 다르고..체력도 받쳐줘야 하니깐요..
    원글님도 40중반이나 후반정도 되셨을텐데.그것도 조금 늦다면 늦은나이죠..
    얼른 다녀오세요..동유럽 너무 좋다는데..
    저도 올해 목표 동유럽입니다.

  • 2. ...
    '12.2.5 8:55 PM (110.13.xxx.156)

    여기서 가라 마라 보다는 남편이랑 합의만 되면 가시는거죠.
    남편이 안된다면 할수없고
    가족간에 합의만 된다면 10일이 아니라 1년이라도 가는거죠

  • 3. 프라이빗
    '12.2.5 8:56 PM (118.176.xxx.64)

    지금 동유럽 폭설 한파로 인해서 국제뉴스에 심심찮게 올라 오던데요...
    동유럽이 유럽여행 어느 곳보다도 저렴한 편이에요...
    지금 시기에 여행하지 마시고...3-4월이나 6월 10-11월 비성수기때
    그때 여행가세요...전 발칸유럽쪽만 빼고 다 가보았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이 2004년 늦가을의 동유럽이었습니다...

    제가 여행 다녀보니..아주 특별난 경우 아니한....
    원글님 나이대의 평범한 주부님은 정말 없긴 하더군요..

  • 4. ...
    '12.2.5 9:05 PM (175.113.xxx.38) - 삭제된댓글

    남편의 허락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애들이야 중고생이라면 아빠도 있는데 괜찮은거 같은데요..
    제가 작년 5월에 남편이랑 둘이서 12일정도하는 동유럽 패키지 다녀왔거든요..
    참고로 중3 고2 아들이었어요.. 며칠은 해놓은 밥으로 아침먹고 그뒤로는 햇반.. 등등..
    어쨌든 걱정한거 보다 저희 아이들은 잘있었어요.. 핸드폰있어서 연락도 되고 하니..

  • 5. ...
    '12.2.5 9:05 PM (110.14.xxx.164)

    가족이 동의하면 가능하죠 중고등인데 10일정도 반찬 미리 해두면 꺼내먹고 치우는 정도야 할거고요
    근데 동유럽은 겨울엔 힘들어요
    지난 여름에 아이랑 둘이 갑자기 남편에게 통보 하고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그때도 추운날도 있었거든요
    적어도 사월말 이후 권해요

  • 6. 언제나미소
    '12.2.5 9:53 PM (61.79.xxx.61)

    3월에 가려고 해요.
    간 일정이 ..가 본 분이 너무 좋다고 사진까지 보여주셨는데..
    가격도 괜찮죠?

  • 7. 빌보짱
    '12.2.5 10:16 PM (123.248.xxx.135)

    혹 저두생각하고있는데 여행사가 어딘지요?
    나라는 어느곳인가요(몇군데)
    혹 쪽지좀 주실수있을련지요~~~

  • 8. ...
    '12.2.5 10:24 PM (116.37.xxx.214)

    남편과 상의해서 다녀오세요.
    저희 엄마는 저 어릴때부터 외국에 일이 많으셔서 자주 다녀오셨었거든요.
    아빠가 없으셔서 초등학생일땐 할머니가 와 주셨었고
    중학교 들어간 뒤론 그냥 오빠랑 단둘이 있었어요.
    물론 여행과 일은 다르지만 충분히 다녀오셔도 되요.
    주변의 5~60대 선배님들 보면 아이 중등때부터 여행 많이 다니셨더라고요.
    맨날 저한테 더 나이들기전에 많이 다니라고 하세요.
    지금 30대 후반인데도 여기저기 많이 아파요.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아이랑 단둘이 많이 다니지만
    아이가 학교 수업을 뺄수 없는 나이가 되면 그냥 저 혼자 다니려고요.

  • 9. Jenlove
    '12.2.5 10:30 PM (121.145.xxx.165)

    저도 동유럽 좋아하는데..조금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중유럽 다녀온게 다입니다..혹시 가실꺼면 정말 정확한 여행사 통해서 가시길 바래요

  • 10. 패키지 여행에서
    '12.2.6 6:51 AM (89.74.xxx.219)

    위험할거 없으시구요. 3월달도 좀 추울 가능성이 높아요. 올해 겨울이 이제 시작된 거나 다름 없어서 (1월 초에도 영상이었어요) 늦게 까지 추울 수도 있을 거같아요. 봄에서 여름이 정말 다닐만하고 좋거든요.
    좀 더 늦게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전 지금 그쪽에 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595 초등학교 영어 2 핫도그 2012/04/04 1,099
90594 이 정도면 괜찮은 인생 같은데 살기가 싫어요... 68 나의이야기 2012/04/04 23,165
90593 강아지의 스마트폰 반응 1 빌더종규 2012/04/04 916
90592 북한!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 1 safi 2012/04/04 684
90591 방송인 김제동 '정치적 사찰'에 대해? - 김영준 다음기획(김제.. 세우실 2012/04/04 852
90590 19세 이상만 보세요 1 빌더종규 2012/04/04 1,804
90589 얼렸다 2일 해동한 고등어 1 2012/04/04 545
90588 문재인 "민간인 불법사찰, 대통령 탄핵 가능".. 13 단풍별 2012/04/04 1,793
90587 안철수가 요 며칠간은 신중하게 말을 하네요 ?? 2012/04/04 629
90586 신은경이 모델로 나오는 경희한방다이어트를 해보고.... 7 아줌마 2012/04/04 2,011
90585 제대로 뉴스데스크 8회-김미화 사찰의혹 보강 3 MBC 2012/04/04 607
90584 소풍이나 수련회때 단체 도시락 주문했는데도 1 꼭 쌤 도.. 2012/04/04 981
90583 제빵기? 반죽기? 7 고민 2012/04/04 8,739
90582 얼굴 손만 보아도 건강 보인다. 3 건강 2012/04/04 2,271
90581 박사님들~ 두 돌 아기 코가 막혀있어서요... 6 코막힘 2012/04/04 1,104
90580 식혜밥양이 적어도 되나요? 7 /// 2012/04/04 1,383
90579 반모임에서 기껏 논의한다는게 3 반모임 2012/04/04 2,564
90578 휴대폰 비밀번호 풀수있나요. 6 .. 2012/04/04 1,844
90577 원글펑 20 19?? 2012/04/04 2,362
90576 신생아 안는방법좀알려주세요 조언꼭요 7 초보 2012/04/04 3,975
90575 컴퓨터가 갑자기 느려진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2 답답 2012/04/04 832
90574 머리속에 땜빵이 생겼어요.. 6 혹시 이러신.. 2012/04/04 2,653
90573 靑, 그러니 증거도 없이 떠들었단 건가요? 5 참맛 2012/04/04 1,088
90572 82 고수님들.. 헤어스타일 조언부탁합니다. 5 .. 2012/04/04 1,265
90571 건축학 개론 관련 글이 알바인줄 알았는데 11 건축학개론 2012/04/04 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