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드 셜록에 대해 질문있어요(1,2 보신 분들만.. 스포일러 있을까봐)

ㅇㅇ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2-02-05 16:15:49

처음 봤는데 푹 빠져버렸는데요, 제가 이번 2부만 봐서 좀 이해가 안되는거+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전 셜록 홈즈 책도 조금 봤는데 드라마는 완전 다른 것 같아요 책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서요...

 

1. 애들린이라는 여자는 나중에 또 나와요? 2부1편에서 애들린하고 모리아티 교수가 한 패예요?

2. 비행기 폭파를 모리아티가 하려고 한 거예요? (아니면 모리아티하고 테러조직이 연결되어있어요?)

3. 모리아티는 왜 셜록을 그렇게 미워하나요?

4. 원작 책에는 마이크로프트 홈즈 하고 몰리는 안 나오는 인물이죠?

5. 바스커빌의 개에서 헨리라는 남자가 집에 있을 때 불이 번쩍번쩍 했잖아요? 그건 무슨 뜻인가요? 존이 연구실에 갖혔을 때도 불이 번쩍거렸었는데...

IP : 203.232.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별
    '12.2.5 4:23 PM (1.99.xxx.60)

    1. 그걸로 끝. 모리어티랑 한 패는 아니고 모리어티에게 아이린애들러가 자문을 한거죠.

    2. 비행기는 테러리스트들과 관련.

    3. 뭐 자기만큼 똑똑한데 셜록은 인정도 받고 선의 이미지가 있는 반면 자기는 숨어 지내는 악의 이미지라 일종의 질투?

    4. 마이크로프트는 나와요. 몰리는 안나옴

    5. 그검 일종의 원작 비꼬기? 인데요. 원작 바스커빌에선 그 불빛이 신호에요. 근데 드라마에선 왓슨이 신호로 착각한거죠. 자동차 불빛일뿐..

  • 2. 달별
    '12.2.5 4:33 PM (1.99.xxx.60)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ngland_drama&no=122932&page=11&recommen...

    이거 보시면 좀 이해가 될듯 ㅋㅋ 201이 좀 어려워요 ㅠㅠ

  • 3. ㅇㅇ
    '12.2.5 4:37 PM (203.232.xxx.243)

    달별님, 자동차 불빛 말고요, 집에서 번쩍번쩍한 불빛이요.. 그리고 왓슨이 연구실에 갇힐 때 갑자기 눈에 쏘인 불빛이요.. 그것도 그냥 아무것도 아닌 거예요?

  • 4. 달별
    '12.2.5 4:41 PM (1.99.xxx.60)

    아 집에서의 불빛은 범인이 겁주려고 쐈던 거
    아닐까요
    존이 연구실에 갖혔을 때는 셜록 개객끼가 존을 상대로 실험하려고......

  • 5. 반지
    '12.2.5 4:43 PM (125.146.xxx.190)

    셜록 개객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달별
    '12.2.5 4:50 PM (1.99.xxx.60)

    ㅎㅎㅎㅎ

    1. 좀 찾아보니까 아이린이 모리어티에서 자문을 한건 아니고..아이린이 모리어티에게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셜록을 죽이지 않게 한 것인듯?

    이 놈의 드라마는 봐도봐도 모르겠어요 ㅠㅠㅠ

  • 7. 궁금이
    '12.2.5 4:54 PM (119.193.xxx.106)

    저도 한가지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애들린이 국방부 직원의 이메일을 핸드폰으로 찍은것을 홈즈에게 건네주잖아요? 그럼 그때는 애들린의 핸드폰이 비밀번호가 풀린상태인데 홈즈는 왜 암호만 해독한건지요?

  • 8. ㅇㅇ
    '12.2.5 4:56 PM (203.232.xxx.243)

    1부 마지막 장면에서 모리아티에게 전화한 게 아이린 아닌가요? 그래서 각종 정보가 있다는 걸 이야기한 거 같은데;;;
    그리고 애들린이 이메일 건네줄때는 비번을 푼 게 아니라 애들린이 보여준 거니까 홈즈는 모르는 상태가 맞고요

  • 9. 궁금이
    '12.2.5 5:00 PM (119.193.xxx.106)

    핸드폰이 비번이 걸려있으니 폰에 담겨 있는 정보를 볼수없었던건데 비번이 해제됐다면 홈즈가 정보를 보면되는거 아닌가 싶거든요..그러니깐 비번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핸드폰에 정보가 중요한거 아닌가 싶은건데 아닌가요?

