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결혼식에 한복입나요?

조회수 : 7,646
작성일 : 2012-02-05 13:34:29
조카 결혼식에 한복 입나요?
아이 둘 데리고 기차타고 가야하는데
남편이 해외출장중이라...
한복입고 아이들 델고 다니는거도 그렇고
기차에서도 약간 쑥스러울거 같아서 신경이쓰이네요
IP : 222.103.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2.5 1:37 PM (220.78.xxx.31)

    친오빠 결혼할때 큰엄마랑 작은 엄마 다 한복 입으셨어요
    두분다 입고 온게 아니고 사복 입고 오셨다가 예식장에서 갈아 입으시더라고요

  • 2. ..
    '12.2.5 1:38 PM (59.86.xxx.217)

    한복 싸가지고가서 예식장에서 갈아입으세요
    그렇게 하시는분들 많아요

  • 3. ...
    '12.2.5 1:40 PM (114.207.xxx.186)

    쑥스러운것도 문제지만 날이 원체 추워서요. 원래 한복입긴하지만 요즘은 정장입는 분들도 많아요.
    형님(조카어머니)께 전화해서 미리 얘기해보세요.

  • 4. 네..
    '12.2.5 1:40 PM (222.103.xxx.25)

    그러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5. ..
    '12.2.5 1:41 PM (220.124.xxx.56)

    요즘 한복 입는 사람 별로 없지만 그래도 직계가족은 입어주셔야 결혼분위기 살고 그렇죠..
    조카 결혼식까지는 한복을 입었어요.

  • 6. 바람개비
    '12.2.5 1:45 PM (218.209.xxx.18)

    한복 싸가지고 가셔서 탈의실에서 갈아 입으세요.

  • 7. 아롬이
    '12.2.5 2:03 PM (175.125.xxx.147)

    저는 30대 후반인데요 작년 조카(큰언니딸) 결혼식에 깔끔하게 정장했어요..언니는 한복입기를 원했지만 한복도 꼬질꼬질해서 그냥 정장했어요..아이들 데리고 가시려면 정장이 낫지 않을까요..

  • 8. 저도
    '12.2.5 2:06 PM (125.186.xxx.131)

    싸가서 탈의실에서 입는거 추천할래요^^

  • 9. ㅇㅇ
    '12.2.5 2:13 PM (211.237.xxx.51)

    어휴.. 숙모 이모 고모 작은엄마등은 솔직히 한복 입어줘야 하는건데......
    사진찍을때도 그렇고요..
    나중에 본인 자녀들 결혼할때 직계가족중 여자분들이 한복 안입고 와서
    결혼식장이 뭔가 허전해봐야 아~ 한복입는것도 부조구나 하는걸 깨달을껍니다..
    깔끔한거 누구나 다 좋은건데.. 왜 신랑신부 어머니는 안깔끔하려고 한복 입겠습니까?
    엄마 항렬은 한복 입어줘야 하는겁니다.. ㅉ

  • 10. ㅣㅣ
    '12.2.5 2:31 PM (110.14.xxx.151)

    신부대기실에서 식구대로 한복갈아입었어요.

  • 11. 1111
    '12.2.5 2:52 PM (122.47.xxx.15)

    조카 결혼식엔 한복입는 것이 큰 부조라고 생각해요.
    우리아이 결혼식 생각해보면 답이나와요

  • 12. ,,,
    '12.2.5 3:24 PM (110.13.xxx.156)

    원글님이 안입어 주면 원글님 자녀 결혼때도 안입어 주는거죠
    그때가서 후회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얼마나 서운 하겠어요 조카가 먼사이도 아니고
    예전 같으면 부모 죽으면 부모 대신인데

  • 13. ^^
    '12.2.5 5:34 PM (222.103.xxx.25)

    네~ 꼭 한복 입도록 할께요...

    답변 주신님들 모두 감사합니다..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89 나는 잠자리 상대도아니고 파출부도 아닌데....... 42 희오 2012/02/06 19,808
67588 오색약손어떤가요? 2 추워요 2012/02/06 1,792
67587 서울시 ‘이명박·오세훈 부채’ 분석하기로 8 결과대박궁금.. 2012/02/06 1,939
67586 [원전]기사 3개 참맛 2012/02/06 1,416
67585 서문시장에서 수 놓는 곳은 몇 지구인가요? 1 급질-대구맘.. 2012/02/06 1,313
67584 참치캔 9 희망 2012/02/06 2,321
67583 MBC 이어 KBS도 총파업? 참맛 2012/02/06 1,066
67582 차주전자 손잡이가 녹아내렸어요. 1 정신없는 아.. 2012/02/06 1,053
67581 학군...정말 중요할까요? 15 고민 2012/02/06 6,011
67580 발톱무좀 7 알렉 2012/02/06 3,277
67579 가출과 별거의 차이가 뭔가요? 2 swfam 2012/02/06 2,441
67578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1,189
67577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1,475
67576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2,013
67575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4,014
67574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2,027
67573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8,061
67572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2,020
67571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20,274
67570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3,202
67569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1,909
67568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708
67567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1,899
67566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1,674
67565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