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정비사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궁금 조회수 : 6,584
작성일 : 2012-02-04 21:22:49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질문 올려 봅니다.

 

항공정비사가 되려면

어떤 경로를 거쳐서 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울러 월급 수준은 얼마나 될까요?

 

어디 가서 물어봐야 할 지 몰라서

일단은 여기서 여쭤봅니다.

 

손재주 있고 기계 뜯는 거 좋아하는 아들,

진로를 같이 모색해 볼까 하고 알아보는 중이랍니다.

IP : 121.161.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4 10:38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대한항*정비사에요...동생도 어려서부터 기계 좋아하고 조립하는 거 좋아했어요...그래서 전공도 기계과이고 정비학원을 다녔어요....급수도 따구요...그리고 입사할때 영어성적이 중요해요....면접도...
    요즘은 더 스펙이 좋은 사원들이 들어온다네요...지금 입사한지 10여년 됐는데 연봉되 꽤 되고 (정확이 말은 안하는데 6~7천 사이인것 같아요) 그리고 기술직이라 중간에 짤릴(?)염려도 없구요...거의 정년까지 다니더라구요...학자금 등등 복지도 좋고...무엇보다 해외여행다니는데 아주 저렴하게 다니더라구요~ 열심히 해서 도전해 보세요...적성에 맞으면 더 좋죠~

  • 2. 남편이 대한항공 정비사
    '12.2.4 11:06 PM (211.234.xxx.7)

    항공정비사가 되려면
    4년제 관련 학과나 기계학쪽으로 나와서 대졸공채로 들어가거나
    국토해양부인가 그곳에서 지원되는 학원개념이죠.
    한국항공전문학교 아세아전문학교 이런곳에 들어가시거나
    고졸학력으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기술원에 들어가시거나 하는 방법이 있어요.
    항기원은 이번에 모집이 끝났으니 내년에 도전하심 되구요.
    물론 들어간다고 졸업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위에분 말씀이 다 맞구요.
    전망은 더 밝아요.
    그리고 회사가 구조조정 들어가도 이런 가술직은 짤리질 않구요.
    애들 학자금도 지원되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영어예요.
    영어때문에 진급이 안되거나 해외근무 기회도 안되거나 거의 영어가 중요하다고 보시면 되요.

  • 3. 숭늉한사발님
    '12.2.5 12:41 PM (203.236.xxx.21)

    공채나 인턴은 공대쪽이면 되구요.
    남편의 지인분 아들은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정비과에 있다가
    아시아나로 졸업전에 조기취업 되었어요.
    아니면 1년에 한번씩 각 항공사에서 기술훈련생 뽑아요.
    2년 교육과정이고 90%가 자사에 취업되구요.
    근데 아시아나는 좀 틀리대요.
    우선 졸업시키고 나중에 모집할때 지원하게 하고 좀 우선권을 두고 그러나봐요.
    대한항공은 이 사람들만 가지고 선발하구요.
    영어는 상당히 중요해요.
    메뉴얼 자체가 영어로 되어 있고 사람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
    조카가 중학생은 아니겠죠?
    정석고등학교라고 재단있어요.
    여기애들도 대한항공으로 많이 가요.
    또.. 입사는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는 초기에만 그렇지
    나중엔 영어나 실력으로 따지지 별 차이 안두는 곳이구요.
    백번말해도 영어가 중요해요 ㅎ
    비행기는 거의 공짜로 타는거야 뭐 당연하구요.
    야간근무하면 하루 반나절 그러니까 그 다음날 저녁에 들어가고.
    주변에선 울 남편이 백수인줄 안다는 ㅋㅋㅋ
    사실 월급외 수당이 많아서 연봉 좀 되구요.
    암튼 남편이 이거 하려고 공부할때 막막해서 어디 알아볼곳도 없고
    주저리 이야기가 길었네요.

  • 4. 그냥
    '12.2.5 10:49 PM (110.10.xxx.20)

    경남 진주인가 사천인가에 국립 항공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전부 국비지원이죠.

    여기 졸업하면 공군 기술하사관등으로 의무복무하고 쭉 근무하거나 일반 항공사로 빠진다고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05 김미화의 여러분, 민간인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1.2 13 ^^ 2012/04/01 1,095
88904 중고생 자녀에게 스마트폰 해주는 부모들께 48 엄마 2012/04/01 7,377
88903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1 joy 2012/04/01 572
88902 무식에는 답이 없더라... 3 별달별 2012/04/01 993
88901 새머리당 지지자들께 묻겠는데요. 32 .. 2012/04/01 1,489
88900 종교에 의문이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1 릴리 2012/04/01 618
88899 십년전에 라식했는데 3 D 를 보는것처럼.. 10 눈때문에.... 2012/04/01 2,262
88898 사찰은 다름아닌 노무현작품이라네 15 역공당하네 2012/04/01 1,347
88897 물을 끓여먹을 때 몸에 좋은거 뭘넣으면 좋은지.. 20 케이규 2012/04/01 4,550
88896 대문글 이혼한 전남편요, 쓰레기라지만, 제눈의 안경이죠 가지가지 2012/04/01 1,422
88895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질때 어찌하시나요? 15 잘될거야 2012/04/01 5,317
88894 SBS 마귀라 불리는 여인들, 하와 음란죄로 목사 가정폭력 용납.. 3 호박덩쿨 2012/04/01 1,710
88893 직장내 왕따 남편과 결혼생활 어떤가요? 18 ------.. 2012/04/01 7,381
88892 35평 도배만. 얼마정도할까요 1 지현맘 2012/04/01 1,504
88891 신라호텔 발레비 무료되는 카드는 뭔가요 3 지현맘 2012/04/01 1,775
88890 요즘 횡성쪽 부동산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른아른 2012/04/01 668
88889 고딩 딸아이.. 스마트폰! 7 속상녀 2012/04/01 1,353
88888 '식도역류' 해결하신 분 계세요..? 8 궁금 2012/04/01 1,795
88887 오늘 산소 가시는분들 많나요? 1 Ehcl 2012/04/01 747
88886 이 죽일 넘의 더러운 팔자 29 ㅜ ㅜ 2012/04/01 14,627
88885 8개월 둘째 갑자기 열이나는데 5살 첫째 처방받았던 해열제 용량.. 3 2012/04/01 1,330
88884 신혼여행후 2 미소 2012/04/01 1,554
88883 시어버터는 본인들이 만드시나요?? 4 ----- 2012/04/01 1,832
88882 아직도 못자고 있으신 분~ 계시나요?? 3 팔랑엄마 2012/04/01 772
88881 지금 깨어계신 분들~ 궁금해요^^ 7 네시사십분 2012/04/01 898