  • 10. 달별
    '12.2.5 5:06 PM (1.99.xxx.60)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ngland_drama&no=123834

    이거 읽어 보심 201이 좀 더 잘 이해될듯 ㅋㅋ

  • 11. 달별
    '12.2.5 5:07 PM (1.99.xxx.60)

    엥 주소창에서 123834 뒤는 지우고 엔터하세요 ㅎㅎ

  • 12. ㅇㅇ
    '12.2.5 5:11 PM (203.232.xxx.243)

    이메일 건네줄 때 애들린이 손에 들고 보여준거예요 셜록은 만지지도 못했고요 눈으로 읽고 암호를 푼 거예요

  • 13. 궁금이
    '12.2.5 5:20 PM (119.193.xxx.106)

    이메일 암호풀때 애들린이 핸드폰을 홈즈에게 건네줘요 그래서 홈즈가 핸드폰을 들고 암호를 푸는 장면 나오거든요..달별님이 링크해준 곳에서도 제가 궁금한 답은 없는듯한데요ㅠㅠ

  • 14. 궁금이님~
    '12.2.5 9:28 PM (124.54.xxx.226)

    말씀하신대로 이메일 내용 건네줄 때, 애들린이 홈즈에게 휴대폰 건네준거 맞아요. 애들린이 핸드폰에 비밀번호 입력한 다음에 이메일 내용을 열어서..아예 휴대폰을 홈즈에게 건네준거 맞긴한데요,
    근데 저도 휴대폰 비밀번호 걸어놓고 쓰는데요,
    비밀번호 입력한 다음.. 화면을 보다가
    일정시간 (예를 들어 15초, 30초 이런 식으로)
    한 화면에 고정되어 있으면 다시 비밀번호 화면으로 넘어가요.
    정해진 시간 내에 핸드폰 터치가 없으면 다시 비밀번호가 걸려버리는 거죠.

    그리고 홈즈는 애들린이 그 이메일 열어서 보여주기 직전에
    비밀번호가 자신의 이름과 상관있다는걸 눈치 챘던거 같아요.
    홈즈가 내민 휴대폰이 가짜인걸 애들린이 알고 있었다는 걸 말했을 때
    존이 감탄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이 있어요.
    그때 홈즈의 눈이 번쩍. 여기서 홈즈는 감 잡았구요,
    홈즈에게 휴대폰 안의 정보가 뭐..중요했을 라구요. 애들린이 중요했던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42 아이가 대학합격 했는데 이상한 기분이에요 4 모르겠어요 2012/02/06 2,304
67641 면접 결과 통보해 줄 때요.. 7 소심맘 2012/02/06 13,159
67640 임차인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계량기가 동파되었다고 수리비를 입금해.. 10 집주인 2012/02/06 2,916
67639 결국 '재미있는'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라는거였잖아요. 7 어제 SBS.. 2012/02/06 1,628
67638 전업주부님들 국민연금 어찌 하셨나요? 12 궁금 2012/02/06 3,254
67637 예비초등 엄마 예비초등 2012/02/06 757
67636 주말 내내 잠만 자는 남편 8 모닝모닝 2012/02/06 7,711
67635 사춘기아들볼만한책이나영화추천부탁 4 따끈한오곡밥.. 2012/02/06 1,175
67634 세전 390십만원이면 세금? 4 .. 2012/02/06 1,264
67633 신남성초등학교 근처사시는 분요 2 도움 좀 2012/02/06 718
67632 이런 글 저런글에 올려져 있는"김연아를 욕하기 전에 알.. 오늘부터 연.. 2012/02/06 1,007
67631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이요~ 5 궁금 2012/02/06 1,297
67630 최효종 “당명만 바꾸는 눈속임당, 국민 잡는다” 정치권 일침 1 참맛 2012/02/06 1,061
67629 수삼 세트 선물 받은거 탕제원 가서 달여야 하나요? 5 2012/02/06 889
67628 세차장에서 남편이 만난 아줌마. 59 황당한 2012/02/06 25,909
67627 전업주부 사업자등록시에요~~!! 8 ... 2012/02/06 1,769
67626 중국어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으아아아악 2012/02/06 701
67625 2월 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6 692
67624 이성당 빵번개..후기 11 찬희맘 2012/02/06 3,994
67623 YTN 노종면씨가 진행하는 뉴스타파 보시나요~ 7 시시방송 2012/02/06 1,426
67622 다섯살 아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굽니다 11 나쁜엄마 2012/02/06 2,642
67621 전문대출신간호사는 4년제 출신간호사와 같은 대접인가요? 15 ** 2012/02/06 16,745
67620 결혼1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10 사랑가득 2012/02/06 2,424
67619 남향집 북향 베란다 괜찮은지요? 7 어쩌나 2012/02/06 3,655
67618 연애하고싶어요 4 우은미 2012/02/06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